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2726건, 979페이지 중 1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추진새로운글2023-03-28
- - 10년이상 장기간 노출로 탈색-훼손된 건물번호판 집중조사 장흥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오는 8월말까지 도로명 주소정보시설 27,800개소에 대해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 및 정비는 지난 2009년 설치 후 내구연한 10년 이상 장기간 노출로 탈색-훼손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새롭게 정비해 군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 제공은 물론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스마트 단말기를 활용해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건물번호판 훼손, 망실여부, 시인성 확보 , 설치상태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사한다.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는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 사유가 없는 경우 무상으로 재설치한다. 신축건물에 건물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을 경우에는 건물번호판을 교부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 및 정비를 통해 선명한 건물번호판으로 도로명 주소정보 활용성을 증대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해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을 2곳 선정새로운글2023-03-28
- - 신청사업비 42억원 중 최대 30억원 까지 국비 지원 장흥군은 지역 마을 2곳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국비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관산읍 동두마을과 장흥읍 행원마을 등 2곳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관산읍 동두마을은 산 아래 자리잡고 있어 지리적 특성상 재해에 노출되어 있고 특히 노후주택이 81%, 슬레이트 지붕 보유가구 66%, 재래식 화장실 27%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장흥읍 행원마을은 공·폐가 수가 많고 취약계층 비율이 높으며 마을안길이 비좁아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시 빠른 대처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2개 마을에는 담장, 배수로, 빈집 등의 기초 인프라 확충‧정비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본계획이 올해 수립된다. 내년도에는 공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착공하여 2026년 12월에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는 김성 군수의 의지와 마을대표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공이 컸다. 전남도 1차평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2차 대면평가에 이르기까지 마을주민들과 2개 마을 추진위원장들의 각별한 노력이 이어졌다. 이로써, 장흥군은 2개 마을을 신청하여 모두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김성 장흥군수는 “마을추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도 착실히 준비하여 군민들에게 좋은 결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추진새로운글2023-03-28
- 한국생활개선 장흥군연합회(회장 김회옥)에서는 우드랜드 및 억불산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고 억불산과 우드랜드를 찾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장흥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90여 명의 회원들은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를 거쳐 억불산 정상까지 등반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회원 간에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는 지역 내 농촌여성 268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에서 생활ㆍ영농사업과 각종 학습활동을 선도 실천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 활동, 탄소중립실천 생활화, 경관조성 봉사 등 추진하였다. 김회옥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경개선 운동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농촌 여성 리더로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23년도 노인일자리 담당자 간담회 개최새로운글2023-03-28
- 장흥군은 지난 24일 노인일자리 담당자들과 노인일자리 활성화 및 업무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행기관 밀착 지도점검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무별 특성을 고려하여 읍면과 2개의 민간수행기관을 분리하여 진행하였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전년도 대비 약 6억 원이 증가한 총 84억 6천 8백만 원이 투입된다. 2,333명의 어르신이 참여고 있으며 10개 읍면과 장흥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 2개소의 민간 수행기관에서 33개 사업단 453개 수요처에서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애로사항에 대한 보완 방안을 모색하고,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전문화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는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를 넘어서 사회와의 소통, 일하는 즐거움 등 건강한 노년의 삶에 필수적 요소”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23년 직장동호회 파격지원 조직내 새바람 예고새로운글2023-03-28
- - 문화·음악·교양·스포츠 등 4개 분야 15개 동호회 400여명 참여 - 직장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자기 계발 목적 근무시간 이후 활동 직장인 밴드, MZ세대 참여(보드게임 동아리), 스트레스관리(감정수업)동아리 눈길! 장흥군(군수 김성)이 직장 내 건전한 동호회 활동을 통한 직원 화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직장동호회’활동을 파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년 선정된 동호회는 총 15팀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스포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취미 공유를 통한 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과 후생복지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점심시간이나 휴일 등 근무시간 이후에 활동하게 된다. 현재 장흥군청 동호회는 축구, 배구, 탁구 등 이미 대중화된 동호회 외에도 2023년 처음으로 ▲ 구구 볼링동호회 ▲ MZ세대 참여(보드게임 동아리) ▲ 직장인 밴드 동호회 등이 신설되어 총 400여명의 직원이 활동하며 조직내 새바람을 예고했다. 군청 직원 10명 이상이 동호회를 구성하면 최대 200만원의 기본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또한.각종 대회나 행사 참여 시 필요경비의 70%, 최대 100만원의 행사 운영비도 지원한다. 군은 이외에도 실과소통 FUN DAY운영, 연가를 활용한 가족힐링의 날 운영 비를 대폭 늘리는 등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일과 가정, 개인의 삶이 공존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후생복지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직장동호회 활동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재능 뿐만 아니라 세대간 격차를 없앨 수 있는 좋은 시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장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블루-청년농부가 떴다” 창립총회 개최새로운글2023-03-28
- 장흥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장흥블루-청년농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블루-청년농부는 장흥군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연구회로 디지털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기계화영농과 관련된 신기술 정보 제공과 기술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 취약 계층에게 농작업 대행 서비스 제공하는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도 맡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연구회 회칙 제정, 임원 선출, 2023년 운영방법을 논의했다. 추후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농작업, 봉사활동, 과제교육 등을 추진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사회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미래의 장흥 농업을 선도할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장흥블루-청년농부가 농촌에 활력을 높이고 농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모제 개최새로운글2023-03-27
- - 장동면 해동사서 500여명 참석 추모제 봉행 - 김성 군수 “안중근 의사 나라사랑 정신 해동사에 새길 것” 장흥군은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죽산 안씨 문중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제례로 시작한 추모제는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유언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동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이다. 1955년 당시 장흥 죽산 안씨 문중은 순흥 안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사당을 짓고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 역사문화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해동사 일대를 추모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그동안 70억원의 예산을 투입 해동사 주변에 애국탐방로 등의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는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추모역사관 건립을 추진해 전국 학생들의 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중근 의사가 보여준 나라 사랑 정신과 세계 평화의 꿈이 해동사를 통해 널리 알릴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안중근 의사 선양사업은 완성도를 높여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장평면, 활기찬 일상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새로운글2023-03-27
- 장흥군 장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용익)에서는 요가 교실을 시작으로 2023년 주민자치센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전했다. 인기 프로그램인 요가, 생활스포츠 댄스, 풍물놀이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평균 50명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장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계속 추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주민자치위원장은 요가 수강생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요가매트를 기증하면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평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열어새로운글2023-03-27
- 장흥군은 22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장흥 해당산업단지에서군의원, 직원, 임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에 우수한 은행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하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식목일 행사를 통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흥군은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140㏊의 산림면적에 25만 본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장흥군 또한 정부 정책에 발 맞춰 적극적인 산림 및 녹지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유치면, 참나무 표고버섯 종균 접종 ‘한창’새로운글2023-03-27
- 표고버섯 전국 최대 산지로 손꼽히는 장흥군 유치면이 봄철 본격적인 원목표고 종균 접종 시기를 맞아 종균 접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유치면은 장흥댐 상류에 위치해 축사나 공장 등 특별한 오염원이 없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청정 지역 유치에서 참나무 진액을 양분삼아 재배되는 표고버섯은 맛과 향, 식감이 다른 지역 표고버섯보다 우수하다. 장흥표고의 명성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치면 표고작목회장은“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배지버섯의 시장 확대 등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표고버섯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2023년 장흥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 개회 새로운글2023-03-27
- 장흥군은 24일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장흥군에서 발굴되지 않은 역사적·학술적·경관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에 대해 문화재 지정, 지정 승격 및 보존방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2건(지정 8건, 기타심의 4건)에 대해 심의했다. 그 중 경주이씨 이세충효문, 농가집성,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 등이 장흥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는 장흥군 향토문화유산중 처음으로 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되었으며, 다년간 학술조사와 학술대회를 통하여 역사성과 학술성이 정리되었다. 향토문화유산 위원회는 “이번 심의회를 통하여 앞으로 우리지역 향토문화유산 보존을 위하여 체계적인 조례 개정과 전승이 필요하며 관리와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