네트워크장흥 2020. 6. 27.
- 작성일
- 2020.07.08 15:02
- 조회
- 199
네트워크 장흥 12회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장흥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벼 건조저장시설 공모사업에 장흥지역이 선정돼 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장흥군에 산물벼 건조저장 처리 능력은 1만톤 수준으로 연간 벼 생산량인 4만7천톤 대비 21% 정도만 소화가 가능해 저장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장흥군은 2년 이내 벼 건조 저장능력을 1만 6천 톤까지 확충해 벼 생산물량의 35%까지 산물벼로 매입하는 체계를 갖출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에 마을공방육성사업에 장흥 서까골 미리내 마을공방이 선정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서까골 미리내 협동조합은 2억원을 지원받아 돌배와 개복숭아 등 임산물 가공즙을 생산해 공동작업장과 상품을 체험·판매할 수 있는 공방을 조성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된 ‘2020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코로나19 지역 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전격 취소됐습니다. 장흥군은 10월 박람회 개최까지 시간이 있어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지만, 국내외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박람회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군은 군민과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취소를 결정했다며 더욱 탄탄한 준비로 내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더욱 내실있게 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흥군은 최근 천안, 창녕 등에서 아동학대로 안타까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학대 위기 아동 일제조사를 추진합니다. 우선 각 읍면에서 이웃, 학교, 보육시설, 부녀회장 등을 활용해 방임 우려 가구에 대한 제보를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추후 경찰서, 교육청 등과 연계해 합동점검도 나섭니다. 현장에서 확인된 아동학대에 대해서는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피해아동 분리 등 보호조치방안을 검토하고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협조해 전문적인 교육·상담·사례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장흥군은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친절장흥, 청렴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직급별 청렴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부급 토론회에서는 직원 토론회에서 도출된 이야기를 공유하며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냉철한 자기반성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군은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위해 청렴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을 정책과제로 발전시킬 방침입니다.
정책을 알면 정보가 보인다 지방행정포커스!
장흥군이 미래 한국농업을 이끌 젊은 청년농업인 육성에 나섰습니다. 영농기반이 없는 청년 농부에게 온실을 임대해주고, 자기책임 하에 영농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각광받고 있습니다. 장흥읍에 설치된 시설하우스 단지, 비닐 온실 안에는 푸릇푸릇한 고춧잎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로 큰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추는 농작물 중에서도 유달리 손이 많이 가는 작물로 꼽힙니다. 초보 농부가 상품성을 갖춘 고추를 재배하기 어렵다는 주변의 조언에도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민건 21살의 청년 농부입니다. 농업 전문고교를 다녔던 그는 학창시절에 들었던 스마트 팜 비닐 온실 농법에 관심이 있었는데 장흥군에 지원을 통해 꿈을 현실화했습니다. 장흥군이 마련한 경영실습 임대 농장은 시설농업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이 자기 자본 투자없이 영농창업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과정을 습득할 수 있고 농업분야의 안정적인 창업의 발판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3명의 청년들이 고추입식을 시작으로 수국과 라넌큘러스를 재배할 예정입니다. 임대농장에는 양액시스템, 배드시설, 난방, 스마트시설이 갖춰져 있어 영농기반이 없는 청년농부에게 첫 농사의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임대 농장주들에게 온실임대에만 그치지 않고 작목별 재배기술과 ICT복합 환경제어 컨설팅도 지원해 전문 청년 농업인도 육성하고 안정적인 창업도 도울 계획입니다.
장흥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목으로 체리를 재배하고 평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농가사례 발표에서 실증 연구한 체리 인공수분을 통한 수정율 향상으로 체리의 안정적 생산과 관행대비 25% 생산량 증가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은 평가회를 통해 지역에서 재배하는 체리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충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가 소득 창출원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장흥군이 농지현황과 소유 임대차 정보를 기록한 농지원부 정비에 나섰습니다. 군은 공익직불금 부정수령 등 악용 사례 예방을 위해 실제 경작사항과 농지원부 경작사항이 불일치한 농지원부에 대해 3년 동안 우선순위를 정해 일제정비를 실시합니다. 올해는 지역 내 농지에 대해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농가주 525건, 80세 이상 고령 농가주 1,730건을 중점 정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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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알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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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에 벼 건조저장시설 공모사업에 장흥지역이 선정돼 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장흥군에 산물벼 건조저장 처리 능력은 1만톤 수준으로 연간 벼 생산량인 4만7천톤 대비 21% 정도만 소화가 가능해 저장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장흥군은 2년 이내 벼 건조 저장능력을 1만 6천 톤까지 확충해 벼 생산물량의 35%까지 산물벼로 매입하는 체계를 갖출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에 마을공방육성사업에 장흥 서까골 미리내 마을공방이 선정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서까골 미리내 협동조합은 2억원을 지원받아 돌배와 개복숭아 등 임산물 가공즙을 생산해 공동작업장과 상품을 체험·판매할 수 있는 공방을 조성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된 ‘2020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코로나19 지역 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전격 취소됐습니다. 장흥군은 10월 박람회 개최까지 시간이 있어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지만, 국내외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박람회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군은 군민과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취소를 결정했다며 더욱 탄탄한 준비로 내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더욱 내실있게 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흥군은 최근 천안, 창녕 등에서 아동학대로 안타까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학대 위기 아동 일제조사를 추진합니다. 우선 각 읍면에서 이웃, 학교, 보육시설, 부녀회장 등을 활용해 방임 우려 가구에 대한 제보를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추후 경찰서, 교육청 등과 연계해 합동점검도 나섭니다. 현장에서 확인된 아동학대에 대해서는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피해아동 분리 등 보호조치방안을 검토하고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협조해 전문적인 교육·상담·사례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장흥군은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친절장흥, 청렴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직급별 청렴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부급 토론회에서는 직원 토론회에서 도출된 이야기를 공유하며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냉철한 자기반성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군은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위해 청렴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을 정책과제로 발전시킬 방침입니다.
정책을 알면 정보가 보인다 지방행정포커스!
장흥군이 미래 한국농업을 이끌 젊은 청년농업인 육성에 나섰습니다. 영농기반이 없는 청년 농부에게 온실을 임대해주고, 자기책임 하에 영농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각광받고 있습니다. 장흥읍에 설치된 시설하우스 단지, 비닐 온실 안에는 푸릇푸릇한 고춧잎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로 큰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추는 농작물 중에서도 유달리 손이 많이 가는 작물로 꼽힙니다. 초보 농부가 상품성을 갖춘 고추를 재배하기 어렵다는 주변의 조언에도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민건 21살의 청년 농부입니다. 농업 전문고교를 다녔던 그는 학창시절에 들었던 스마트 팜 비닐 온실 농법에 관심이 있었는데 장흥군에 지원을 통해 꿈을 현실화했습니다. 장흥군이 마련한 경영실습 임대 농장은 시설농업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이 자기 자본 투자없이 영농창업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과정을 습득할 수 있고 농업분야의 안정적인 창업의 발판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3명의 청년들이 고추입식을 시작으로 수국과 라넌큘러스를 재배할 예정입니다. 임대농장에는 양액시스템, 배드시설, 난방, 스마트시설이 갖춰져 있어 영농기반이 없는 청년농부에게 첫 농사의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임대 농장주들에게 온실임대에만 그치지 않고 작목별 재배기술과 ICT복합 환경제어 컨설팅도 지원해 전문 청년 농업인도 육성하고 안정적인 창업도 도울 계획입니다.
장흥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목으로 체리를 재배하고 평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농가사례 발표에서 실증 연구한 체리 인공수분을 통한 수정율 향상으로 체리의 안정적 생산과 관행대비 25% 생산량 증가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은 평가회를 통해 지역에서 재배하는 체리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충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가 소득 창출원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장흥군이 농지현황과 소유 임대차 정보를 기록한 농지원부 정비에 나섰습니다. 군은 공익직불금 부정수령 등 악용 사례 예방을 위해 실제 경작사항과 농지원부 경작사항이 불일치한 농지원부에 대해 3년 동안 우선순위를 정해 일제정비를 실시합니다. 올해는 지역 내 농지에 대해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농가주 525건, 80세 이상 고령 농가주 1,730건을 중점 정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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