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보장
- 작성일
- 2001.11.10 18:04
- 등록자
- 준OO
- 조회수
- 2174
전국에 국악대회는 크고 작게는 85개가 개최 되고 있습니다.
작게는 군단위 행사나 단체의 행사에서 부터 전국의 국악인이 기량을 겨루는 전국대회까지가 매년 개최되고 있답니다.
항상 예체능게의 시험이나 대회는 시상에 뒷말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장흥전통가무악전국제전은 이제 출발하여 타 전국대회 수준으로 끌어올릴려면 심사에 객관성과 공정성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답니다.
선생님께서는 마치 시중에 떠도는 소문이 마치 장흥전통가무악전국제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처럼 글을 쓰신다는것은 무리가 아닌가 합니다.
장흥국악제전에서 심사에 부정이 있었다면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알려주신다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장흥전통가무악전국제전은 전국의 국악인들이
공정성을 인정하는 우수한 대회라는것을 밝혀둡니다.
선생님께서 장흥국악제전을 염려하시고 우려하시는 것은 깊이 받아드리지만, 타 지역에서 떠도는 소문을 장흥국악제전에 비유하심은 섭섭합니다.
더욱 만전에 준비를 거듭하여 내년에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선생님 앞에 설것을 약속드립니다.
많은 격려와 충고 바랍니다.
똘마니친구님께서 말씀하시길....
-------------------------------------
역시나 우물안 개구리격의 행사였다.
소문은 그러하다.아무리 재정이 약하다고해도 그러해선 안될것이고,차라리 그러한 행사는 안하느니 못하다.
상을 받을려면 상금의 10배를 내놓아야 상을 준다는 터무니 없는 심사위원들이며,국악제전심사위원들의 자질이 너무 저질인듯싶다.
우리 국악이 언제부터 이렇게 변질되어가고 있는가?..
이유는 잘못된 교육정책이다.예체능계열의 학생은 대학의 수시원서를 쓸수있는 자격은 무조건 3위(우수상)안에 입상경력이 있는자에 한하여 조건이 된다.그러므로 돈많은분들께서 돈으로 상을 매수하는현상이 뚜렷하다.심지어는 돈액수에 따라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이 정해진다는게다.
이러한 현상은 뚜렷하다.전국적으로 군단위의 국악제전행사가 거의다있다.심사위원으로 선정되면,돈방석에 앉은다는게 현실이다.
최소한 대상은 일천만원정도는 쓴다는 금액까지 표면화되가는 사실이다. 이래서야 되겠는가? 노골적으로 거래되는 국악심사위원의 행패와 주최측은 반성해야할것이다.
한치앞도 못보는 교육정책의 결과라 생각한다.
2002년도부터는 한가지만잘하면된다는 특성화교육정책때문에 어린애들은 또하나의 패단에 걸림돌이 된다는걸 명심해야할것이다.
물론,주최측은 아니라고 부정하겠지만,학부모에게 섭외가들어오는걸보면 아주심각한현상이 아닐수없다.어떤자모는 오백을 썼는데도 우수상밖에 받지못했다고 푸념을 한다.돈액수에 따라 상이주어지는 이러한 대회는 절대있어서는 안되고 예산이 따라주지못하는 졸지대회는 없어져야 마땅하기에 이글을 써본다.
일반부는 더심각하다.대상은 오천정도는 밀어대야된다는게다.
이러한대회가 누구를 위한대회인지 심사숙고 하기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