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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준 생가

작성일
2021.02.19 13:58
등록자
안경혜
조회수
192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한 이청준 작가의 생가
안방과 대청마루에서 이청준 작가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은 이청준 작가의 단편소설 ‘선학동 나그네’가 원작이다.

소설 <서편제> 작가의 숨결이 서린 곳

단편소설 <서편제>로 각별한 남도 사랑을 그려낸 바 있는 이청준은 장흥 출신의 작가입니다. 그가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낸 집이 선학동마을과 댐배골 사이, 진목마을에 남아 있어요.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된 아담하고 소박한 생가에 수많은 독자와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죠.

이청준 작가는 현실 세계의 부조리와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문제를 파고들며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등 국내 주요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작가의 소설은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 <천년학>을 비롯해 이창동 감독의 <밀양> 등 수많은 영화의 원작이 되기도 했지요.

이청준 작가의 생가 대청마루에는 작가의 대표 작품집이 전시돼 있고, 안방에는 작가의 사진과 신문 인터뷰 기사 등 다양한 자료가 벽면을 채우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대소설로 꼽히는 <눈길>은 생가를 배경으로 작가의 어린 시절을 담아낸 단편소설인데요, 생가를 둘러본 후 작품 속 주인공이 어머니와 함께 걸었던 산길을 따라 조성된 문학탐방길 1코스 ‘눈길’을 거닐어보는 건 어떨까요? <눈길>을 읽고 이 길을 걷는다면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에둘러 표현한 제목 ‘눈길’에 담긴 작가의 마음이 오롯이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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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