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흥 2020. 10. 24.
- 작성일
- 2020.11.11 16:32
- 조회
- 347
네트워크 장흥 17회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장흥입니다.
올해 2월 대한체육회 체육인 교육센터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장흥군이 스포츠의 미래 100년을 여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날 선포식은 스포츠인 2030 비전선포, 체육인 교육센터 명칭과 슬로건 발표 기념식 제막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포츠 가치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할 미래형 교육장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장흥에 올해부터 5년동안 국비 370여억원을 들여 교육시설과 숙박시설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운동장 등 실내외 체육시설을 갖춘 체육인 교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강진소방서가 관할해 오던 장흥군에 소방서가 설립돼 본격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장흥소방서는 장흥읍 원도리에 총 31억원을 들여 소방차고와 공기호흡기 충전식, 회의실, 교육장을 갖운 지상 2층 규모로 총 9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걸쳐 건립되었습니다. 장흥소방서에는 161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17명, 소방차량 28대가 배치됐으며, 37,800여명의 장흥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장흥군이 69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장흥고에서 코아루 북부로간 도로개설 공사가 내년 12월에 준공될 계획입니다. 제 1차 구간은 지난해 12월 발주해 현제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중이고, 연장선인 제 2차 구간 장흥고에서 남부관광로 간 도로는 사업비 26억원 가운데 보상비 10억원을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 보상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어 2022년까지 농어촌 공사에서 코아루 아파트 단지를 거쳐 교통장애인협회까지 군 계획도로를 완성해 시가지 교통체증 분산과 함께 국도2호선 향양 나들목과 남해고속도로 장흥나들목이 가까워져 교통흐름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언택트시대 용산면 남포마을 소등섬 권역에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2021년 장흥형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소등섬 둘레길 조성사업은 기존 해맞이, 사진촬영 등 관광명소 기능을 해온 소등섬 일대에 둘레길과 전망대 야간경관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내년부터 약 30억원이 투입됩니다.
장흥군이 최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거점수거대 15곳을 설치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거점수거대는 재활용, 일반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건전지 등 종류별로 수거함이 마련돼 주민들의 자연적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유도하고, 수거처리 효율성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책을 알면 정보가 보인다. 지방행정 포커스
장흥 회진면 선학동 마을은 1년에 두 번 변신을 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 주는데요 완연한 가을인 지금 선학동 마을은 하얀 눈이 내린 듯 메밀꽃이 절정을 이뤄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반도 정남쪽 끝자락 장흥 회진면 선학동 마을에 하얀 눈꽃이 내려앉았습니다. 메밀꽃밭을 따라 걷다보면 저 멀리 푸른 등량만과 알록달록 시골집 지붕 황금빛으로 물든 들녘이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메밀꽃밭 한가운데 설치된 고즈넉한 원두막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휴식처이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사진 포인트입니다.
“하얗게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풍경을 보니까”
“가슴이 확 트이고 좋네요.”
“메밀꽃은 하얀색이 우리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뜻도 되고 마음이 맑아집니다.”
50여가구가 모여 사는 선학동마을은 소설 선학동나그네를 원작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영화 세트로 지어진 선술집은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외지인들에게 볼거리가 부족하다고 느낀 마을 주민들이 꽃동내를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를 내 지금의 동화 같은 풍경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 2007년부터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을 20ha 논에 흐드러지게 피게 하고 있죠. 이렇게 해서 관광객들이 오시면 거기에서 소득도 올려보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맘때 가을이면 메밀꽃 축제가 펼쳐지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대신 마을 주민들이 소소한 잔치를 마련했습니다. 위패도 만들어 걸어주고 사진작가가 되어 작품도 전시했습니다. 선학동마을의 외지인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밭으로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 주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장흥
천관산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쾌적한 산행과 안전을 위해 억새능선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습니다. 군은 환희대에서 연대봉 구간에 억새 식생환경을 돕기 위해 벌채를 실시하고 어린나무 가꾸기 노후된 보행매트를 교체했습니다. 현제 천관산은 가을철 억새와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다도해의 풍관과 절묘한 조화로 가을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산면 소재 박정개 가옥 야외 세트장에서 연극 여인숙 사람들 국내최초 무관중 영상녹화로 제작했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연장에서 대면공연이 어려워지자 예술단 ‘결’의 주간으로 국토비 지원을 받아 무관중 동영상을 제작하고 군민들의 문화ㆍ예술 욕구 충족의 기회 마련에 나섰습니다. 영상은 10월말 업로드 될 예정이며 장흥문화예술회관 또는 예술단 ‘결’ 채널을 검색하면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장흥군 장난감 도서관은 비대면 장난감 집콕놀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난감 도서관 운영축소로 운영하게 된 집콕놀이는 도서관 회원인 아동의 보호자가 운영자의 초대 메시지에 있는 링크에 접속하면 장난감 도서관에서 배부하는 장난감 교구를 가지고 강사를 따라하는 유아놀이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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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알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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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네트워크 장흥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장흥입니다.
올해 2월 대한체육회 체육인 교육센터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장흥군이 스포츠의 미래 100년을 여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날 선포식은 스포츠인 2030 비전선포, 체육인 교육센터 명칭과 슬로건 발표 기념식 제막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포츠 가치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할 미래형 교육장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장흥에 올해부터 5년동안 국비 370여억원을 들여 교육시설과 숙박시설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운동장 등 실내외 체육시설을 갖춘 체육인 교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강진소방서가 관할해 오던 장흥군에 소방서가 설립돼 본격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장흥소방서는 장흥읍 원도리에 총 31억원을 들여 소방차고와 공기호흡기 충전식, 회의실, 교육장을 갖운 지상 2층 규모로 총 9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걸쳐 건립되었습니다. 장흥소방서에는 161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17명, 소방차량 28대가 배치됐으며, 37,800여명의 장흥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장흥군이 69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장흥고에서 코아루 북부로간 도로개설 공사가 내년 12월에 준공될 계획입니다. 제 1차 구간은 지난해 12월 발주해 현제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중이고, 연장선인 제 2차 구간 장흥고에서 남부관광로 간 도로는 사업비 26억원 가운데 보상비 10억원을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 보상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어 2022년까지 농어촌 공사에서 코아루 아파트 단지를 거쳐 교통장애인협회까지 군 계획도로를 완성해 시가지 교통체증 분산과 함께 국도2호선 향양 나들목과 남해고속도로 장흥나들목이 가까워져 교통흐름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언택트시대 용산면 남포마을 소등섬 권역에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2021년 장흥형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소등섬 둘레길 조성사업은 기존 해맞이, 사진촬영 등 관광명소 기능을 해온 소등섬 일대에 둘레길과 전망대 야간경관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내년부터 약 30억원이 투입됩니다.
장흥군이 최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거점수거대 15곳을 설치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거점수거대는 재활용, 일반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건전지 등 종류별로 수거함이 마련돼 주민들의 자연적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유도하고, 수거처리 효율성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책을 알면 정보가 보인다. 지방행정 포커스
장흥 회진면 선학동 마을은 1년에 두 번 변신을 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 주는데요 완연한 가을인 지금 선학동 마을은 하얀 눈이 내린 듯 메밀꽃이 절정을 이뤄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반도 정남쪽 끝자락 장흥 회진면 선학동 마을에 하얀 눈꽃이 내려앉았습니다. 메밀꽃밭을 따라 걷다보면 저 멀리 푸른 등량만과 알록달록 시골집 지붕 황금빛으로 물든 들녘이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메밀꽃밭 한가운데 설치된 고즈넉한 원두막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휴식처이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사진 포인트입니다.
“하얗게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풍경을 보니까”
“가슴이 확 트이고 좋네요.”
“메밀꽃은 하얀색이 우리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뜻도 되고 마음이 맑아집니다.”
50여가구가 모여 사는 선학동마을은 소설 선학동나그네를 원작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영화 세트로 지어진 선술집은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외지인들에게 볼거리가 부족하다고 느낀 마을 주민들이 꽃동내를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를 내 지금의 동화 같은 풍경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 2007년부터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을 20ha 논에 흐드러지게 피게 하고 있죠. 이렇게 해서 관광객들이 오시면 거기에서 소득도 올려보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맘때 가을이면 메밀꽃 축제가 펼쳐지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대신 마을 주민들이 소소한 잔치를 마련했습니다. 위패도 만들어 걸어주고 사진작가가 되어 작품도 전시했습니다. 선학동마을의 외지인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밭으로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 주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장흥
천관산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쾌적한 산행과 안전을 위해 억새능선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습니다. 군은 환희대에서 연대봉 구간에 억새 식생환경을 돕기 위해 벌채를 실시하고 어린나무 가꾸기 노후된 보행매트를 교체했습니다. 현제 천관산은 가을철 억새와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다도해의 풍관과 절묘한 조화로 가을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산면 소재 박정개 가옥 야외 세트장에서 연극 여인숙 사람들 국내최초 무관중 영상녹화로 제작했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연장에서 대면공연이 어려워지자 예술단 ‘결’의 주간으로 국토비 지원을 받아 무관중 동영상을 제작하고 군민들의 문화ㆍ예술 욕구 충족의 기회 마련에 나섰습니다. 영상은 10월말 업로드 될 예정이며 장흥문화예술회관 또는 예술단 ‘결’ 채널을 검색하면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장흥군 장난감 도서관은 비대면 장난감 집콕놀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난감 도서관 운영축소로 운영하게 된 집콕놀이는 도서관 회원인 아동의 보호자가 운영자의 초대 메시지에 있는 링크에 접속하면 장난감 도서관에서 배부하는 장난감 교구를 가지고 강사를 따라하는 유아놀이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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