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흥 2020. 05. 15.
- 작성일
- 2020.05.28 10:12
- 조회
- 301
네크워크 장흥 2020. 05. 15.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장흥입니다.
장흥군이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정책을 확대했습니다.
군은 올해 귀농인 지원과 관련한 국비 25억원을 확보하고 귀농인 20여세대에게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천5백만원까지 연2%의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할계획입니다. 또, 예비귀농인들이 한옥체험관과 귀농인의 집에 일정기간 머무르면서 지역정보나 농촌사업가능성을 미리 살펴볼수 있도록 했고, 농어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선진지 견학, 지역민과 유대강화 비용도 총30개 마을에 각 50만원씩 지원합니다.
장흥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정종순군수는 군 공직자들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수화동작을 취하며 “코로나19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장흥군이 중소벤쳐기업부 공모사업인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장흥군 청소년수련관이 주관이 돼 국비 6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5년동안 3D모델 파일과 다양한 재료들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과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일본제국주의 시설 독립자금을 헌성한 235명의 의인을 기억하는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흥문화원 이사와 운영위원은 회진면 명덕을 주축으로 손의암 도주의 교령에 의해 235명의 의사들이 독립자금 모금에 헌신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독립자금 헌성 기념탑에서 참배를 하고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장흥군은 장흥댐의 수질유지와 환경관리를 위해 5월 한달동안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일대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합니다. 이번단속대상은 불법어로, 쓰레기불법투기, 불법개간, 취사, 야영, 세차 등의 행위로 불시 야간단속도 벌일 계획이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처벌할 방침입니다.
정책을 알면 정보가 보인다 지방행정포커스!
팔순이 넘은 늦깍이 나이에 한글을 배운 시골할머니들이 시화집을 출간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비록 맞춤법은 틀려도 고난의 시대를 견디며 살아온 할머니들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장흥용산면에 월림마을, 공책과 연필이 든 가방을 든 할머니 6인방이 마을회관에 모였습니다. 옹기종기 둘러앉아 자신이 쓴 시를 읖습니다.
- 박연심 80세 / (제목 : 허무한 인생) -
“ 세상에 내 나이가 언제 벌써 여기ㄲㅏ지 왔을까.
내 마음은 청춘인데 80이 다 되어가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인생은 한번 가면 다시는 못 오는길.
풀잎만도 못한 인생.
풀잎은 다 시들어 봄이 되면 다시 싹이 나는데
인생은 한 번 가면 다시는 못 오는 길.
생각하면 꿈만 같네.“
젊은시절 자식 뒷바라지만 하다가 이제 살만한데, 어느덧 나이가 든 자신의 인생에 먹먹함을 고스란히 시에 담아냈습니다. 이렇듯 고난의 시대를 견디며 살아온 월림마을 6인방의 할머니들이 쓴 시 ‘부모님 전상서’, ‘아흔이 되도록 살아도’, ‘내 인생의 시’, ‘아버지’. 할머니들은 늦깍이로 배운 한글로 자신의 삶을 생생한 언어로 써 내려갔습니다. 시에 어울리는 그림도 스케치북에 직접 그렸습니다. 비록 맞춤법은 틀려도 태어나 처음 쓴 시와 그림이 모여 ‘할매들인 시방’이라는 시화집을 완성했습니다.
- 박연심 80세 -
“ 그동안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살았는데 글을 배우니까 시책을 낸다고 하고 그렇게 기쁠수가 없어요. 나이 먹을수록..... 이제 더 살고 싶어요.”
- 백남순 85세 -
“ 내가 80년 사는 동안 연필이 뭔지도 모르고 인생을 살았는데 (글을 배우고 나니)이상하다. 즐겁다. 이게 뭔 일일까? 마음적으로 너무나 즐겁습니다.”
시화집 ‘할매들은 시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활동가 마을주민들이 힘을 더해 탄생할수있었습니다.
- 이광식 이장 / 장흥군 용산면 월림마을 -
“ 서울 문화관광부에서 하는 시하고 그림을 그리는 분이 오셔서 한번 해보자 해서 마을에서 시작히게 된 배경입니다. 8개월 했죠. 시집도 내고... 맞춤법은 틀리더라도 할머니들의 해 보겠다는 의지가 대단했어요.”
시골마을 할머니 6인방의 삶과 애환을 담은 시화집! ‘ 할매들은 시방 ’
전남교육청은 올해 지역문학인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문림의향의 얼 계승교육수업에 공식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장흥군은 본청과 읍면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신속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비상벨 38개를 설치했습니다. 장흥군에 따르면 스마트 비상벨은 협박, 폭언, 난동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장치로 누르면 경찰서 112안전센터 상황실로 바로 신고돼 경찰인력이 출동됩니다.
장흥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환자와 의료진, 자원봉사자에게 무산김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12백만원 상당의 친환경 무산김을 경북도청에 보냈고 이에 앞서 영호남 상생발전 범국민 모금운동을 벌여 22백만원을 모아 11백만원 상당의 도시락 김 70상자를 구입해 대구시에 1차로 전달했습니다.
장흥군이 회진면 대리항에 어린 감성돔 26만미를 방류했습니다. 이번 방류는 연안해역에 어족 자원확보와 매년 장흥군에서 실시하는 전국바다낚시대회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득량만에 다량 서식하는 감성돔은 수심 40~50미터 이내에 해조류가 많은 해역에 주로 서식합니다.
- 알뜰생활정보 -
이어서 알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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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네트워크 장흥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장흥입니다.
장흥군이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정책을 확대했습니다.
군은 올해 귀농인 지원과 관련한 국비 25억원을 확보하고 귀농인 20여세대에게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천5백만원까지 연2%의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할계획입니다. 또, 예비귀농인들이 한옥체험관과 귀농인의 집에 일정기간 머무르면서 지역정보나 농촌사업가능성을 미리 살펴볼수 있도록 했고, 농어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선진지 견학, 지역민과 유대강화 비용도 총30개 마을에 각 50만원씩 지원합니다.
장흥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정종순군수는 군 공직자들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수화동작을 취하며 “코로나19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장흥군이 중소벤쳐기업부 공모사업인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장흥군 청소년수련관이 주관이 돼 국비 6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5년동안 3D모델 파일과 다양한 재료들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과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일본제국주의 시설 독립자금을 헌성한 235명의 의인을 기억하는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흥문화원 이사와 운영위원은 회진면 명덕을 주축으로 손의암 도주의 교령에 의해 235명의 의사들이 독립자금 모금에 헌신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독립자금 헌성 기념탑에서 참배를 하고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장흥군은 장흥댐의 수질유지와 환경관리를 위해 5월 한달동안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일대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합니다. 이번단속대상은 불법어로, 쓰레기불법투기, 불법개간, 취사, 야영, 세차 등의 행위로 불시 야간단속도 벌일 계획이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처벌할 방침입니다.
정책을 알면 정보가 보인다 지방행정포커스!
팔순이 넘은 늦깍이 나이에 한글을 배운 시골할머니들이 시화집을 출간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비록 맞춤법은 틀려도 고난의 시대를 견디며 살아온 할머니들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장흥용산면에 월림마을, 공책과 연필이 든 가방을 든 할머니 6인방이 마을회관에 모였습니다. 옹기종기 둘러앉아 자신이 쓴 시를 읖습니다.
- 박연심 80세 / (제목 : 허무한 인생) -
“ 세상에 내 나이가 언제 벌써 여기ㄲㅏ지 왔을까.
내 마음은 청춘인데 80이 다 되어가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인생은 한번 가면 다시는 못 오는길.
풀잎만도 못한 인생.
풀잎은 다 시들어 봄이 되면 다시 싹이 나는데
인생은 한 번 가면 다시는 못 오는 길.
생각하면 꿈만 같네.“
젊은시절 자식 뒷바라지만 하다가 이제 살만한데, 어느덧 나이가 든 자신의 인생에 먹먹함을 고스란히 시에 담아냈습니다. 이렇듯 고난의 시대를 견디며 살아온 월림마을 6인방의 할머니들이 쓴 시 ‘부모님 전상서’, ‘아흔이 되도록 살아도’, ‘내 인생의 시’, ‘아버지’. 할머니들은 늦깍이로 배운 한글로 자신의 삶을 생생한 언어로 써 내려갔습니다. 시에 어울리는 그림도 스케치북에 직접 그렸습니다. 비록 맞춤법은 틀려도 태어나 처음 쓴 시와 그림이 모여 ‘할매들인 시방’이라는 시화집을 완성했습니다.
- 박연심 80세 -
“ 그동안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살았는데 글을 배우니까 시책을 낸다고 하고 그렇게 기쁠수가 없어요. 나이 먹을수록..... 이제 더 살고 싶어요.”
- 백남순 85세 -
“ 내가 80년 사는 동안 연필이 뭔지도 모르고 인생을 살았는데 (글을 배우고 나니)이상하다. 즐겁다. 이게 뭔 일일까? 마음적으로 너무나 즐겁습니다.”
시화집 ‘할매들은 시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활동가 마을주민들이 힘을 더해 탄생할수있었습니다.
- 이광식 이장 / 장흥군 용산면 월림마을 -
“ 서울 문화관광부에서 하는 시하고 그림을 그리는 분이 오셔서 한번 해보자 해서 마을에서 시작히게 된 배경입니다. 8개월 했죠. 시집도 내고... 맞춤법은 틀리더라도 할머니들의 해 보겠다는 의지가 대단했어요.”
시골마을 할머니 6인방의 삶과 애환을 담은 시화집! ‘ 할매들은 시방 ’
전남교육청은 올해 지역문학인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문림의향의 얼 계승교육수업에 공식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장흥군은 본청과 읍면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신속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비상벨 38개를 설치했습니다. 장흥군에 따르면 스마트 비상벨은 협박, 폭언, 난동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장치로 누르면 경찰서 112안전센터 상황실로 바로 신고돼 경찰인력이 출동됩니다.
장흥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환자와 의료진, 자원봉사자에게 무산김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12백만원 상당의 친환경 무산김을 경북도청에 보냈고 이에 앞서 영호남 상생발전 범국민 모금운동을 벌여 22백만원을 모아 11백만원 상당의 도시락 김 70상자를 구입해 대구시에 1차로 전달했습니다.
장흥군이 회진면 대리항에 어린 감성돔 26만미를 방류했습니다. 이번 방류는 연안해역에 어족 자원확보와 매년 장흥군에서 실시하는 전국바다낚시대회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득량만에 다량 서식하는 감성돔은 수심 40~50미터 이내에 해조류가 많은 해역에 주로 서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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