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부추기는 관광버스 불법영업
- 작성일
- 2001.11.29 08:52
- 등록자
- 춤OO
- 조회수
- 2155
불륜 부추기는 관광버스 불법영업
커튼으로 가리고 낯뜨거운 진풍경...서울시, 불법 가요반주기 철거 재조사
최근 전세(관광)버스가 불륜과 탈선의 공간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민원이 날아들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경찰청을 통해 전세버스의 가요반주기 설치여부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와 단속강화를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범한 가정의 주부'란 이 아무개씨는 22일 "관광버스안에서 이뤄지고 있는 가무행위가 날로 심해져 피해보는 가정이 하나 둘이 아니다. 겉으로는 산악회를 운운하며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들 관광버스에 올라타기만 하면 커텐을 내려셔 창문을 가리고 가무를 즐기는데 이건 차마 여자의 입으로 표현하기 어렵고, 눈뜨고 볼수없는 진풍경이 벌어지곤 한다"면서 "평온했던 가정이 하루아침에 금이가고 급기야 불륜 별거,이혼 등으로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클릭!! 상세기사보기
http://www.newsk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