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흥 2020. 11. 21.
- 작성일
- 2020.11.24 13:20
- 조회
- 611
네트워크 장흥 19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장흥입니다.
올해는 긴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에 따른 일조량 부족, 병해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장흥에서도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장흥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량은 전년보다 6,905포가 증가한 14만 5,485포입니다. 장흥군은 이달말까지 10개 읍면 정부 양곡창고에서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태풍피해 벼 또한 품종에 관계없이 농민의 희망에 따라 전량을 매입할 계획입니다.
장흥군이 기차여행객이 뽑은 ‘2020 최고의 여행지’에 선정됐습니다. 2020년 최고의 여행지 선정은 올해의 SRT매거진에서 소개한 전국 27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한 달 동안 실시한 설문조사에 총 8,022명의 독자가 동참하였으며, 전문가 심사는 여행 작가와 여행전문기자 등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흥을 비롯한 10개 도시가 선정됐습니다. 장흥군은 산과 바다, 강과 들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한우삼합과 무산김, 매생이 등 사계절 먹거리가 풍부하며, 국내 유일 안중근의사의 위패를 모신 해동사와 명량해전 승리의 기틀을 다진 회령진성, 동학농민혁명의 마지막 전적지인 석대들, 그리고 이청준, 한승원 등 국내를 대표하는 수많은 문화계 거장들이 장흥군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지난해 ‘생명의 탐진강’을 만들기 위해 장흥군이 강진군, 익산지방 국토관리청과 맺은 업무협약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올해 교통사고가 잦고 병목현상이 심한 30년 숙원사업인 연산마을 급커브구간 확장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에 승인을얻어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장흥읍 장흥교에서 강진읍 남포리까지 재방보수, 자전거 도로, 보 4개소 정비 등 장흥1지구 하천 환경정비사업을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흥찹쌀이 국내 최대 대형마트에 입점돼 전국 판매망을 확보했습니다. 용두농협에서 생산한 장흥찹쌀은 지난 2일 전국 이마트 143개 모든 매장에 3kg 단위 소포장 상품 14만포, 420톤을 납품했습니다. 용두농협은 매년 대형마트 납품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컨설팅업체와 함께 장흥군 찹쌀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진행하고, 품질 균일화를 위해 계약재배 농가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장흥군이 공공사업 추진에 따라 편입된 토지 가운데 명의 이전이 되지 않아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신해 명의 변경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토지주가 생존해 있을 경우 기부체납을 통해서 토지주가 사망했을 경우 상속 후 기부체납을통해 이루어진 명의변경절차를 이행해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에 소요되는 수수료 부담과 각종 행정절차는 장흥군이 맡아 처리합니다.
정책을 알면 정보가 보인다 지방행정포커스!
장흥군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번 인증은 전남에서 군 단위 지자체로는 처음입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더위를 날려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장흥 물축제. 장흥군은 지난 2009년부터 축제 수익금 가운데 총 3억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불량한 식수와 위생상태에 고통받고 있는 세계 4만3천여명의 어린이에게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정용 위생키트를 주는데 쓰였습니다. 또 지난 2018년 10월 아동친화팀을 신설해 유니세프 아동복지 NGO 등과도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난감도서관과 공동 육아나눔터, 어린이의회를 만들고 청소년 진로직업 페스티벌 등 그동안 아동이 행복한 세상 장흥을 만드는데 혼신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전남 군 단위 최초 전국 군단위로는 5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모든 장흥군 관계자들이 어린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과 군민들이 뜻이 하나가 돼 이뤄진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아동친화도시는 만18세 미만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UN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는 지자체를 말합니다. 장흥군은 앞으로 아동의 놀이문화공간을 확보하고 가정환경과 보건, 사회 서비스 개선을 통한 좋은 생활환경 만들기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아동이 건강하고, 아동이 즐겁고, 아동이 존중받는 그러한 세상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 장흥군에서는 앞으로 단기적인, 중장기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해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여성친화도시에 이어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장흥군.
온 가족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흥군은 2020 지역 산업진흥유공포상에서 지역 혁신 성장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장흥군은 지난해 전남도에서 추진한 전남형 지역성장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하고 예향공원 역사향기숲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1조 2천억원 200메가와트 규모의 국내 최대 수소연료전지발전 시설을 유치했고, 올해 2월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건립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으며, 장흥 바이오식품산단도 11월 현재 43%의 분양률을 보이는 등 지속 가능 지역발전과 혁신성장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흥 탐진강변에 고래를 포함한 바다 속 풍경이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벽화는 공공 미술프로젝트 ‘예향강을 품다’ 사업을 탐진강변 일원에 추진하면서 1차로 완성된 결과물로 물놀이장 나무데크를 활용한 벽화작품이 완성됐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장흥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37명 작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탐진강변 유휴공간을 활용해 나비날다 포토존, 장흥의 4계절과 9경의 모습을 벽화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청태전 소믈리에 교육 결과 평가회가 장흥 통합의학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는 청태전의 가치 향상과 전통보건, 새로운 차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태전 행달의 시연과 장흥 차문화 역사고증특강이 진행됐습니다. 장흥 발효차 청태전 농업 시스템은 반음반향의 야생차 재배, 주변과 공생하는 친환경적 생태계 유지, 청태전 고유의 전통성 전승 등 장흥만의 차별화된 농업 자원으로 지난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로 등재됐습니다.
장흥군이 성장기 어린이에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등굣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초·중등 7개교 학생 1,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약밥과 방울토마토 등 영양간식을 함께 제공하며 아침밥이 비만예방과면역력을 높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니 꼭 실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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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장흥입니다.
올해는 긴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에 따른 일조량 부족, 병해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장흥에서도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장흥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량은 전년보다 6,905포가 증가한 14만 5,485포입니다. 장흥군은 이달말까지 10개 읍면 정부 양곡창고에서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태풍피해 벼 또한 품종에 관계없이 농민의 희망에 따라 전량을 매입할 계획입니다.
장흥군이 기차여행객이 뽑은 ‘2020 최고의 여행지’에 선정됐습니다. 2020년 최고의 여행지 선정은 올해의 SRT매거진에서 소개한 전국 27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한 달 동안 실시한 설문조사에 총 8,022명의 독자가 동참하였으며, 전문가 심사는 여행 작가와 여행전문기자 등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흥을 비롯한 10개 도시가 선정됐습니다. 장흥군은 산과 바다, 강과 들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한우삼합과 무산김, 매생이 등 사계절 먹거리가 풍부하며, 국내 유일 안중근의사의 위패를 모신 해동사와 명량해전 승리의 기틀을 다진 회령진성, 동학농민혁명의 마지막 전적지인 석대들, 그리고 이청준, 한승원 등 국내를 대표하는 수많은 문화계 거장들이 장흥군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지난해 ‘생명의 탐진강’을 만들기 위해 장흥군이 강진군, 익산지방 국토관리청과 맺은 업무협약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올해 교통사고가 잦고 병목현상이 심한 30년 숙원사업인 연산마을 급커브구간 확장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에 승인을얻어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장흥읍 장흥교에서 강진읍 남포리까지 재방보수, 자전거 도로, 보 4개소 정비 등 장흥1지구 하천 환경정비사업을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흥찹쌀이 국내 최대 대형마트에 입점돼 전국 판매망을 확보했습니다. 용두농협에서 생산한 장흥찹쌀은 지난 2일 전국 이마트 143개 모든 매장에 3kg 단위 소포장 상품 14만포, 420톤을 납품했습니다. 용두농협은 매년 대형마트 납품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컨설팅업체와 함께 장흥군 찹쌀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진행하고, 품질 균일화를 위해 계약재배 농가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장흥군이 공공사업 추진에 따라 편입된 토지 가운데 명의 이전이 되지 않아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신해 명의 변경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토지주가 생존해 있을 경우 기부체납을 통해서 토지주가 사망했을 경우 상속 후 기부체납을통해 이루어진 명의변경절차를 이행해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에 소요되는 수수료 부담과 각종 행정절차는 장흥군이 맡아 처리합니다.
정책을 알면 정보가 보인다 지방행정포커스!
장흥군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번 인증은 전남에서 군 단위 지자체로는 처음입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더위를 날려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장흥 물축제. 장흥군은 지난 2009년부터 축제 수익금 가운데 총 3억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불량한 식수와 위생상태에 고통받고 있는 세계 4만3천여명의 어린이에게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정용 위생키트를 주는데 쓰였습니다. 또 지난 2018년 10월 아동친화팀을 신설해 유니세프 아동복지 NGO 등과도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난감도서관과 공동 육아나눔터, 어린이의회를 만들고 청소년 진로직업 페스티벌 등 그동안 아동이 행복한 세상 장흥을 만드는데 혼신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전남 군 단위 최초 전국 군단위로는 5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모든 장흥군 관계자들이 어린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과 군민들이 뜻이 하나가 돼 이뤄진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아동친화도시는 만18세 미만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UN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는 지자체를 말합니다. 장흥군은 앞으로 아동의 놀이문화공간을 확보하고 가정환경과 보건, 사회 서비스 개선을 통한 좋은 생활환경 만들기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아동이 건강하고, 아동이 즐겁고, 아동이 존중받는 그러한 세상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 장흥군에서는 앞으로 단기적인, 중장기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해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여성친화도시에 이어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장흥군.
온 가족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흥군은 2020 지역 산업진흥유공포상에서 지역 혁신 성장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장흥군은 지난해 전남도에서 추진한 전남형 지역성장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하고 예향공원 역사향기숲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1조 2천억원 200메가와트 규모의 국내 최대 수소연료전지발전 시설을 유치했고, 올해 2월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건립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으며, 장흥 바이오식품산단도 11월 현재 43%의 분양률을 보이는 등 지속 가능 지역발전과 혁신성장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흥 탐진강변에 고래를 포함한 바다 속 풍경이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벽화는 공공 미술프로젝트 ‘예향강을 품다’ 사업을 탐진강변 일원에 추진하면서 1차로 완성된 결과물로 물놀이장 나무데크를 활용한 벽화작품이 완성됐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장흥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37명 작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탐진강변 유휴공간을 활용해 나비날다 포토존, 장흥의 4계절과 9경의 모습을 벽화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청태전 소믈리에 교육 결과 평가회가 장흥 통합의학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는 청태전의 가치 향상과 전통보건, 새로운 차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태전 행달의 시연과 장흥 차문화 역사고증특강이 진행됐습니다. 장흥 발효차 청태전 농업 시스템은 반음반향의 야생차 재배, 주변과 공생하는 친환경적 생태계 유지, 청태전 고유의 전통성 전승 등 장흥만의 차별화된 농업 자원으로 지난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로 등재됐습니다.
장흥군이 성장기 어린이에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등굣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초·중등 7개교 학생 1,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약밥과 방울토마토 등 영양간식을 함께 제공하며 아침밥이 비만예방과면역력을 높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니 꼭 실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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