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야만 하는가?
- 작성일
- 2002.08.01 16:46
- 등록자
- 장OO
- 조회수
- 2226
요즈음 장흥읍내거리에서 심심찮게 다투는 일이 많이 벌어진다
파란 상의 제복을 입고 주정차 위반단속을하는 군청소속(정확한명칭은 모르겠씀)직원과 주정차 위반에걸린 당사자들과의 다툼이다 물론 뜨거운 여름날씨에 이만 저만 고생하는 줄 누가모르랴 등에는 땀줄기가 흐르고있는데 단속을하고 과태료를 부과하여 위반하는 차량이 없어졌씀 얼마나나 좋겠는가마는그것이 단속하는 시간만 지켜지지 그시간을벗어나면 마찬가지인걸 대부분의 단속대상이 군농협. 우체국앞이다 군농협주차장은 뒷편에 있다 우체국 주차장도 뒷편에있다 과연 몇데나 주차할수 있는가 그 두곳의 주차장엔 언제나 만차이다 그만큼 민원인이 많다는 얘기도 되겠지만 직원들의 차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겄으로 안다 그럼 민원인은 어디다 주차 해야하는가 당연 길한쪽에 해야하는데 단속원은 그것을 주정차위반했다고 빨간딱지 차에붙여놓는다 차주인 사정 얘기하지만 단속원 말씀왈 우리는 시키는데로 만 할뿐이다라는 답변뿐 군수가 그렇게 시켰을까요?
군수가 그렇게 시키기전에 농협이나 우체국에 주차장확보방안을 논의해볼생각은 없을까요? 내가 군수라면 그렇게 하겠는데!
어느날 제일의원앞에서 환자를 데리고 의원에서나오는데 차에 과태료 대상차량이라는 종이가 붙어있었다 어처구니가없는 일이 아닌가?
환자 싣고와서 문도 안잠그고 시동도 끄지않은채 의원에 같이들어가 접수등 일좀 도와주고 나오는데말이다 물론 장흥군청에서 얘기하는 주정차 위반이다 허나 상황판단을 하여 구분하여야 되지않겠는가 하는생각이다 의료시설을 처음부터 못하게하던가 아님 단속대상을 가려 하던가 말이다 쌍시옷발음을 내면서
ㅆㅂㄴ.개XX들하면서 분은 삼켰지만 단속원이 ㅆㅂㄴ.ㄱㅅㄲ가아니다 담당하는직원과 팀장 과장그리고 수장이 ㅆㅂㄴ.이고
ㄱㅅㄲ이지 더운날 고생하며 일하느데 이런말들어 씁쓸하겠지만 들어도 싸다 생각하며 반성좀하길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드리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