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가무악제전이 끝난후...
- 작성일
- 2001.11.10 11:43
- 등록자
- 똘OO
- 조회수
- 2084
역시나 우물안 개구리격의 행사였다.
소문은 그러하다.아무리 재정이 약하다고해도 그러해선 안될것이고,차라리 그러한 행사는 안하느니 못하다.
상을 받을려면 상금의 10배를 내놓아야 상을 준다는 터무니 없는 심사위원들이며,국악제전심사위원들의 자질이 너무 저질인듯싶다.
우리 국악이 언제부터 이렇게 변질되어가고 있는가?..
이유는 잘못된 교육정책이다.예체능계열의 학생은 대학의 수시원서를 쓸수있는 자격은 무조건 3위(우수상)안에 입상경력이 있는자에 한하여 조건이 된다.그러므로 돈많은분들께서 돈으로 상을 매수하는현상이 뚜렷하다.심지어는 돈액수에 따라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이 정해진다는게다.
이러한 현상은 뚜렷하다.전국적으로 군단위의 국악제전행사가 거의다있다.심사위원으로 선정되면,돈방석에 앉은다는게 현실이다.
최소한 대상은 일천만원정도는 쓴다는 금액까지 표면화되가는 사실이다. 이래서야 되겠는가? 노골적으로 거래되는 국악심사위원의 행패와 주최측은 반성해야할것이다.
한치앞도 못보는 교육정책의 결과라 생각한다.
2002년도부터는 한가지만잘하면된다는 특성화교육정책때문에 어린애들은 또하나의 패단에 걸림돌이 된다는걸 명심해야할것이다.
물론,주최측은 아니라고 부정하겠지만,학부모에게 섭외가들어오는걸보면 아주심각한현상이 아닐수없다.어떤자모는 오백을 썼는데도 우수상밖에 받지못했다고 푸념을 한다.돈액수에 따라 상이주어지는 이러한 대회는 절대있어서는 안되고 예산이 따라주지못하는 졸지대회는 없어져야 마땅하기에 이글을 써본다.
일반부는 더심각하다.대상은 오천정도는 밀어대야된다는게다.
이러한대회가 누구를 위한대회인지 심사숙고 하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