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님 병원비 물어주십시요
- 작성일
- 2002.09.11 11:12
- 등록자
- 서OO
- 조회수
- 2205
저는 목포시에서 거주하는 사랍입니다.
평상시에 장흥군에 있는 유치자연휴양림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간을 내여 어머니와 12살짜리 여자아이(평상시에 아토피가 있음) 9살짜리 여자아이, 11개월된 남자아이와 집사람을 데리고 오랜만에 나오는 나들이이고 또한 1박2일 이라 서로 즐거운 마음으로 유치 자연휴양림에 도착하였읍니다.
건물도 통나무로 건축이 되있어 운치도 있고 저녁을 해먹고 야간 산보를 하고 그때까지만도 좋았읍니다.
그러나 저녁에 잠을 잘려고 이불을 펴치자 그이불에서 벌레가 살고 있었읍니다.
이불과 베개를 얼마나 안빨았는지 때가 얼룰져서 이불및 베게에서는 미끈미끈하고 곰팡이 냄새및 악취가 가 진동하여 이불을 아여 손대지 않고 휴지를 베게로 삼고 옷은 그대로 입고 애들을 재웠으나 저녁이 되어서 기온이 떨어져 하는수 없이 그중제일깨끗한 이불을 애들을 덮어 주었읍니다.
아이들이 자면서 밤새 뜩뜩 극는 바람에 저희들은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읍니다.
저는 정말 억울한다는 생각을 했읍니다.
전화로 문의시 이불및 주방기구가 다있고 더운물이 나오니 생활하는데은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하였읍니다.
미리 말을해주었으면 집에서 이불이랑 베게를 준비 해올것 인데요.
유치휴양림을 다녀온뒤로 부터는 12살에의 피부는 조금 더심해졌고 저는 38살 먹었어도 피부에 부스름이 발생하고 요즘고상을 좀하고 있습니다.
어른 피부도 이런한데 어머니와 아이들은 어떻하겠읍니까
장흥군수님 가을이고 또한 유치 자연휴양림의 경관이 수려하여
더많은 외지 관광객이 방문할것입니다.
외형상의 화려함보다는 사소한 부분부터 라도 성실히 챙겨 주시고 또한 이불과 베게라도 깨끗이 세탁하여 사용하십시요.
저는 이번 경험에 의하여 절대 유치휴양림에는 가지 않겠읍니다.
그리고 장흥군수님 피부병 치료비라도 보상하여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