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 칠거리 문화 벼룩시장』 관광객 몰려
- 작성일
- 2014.12.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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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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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토요시장 인근의 칠거리 상가에서 『정남진장흥 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4째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은 희망 주민과 사회단체가 집 한 켠에 보관된 채 사용하지 않은 각종 물건들을 시장에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중고장터로 금년 3월부터 시작되었다.
벼룩시장에서는 광주․전남 골동품협회 주관으로 골동품을 값싸게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70년대 복고풍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교복 퍼포먼스와 동동구르무 공연, 펜플룻 연주하는 등 「열린예술 장터」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은 옛것을 볼 수 있는 문화시장의 역할과 자원 재활용의 의미까지 가진다”며,“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벼룩시장에 참여해 시골장터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