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장흥축구인연합회 2002 정기총회 개최


- 10.27(일) 14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장흥사랑, 축구사랑"을 슬로건으로 축구를 통해 우리고향
장흥을 사랑하고 알리는 모임인 재경장흥축구인연합회
(회장 : 인천기능대 교수 김동규)가 출범2돌을 맞아 오는
10.27(일) 14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02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모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회원가족과 초청팀 참석인사 100여명이 서울의 매머드급
주경기장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관악구축구연합회 및 싸커매니아(재경장흥소장팀) 등과 친선경기, 가족체육행사 등 역동적인 화합의 한마당을 펼질 예정이다.


2000.10.1 출범한 동연합회는 그간 한달 1회정도 여러
지역의 팀과 친선경기를 통해 돈독한 유대로 장흥의 인지도
를 높여 왔는데, 수도권의 생활축구계에서는 "군단위 팀
으로 이렇게 왕성한 활동을 하는 팀을 본 적이 없다."는
부러운 평가를 받을 정도의 탄탄한 구조로 현재 노장팀
40명, 소장팀 30명 등 약 70여명의 회원들이 장흥사랑과
축구사랑을 펼치며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고 있으며,
고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전국장흥축구인대회를
고향에서 연례적으로 개최할 것을 제안, 2001년 1회 대회
에 이어 올해 5월에도 고향을 찾아 축구인의 뜻을 한데
모으는데 앞장섰으며, 고향 청소년들에게 축구공보내기
운동인 "공하나로운동"을 펼쳐 장흥초중학교등에 150개를
전달하는 등 슬로건에 걸맞는 사업들을 지속적이고 발전적
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김영욱 총무이사(016－9301－5147)는 당일행사에 향우님들
의 참석을 환영하며, 고향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시키는데
기여할 "공하나로운동"에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