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3984건, 1076페이지 중 543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2019-02-22
- 장흥군 부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문병길)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민간위원장을 김대옥 번영회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노후주택 전기시설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부산면 지역보장협의체와 부산면 자율방범대간에 MOU를 체결하여 독거노인 등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낀 가정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8년에 17개 마을 노후화 주택 340세대를 대상으로 자율방범대(대장 윤한석)에서 가구당 1만원 상당 전기시설 콘센트를 구입하여 전기시설을 무료 교체했다. 문병길 부산면장은 “행복을 공감하는 나눔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생활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노후화된 주택 전기시설과 수도시설, 방충망, 보일러 등을 수리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간담회 개최2019-02-22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0일 군민회관에서 위생업소 지도 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간담회는 효율적인 식품위생 감시체계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감시요령 등 유해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하고 영양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감시원의 직무수행 활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토요시장내 호객행위 근절 계도활동, 식품 등 수거검사 지원, 전통시장 위생향상 계도, 청소년 대상 불법위생영업,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감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 점검 등 먹거리 안전지킴이로 활동 하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친절마인드와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장흥군 음식업 서비스의 수준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토요시장, 전문의용소방대 운영 “골든타임 지킨다”2019-02-22
- 장흥군과 강진소방서는 지난 21일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토요시장 전문의용소방대는 시장 상인들의 화재예방 노력 강화는 물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능력을 갖추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원,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의용소방대는 토요시장 상인과 인근지역 의용소방대원 2개반 7명으로 구성돼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예방을 위해 토요시장 내 순찰과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시장 내 화재 상황 발생 시에는 초기대응에 나서게 된다. 발대식 행사 후에는 시장상인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화장치 시연 등 및 합동훈련도 개최됐다. 김영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골든타임을 놓칠 수가 있는데, 전문의용소방대 운영을 통해 소방활동 장애요인 및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 장학금 3천 5백만원 전달2019-02-21
- 의료법인 우범의료재단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는 지난 19일 지역 학생 57명에게 장학금 3천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소년·소녀가장 및 여려운 여건에서 학업 중인 학생들로 지역 출신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2005년 설립된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는 매년 2회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29회에 걸쳐 1214명의 학생들에게 8억 7천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촌장학회장인 김동국 장흥종합병원장은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 대보름 당산제·갯제 개최2019-02-21
-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 공동체는 지난 19일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당산제 및 갯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세시풍속·마을문화지원사업 ‘형형색색’에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 받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놀이 농악을 시작으로 지신밟기,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등 무두가 함께 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남포마을 유정원(64세) 이장은 마을 공동으로 운영되는 토속신앙 당산제의 유래와 증빙근거를 밝혀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당산제 및 갯제는 구전되어 오던 당 할매를 위로하고,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것으로 성대히 올려졌다. 영화 ‘축제’의 촬영장소로도 잘 알려진 남포마을은 2015년 자율관리공동체사업 국무총리상 수상, 2016년 소등섬권역종합개발 전국사업실적우수 3위, 2017년 우수마을평가에서 종합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의회, 5.18 정신 왜곡・폄훼 규탄 성명서 발표2019-02-21
- 장흥군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왜곡하고 폄훼한 자유한국당 일부의원들의 반역사적 망언에 대한 강력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위등 의장은 지난 8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공동 주최한 5.18 관련 국회 공청회에서 “5.18 유공자를 세금을 축내는 괴물집단이라 하고, 5.18을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라며, “반 역사적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이종명, 김진태, 김순례 의원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국민들은 이를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성토했다. 또한 “이번 5.18망언 논란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보여준 일련의 조치는 국민들의 기대를 철저히 외면하고 일시적으로 국민들의 공분만 피해보려는 진정성 없는 꼼수징계”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장흥군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5.18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의 제명조치는 물론 이들의 공개 사죄와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책임있는 행동 및 재발방지 노력을 강력 촉구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장동면, 짚공예품 전시회 개최2019-02-21
- 장흥군 장동면(면장 김광재)은 지난 19일 노인일자리사업 분야 일환으로 짚공예 제작 계승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손수 만든 멍석, 짚신, 지게, 솔방울, 바구니 등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이는 ‘짚공예품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전시된 공예품들은 조상들의 삶의 방식과 지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어린시절 사랑채에 모여 새끼 꼬고, 짚신 만들었던 옛 추억들을 새록새록 자아내게 했다. 짚신신기, 소쿠리 옆구리에 끼기, 멍석위에 윷놓기, 바구니 이어보기, 여러 공예품 체험 사진을 담는 모습들은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함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장이 되기도 했다. 한 방문객은 짚공예품을 감상하며 “역시 우리 옛것이 최고”라며 숙련된 장인들이 만든 작품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며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리 민족에게 전승되어 오던 소중한 이 기술들이 갈수록 초고령화 되면서 맥이 끊기지 않을까 안타깝다”고 전했다. 김광재 장동면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조상의 얼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이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유치면, 마을회관에 ‘알림·도움게시판’ 설치2019-02-21
- 유치면은 전 지역 소통방송 실시, 면장실 1층 이전, 기존면장실 주민사랑방 활용 등 올해 친절·소통 행정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게시판은 행정공지사항, 마을공지사항, 희망유치소식 등 각종 정보와 소식들을 쉽게 수시로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을을 담당하는 면사무소 직원, 치안센터경찰관, 농업상담소장, 진료소 직원의 이름과 연락처는 물론 전기, 가스, 수도 등 일상생활 관련 기관과 업체 연락처 등이 기재돼 있다. 김장용 유치면장은 “주민들의 알 권리 보장, 정보에 대한 접근성 확보 등 주민과 소통하는 친절한 행정을 실천하고자 게시판을 설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게시판 설치 계기로 다양한 보조사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민들에게 전달되고 사업 미수혜자에 대한 민원 발생 사전 예방 등 행정비용 절감은 물론, 면정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2019-02-21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동인구 300만명’ 달성을 위한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군은 여행사,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외국인 단체 등이 숙박·음식점을 이용하고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수도권 당일여행 기준 25인 이상 버스 1대당 30만원, 숙박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당일과 숙박여행에 차등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관광사업체는 여행 3일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장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장흥군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수도권 여행사를 방문하여 장흥군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를 홍보 할 수 있도록 여행사측과 협의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이번 시책 지원으로 단체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의 숙박, 음식 등 관내 관광종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에서는 유동인구 300만 달성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모바일 스템프 투어, 여행사 팸투어 운영 등 독특한 관광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부산면, ‘별신제·봇제’ 전통을 잇는다.2019-02-20
- 장흥군 부산면 호계리(61세대 109명)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317년 역사를 자랑하는 ‘장흥호계리 별신제’가 지난 18일(음력1월 14일) 밤 9시부터 동백정(전남도 문화재자료 제169호) 앞 제터에서 봉행됐다. 호계리 별신제(전남도 민속자료 제43호)는 1702년 대동계를 결성하고 봉행되어 일제강점기, 6.25 한국동란 등 국가적 혼란기에도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제례를 치러오고 있다. 정월대보름 맞이 세시풍속놀이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IT문명의 발전으로 과거의 전통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 속에 경향각지 호계마을 재경향우들이 관심을 갖고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종제 재경 향우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향우들이 참여하여 전승‧발전의 계기가 되는 별신제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반마을(106가구 181명)에서 지난 18일 정월대보름맞이 세시풍속놀이 용반 을보 봇제를 지냈다. 용반마을 용반 을보에서 ‘마을사람의 안녕, 풍농 등을 기원하는 용반을보 봇제를 1808년부터 매년 정월 14일 밤에 온갖 정성으로 지내오고 있다. 홍영배 을보 보임(洑任)은 “ 을보 봇제가 언제부터 지내오고있는지 알수 없으나 1808년에 이학량(李學亮,1770~1845)이 지은 축문 원본 등 가치있는 자료가 전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병길 부산면장은 “세시풍속놀이를 계승하고 그 가치를 높이기 위해 뜻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어 ‘선비의 고장 부산면’ 이미지를 드높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19년 귀농 영농정착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2019-02-20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3월 17일까지 ‘귀농·귀촌인과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영농정착 기술교육’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이론 및 현장학습을 겸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귀농 기초교육, 식량작물, 과수, 특용작물, 농기계 안전사용 등 전문농업기술은 물론 농업경영 기법도 다뤄진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신청자격은 귀농귀촌인 및 농업교육에 열정이 있는 귀농희망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860-0555)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지역자활센터, 2019년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교육실시2019-02-20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교육’을 장흥지역자활센터 3층 회의실에서 2일간 실시하였다. 이번교육은 2일 간 일정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2019년 자활사업안내, 생활소양교육, 정신건강증진교육,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교육을 통한 자활사업 역량과 의식을 강화하여 우리 지역의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지역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자활소양교육을 통해 군수가 되기까지 어려운 성장과정과 성공사례를 토대로 한 자립, 자활을 주제로 강의하며 현실에 불평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활에 성공하자고 강의하였다. 위수미 센터장은 “자활참여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활센터에서도 일자리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이승주 명예아동센터장의 특별한 하루2019-02-20
- 장흥군 관산읍(읍장 이승주)은 지난 19일 관산읍이 강조해 온 소통행정 시책으로 관산지역아동센터 명예센터장을 운영했다. 관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이금)는 결손가정, 조손가정 및 맞벌이 저소득층 아이들로 구성돼, 방과 후 문화체험, 코딩교육 등 학습지도와 정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명예센터장으로 나선 이승주 관산읍장은 ‘멋지게 성공할 수 있는 10가지 비결’이라는 주제로 희망메시지를 전했다. 이 읍장은 체험 후 아동 필독서 100권과 백미 1포, 맛김 1박스를 기증했다. 최이금 관산지역아동센터장은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가로등이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하루동안 명예센터장으로 아이들과 같이 생활해보니 보기보다 쉽지만은 않다”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원동력인 아이들과의 간격을 더 줄이고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