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를 먹자
- 작성일
- 2002.08.18 22:12
- 등록자
- 이OO
- 조회수
- 2024
한자어에 쌀미자(米)에 흰백(白)를 합하면 찌꺼기박(粕) 또는 지게미박(粕)이라 하여 옛사람들은 백미(白米)를 아주 값없이 여겼지만 도정기술이 발달한 요즈음은 하얀 쌀이 위생적인 것 같고 또한 보기 좋고 먹기도 더 부드러운 까닭에 사람들은 영양분의 95%가 달아나 버리고 그야말로 찌꺼기만 남은 흰쌀을 선호하였다. 쌀미자(米)와 푸를청(靑)를 합하면 택할정(精) 또는 가릴정(精)이며, 푸른쌀 혹은 검은쌀이다. 현미(玄米)라하여 백미와 비교해 볼 때 약 19배의 영양분이 더 함유되어있음을 학계에서는 증명하고 있지만요즘 현미를 먹은 사람은 별로 없다. 현미를 주로 먹었던 우리 조상들은 각종 질병이 별로 없었으며 섬유질이 많은 보리겨로 만든 개떡을 간식으로 먹었던 사람들은 암에 걸리지 않았었다. 현대병은 식생활이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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