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돌봄”커져가는 가족사랑
- 작성일
- 2015.12.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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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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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최선자)에서는 지난12월5일 오전10시에 복지관3층 프로그램실에서 우리지역 8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각광을 받았다.
이날 최선자 센터장(꽃꽃이사범1급)의 지도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토요 주말프로그램은, 평소에 직장일로 자녀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버지들이 토요일만이라도 자녀들과 함께 토요 돌봄을 통하여 크리스마스트리 에 형형색색의 볼을 장식 하면서 부-자녀간에 추억과 가정에서의 아버지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초등학교 다니는 딸과 함께 처음으로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씨는 이제까지 엄마없이 딸과 둘만이 갖은 시간은 처음이라면서 트리를 장식하면서 시종일관 즐거워하며 해맑게 웃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딸에게 더 시간을 할애하여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야겠다고 하면서 금년에는 특별히 딸과 함께 직접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집안거실에 장식 할 수 있어서 한해를 보내면서 가슴 뿌듯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최선자 센터장은 지난 5년 동안 관내 일반가족과 다양한 가족을 위해 가족 돌봄 문화 교육 상담사업등 모든 가족이 함께하고 건강한 가정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아빠들의 참여가 저조하였으나 토요 주말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부-자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건전한 가족 주말 문화를 확산 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가족관계에서 심리적인 갈등이나 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 가족상담, 이혼전후 상담 및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실도 운영함에 따라서 많은 활용 바라며, 2016년에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요 돌봄 프로그램에도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