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07건, 1078페이지 중 371페이지 13건 입니다.
- 일상에 지친 이웃 가족을 위한 “우리가족 Healing day”문화체험 실시!2020-11-02
-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장흥 관내 취약위기가족을 우선 대상으로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주된 프로그램은 경제적, 시간적, 심리적인 부담으로 가족간의 여행이나 외출이 힘든 가정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부모-자녀 관계향상을 돕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 지원을 위한 배움지도사 파견을 하고 있다. ㅇ 금번 우리가족 힐링데이 문화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10월25일 담양“죽녹원 문화탐방과“파밍하우스”쿠키, 피자, 케잌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추억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함으로써 참여 가족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ㅇ 행사 참여자 이○○씨는‘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뿌듯하고, 아이와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재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고 우리가족 힐링데이에 대한 애정어린 참가 후기를 밝혔다. 한편, 박혜영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우리가족힐링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부모 자녀간의 소통의 기회로 삼아 가족간의 관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하였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지원2020-11-02
-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동절기 대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6가구에 난방용품(전기매트)를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낡고 오래된 전기장판 사용으로 화재 위험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365 기탁금으로 추진했다. 주 모 어르신은 “요새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오래된 전기매트가 작동이 잘 되지 않아 두꺼운 이불로 저녁을 보냈는데, 이렇게 좋은 전기매트를 지원해 줘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국선 장흥읍 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이 이번 난방용품 지원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곳을 추가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지원 사업은 11월 중에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대덕읍,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이웃사랑 실천2020-11-02
- 장흥군 대덕읍(읍장 김철호)은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햅쌀 64포(20kg)를 전달했다.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사업비 352만원을 활용해 소외계층 사례관리가구에 햅쌀을 전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는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KF-94마스크 및 손소독수를 관내 49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실외활동을 하며 외부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도 코로나19 예방과 미세먼지 차단에 효율이 높은 마스크를 지급했다. 이처럼 대덕읍은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철호 대덕읍장은 “생활이 어려운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은 큰 힘이 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실천이 이어지도록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지역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 및 친수 공간 개발 박차2020-11-02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그 동안 농업용수 공급으로만 사용되어온 내수면에 대하여 강, 하천, 저수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여 생태계의 보고로 가꾸어갈 계획이다. 장흥군 산하 내수면 수산연구센터인 탐진강 수산연구센터(해양수산과)에서 종자생산을 통해 사육중인 토산어종(붕어)10만미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장흥군 관내 4개소 장흥읍, 대덕읍, 장평면, 부산면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한 토산어종의 경우 탐진강 수산연구센터(해양수산과)에서 어류의 생존율을 높이고 자연번식이 빠르게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 치어방류가 아닌 치어+성어를 병행해 방류를 실시했다. ※ 치어 - 5cm, 성어 - 10cm이상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 소재 전체 내수면에 대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과 직접 연계 될 수 있도록 고급어종으로 방류 대상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 개발하여 내수면 어업의 활성화 및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게미를 찾아서” 호박죽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2020-11-02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매월 1회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철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게미를 찾아서’를 진행하고 있다. 추석 명절 송편 만들기에 이어 지난 10월 28일에는 장흥군 남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호박죽 만들기’를 진행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면서 각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에 모일 수 있게 된 어르신들이 장흥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과 함께 직접 호박을 손질하고 새알을 만들어 가을철 별미인 호박죽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사람들 모두가 코로나19 예방 수칙인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위수미 센터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장흥군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두운 시기를 극복하고,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고, 2022·2023학년도 대학 입시 대비2020-10-29
- 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10월 27일(화) 저녁 7시에 시청각실에서 2022, 2023학년도 대학 입시를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과 관련해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도교육청 대입지원관을 초빙하여 이루어졌으며, 내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부모도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져 대학 입시에 관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설명회는 2022, 2023학년도 대학 입시 변화에 따라 어떤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자신의 진로에 맞게 생활기록부를 준비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복잡한 대입으로 인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혼란스러웠는데 경험이 많은 대입지원관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설명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입지원관은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의에 놀랐으며, 좋은 대입 결과를 얻기 위해서 각종 대입 정보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도 무척 중요한데, 학부모들의 관심과 전략 덕분에 장흥고 학생들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장흥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평소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와 관련된 입학사정관 및 입시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멘토와 함께 만들고 체험하고‘유대감 쑥쑥’2020-10-29
- 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지난 10월 24일(토) 장흥군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들풀 미술학교에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인성과 감성교육의 시간을 갖기 위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과 장흥고 학생으로 구성된 훈민정음 교육봉사 동아리 멘토-멘티 학생 36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활동은 자연에서 찾아낸 들풀을 활용하여 무늬를 내고 흙을 다듬고 문질러서 생활 도자기를 만드는 도자기 빚기 체험과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하게 담긴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도마 만들기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2학년 이◯◯ 학생은 “갖고 싶은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기쁘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고 집에 돌아가서 오늘 만든 도마를 엄마에게 빨리 선물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현정 지도교사는 “자연에 나와 하늘도 보고 나무도 만지며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자신만의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흥고 훈민정음 교육봉사 동아리는 지역사회와 학교, 다문화가정이 협력하여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새내기 공무원 ‘우리지역 바로알기 투어’ 나서2020-10-29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새내기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행정실무 교육 및 우리지역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은 업무 추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군정현황, 복무, 친절교육, 새올, 기록물관리 교육 등을 진행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둘째 날은 해동사를 방문하여 안중근 의사 위패와 영정 앞에서 묵념을 마치고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흥의 미래를 이끌 역점 사업장과 관광지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전망대 등을 둘러봤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지역의 역사적 명소와 관광자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이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여성친화도시 이어 아동친화도시 인증 쾌거2020-10-29
- 장흥군이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전국 군 단위 지역으로는 5번째, 전라남도에서는 군 단위 지자체 최초다. 장흥군은 2018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이어, 2020년 아동친화도시의 지위까지 확보하게 됐다. 장흥군이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동시에 확보하게 된 것은 아동과 여성의 권리 향상과 주민 인식 개선을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만들고, 긴 호흡으로 관련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성과를 낸 것이다. 군은 오는 11월 10일 아동친화도시 인증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 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을 말한다. 장흥군은 2018년 10월 아동친화팀을 신설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곧이어 유니세프와 협약을 맺고, 아동복지 NGO단체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어린이 의회 운영, 아동 건의함 설치, 아동권리교육, 아동친화도시 조례 제정 등 아동이 미래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군은 ‘아동이 행복한 세상, 장흥이 꿈꾸는 미래’를 비전으로 세우고 추진 전략과 과제를 설정해 차근차근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흥군, 아동참여기구, 지역민을 중심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추진 체계도 수립했다. 이 같은 일련의 노력의 결과로 2020년 10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데 성공했다. 장흥군은 4개년 중장기 계획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중점 추진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단기계획으로는 청소년의 참여와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군정참여와 청소년의회를 운영 지원한다. 아동·청소년의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여가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중기적으로는 가정환경, 보건, 사회서비스 등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장기계획은 아동·청소년의 안전, 교육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장흥군은 2018년 1월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성공했다. 사실 장흥군은 2011년 전국 군 단위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으나 2016년 여성대표성 결여를 이유로 재지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군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사업 추진체계와, 여성 대표성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리더대학 운영, 군민참여단 활동 강화, 여성이장 및 여성위원 확대, 여성인재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이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공중화장실 안심벨, 어두운 골목길 로고젝터 설치, 임산부 주차장 조성에도 나섰다.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장흥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조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일자리 창출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장흥군은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증진, 일·생활 균형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점으로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아동과 여성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한다”며, “아동과 여성을 포함해 온 가족이 행복한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신박한 정리”2020-10-29
-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석)에서 2017년부터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이 사업은 돌봄 어르신과 돌봄 봉사자 매칭 사업으로 봉사활동 실적을 적립해서 차후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받을 수도 있고, 기부도 가능한 봉사활동 이다. 기부은행 사업을 통해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사업 생활지원사 대상으로 정리수납과정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냉장고 및 주방 정리 방법 강의를 듣고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서 현실적으로 제일 필요한 교육이라면서 어르신들과의 관계 향상 및 봉사활동 참여 활성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교육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 복지 활동에 대한 대상자 어르신들의 맞춤 서비스를 위해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최 일선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소외 이웃을 위하여 땅속깊은 곳에서 우물물을 끌어 올릴 수 있는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의회, 소방안전체험관 유치 선진지 방문2020-10-28
- 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는 지난 10월 23일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을 현장방문했다. 군의회는 전남소방안전체험관의 장흥군 유치를 위해 2013년 개관한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자동차사고, 화재, 자연재난 사고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처한 체험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을 통해 군의회는 자신과 가족 및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능력을 키워주는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개인 안전의식향상이 지역 전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전라남도 소방안전체험관 유치에 집행부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고,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워킹그룹 캠프 개최2020-10-28
- 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워킹그룹 캠프를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자치회 임원 18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학생 주도의 학생자치문화 조성 및 학교 민주주의 정착’이라는 주제로 실시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장흥고는 다양한 학생 자치 활동과 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학생 자치와 관련하여 학생들이 직접 학교 행사를 기획 및 실행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 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 자치는 학급 자치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민주적 회의 진행, 자치 법규 제정 등 학생자치회 중심의 학교 운영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이러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이념 하에 학생들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 리더십 강화를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서의 토의·토론 그리고 경사구조대와 완강기 체험을 통한 재난안전대응 역량강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치 역량 강화에 힘썼다. 캠프에 참여한 2학년 사O샘 학생자치회 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적인 기술들을 습득한 것도 유익했지만 개인적으로 민주주의, 자치, 자율 등의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했다는 점이 뿌듯했다”라며 “2학기의 중요한 학교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큰 걱정이 많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학생회 부회장을 비롯한 부장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를 담당한 김O천 생활안전부장은 “워킹그룹이란 본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모여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본질”이라며 “워킹그룹 연구 주제처럼 학생 주도의 학생자치문화 조성이 바로 학교 민주주의 정착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서 “생활안전부에서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적극적으로 캠프 활동에 참여해준 자치회 간부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용산면, ‘복권기금 행복둥지’ 집수리 사업 완료2020-10-28
- 장흥군 용산면에서는 10월 저소득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복권기금 행복둥지사업으로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을 고쳐주는 사업이다. 용산면에서는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찾기 위해 세대별 방문조사를 거쳐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대수선이 필요한 1가구를 선정했다. 대상 가구는 그동안 건축이 30년 이상 된 노후된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며, 처마 등이 기울어지고 있어 긴급보수가 필요한 세대였다. 집수리 사업비는 2200만원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던 외곽기둥 보강부터 옥상방수, 내부 단열, 도배·장판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였다. 대상자 가정의 할머니는 “집이 오래돼 무너질까봐 걱정했는데 튼튼하고 깨끗하게 수리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