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07건, 1078페이지 중 630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15기 푸른장흥건강대학생 현장학습 실시2018-04-09
- 장흥군은 지난 5일 정남진체육관에서 제15기 푸른장흥건강대학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푸른장흥건강대학생 8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건강한 나를 만드는 법, 자신을 사랑하라’는 주제의 건강강좌로 시작을 열었다. 이어 체육행사, 레크리에이션 등 야외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푸른장흥건강대학생들은 단체줄넘기와 추억의 보물찾기, 풍선게임, 노래자랑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체력증진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푸른장흥건강대학은 2014년 1기 51명을 시작으로 2017년 14기까지 총8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후에는 경로당 운동지도자, 금연서포터즈, 걷기운동지도자,재능기부, 건강캠페인 지역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건강생활실천율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활발한 건강대학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1번지 장흥을 만드는 건강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 민주평화통일 아카데미 수료2018-04-09
- 장흥군협의회 제1기 민주평화통일 아카데미는 지난 3월 22일 70여명의 수강생으로 출발해 최종 60명이 이수하여 86%로의 수료율을 보였다. 이날 네 번째 강좌에서 동국대학교 김용현 교수는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관계’를 주제로 강연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 후에는 4월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 기원 ‘우리 모두 하나되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통일염원을 다짐하자는 뜻에서 실시됐다. 퍼포먼스는 남과 북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푸른 한반도처럼 푸른색의 평화통일소망 우산을 쓰는 것으로 진행됐다. 인터넷리포터
- 건강하고 깨끗한 푸른바다 환경 지키기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 전개2018-04-09
-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은 지난 6일 관산읍새마을지도자 (협의회 김송천, 부녀회 김금옥)50여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지키기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바다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장흥군 정남진 바닷가 주변 해안쓰레기 우심지역을 돌며 수중 침적 쓰레기와 폐부자,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 연안 항포구에 발생한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였으며, 이날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30톤에 달하였다. 또한 장흥군새마을회는 지속적인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와 더불어 어촌계 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깨끗한 해안변 조성과 건강한 바다환경을 위하여 육지오염물질의 바다유입 근절의 해양환경 지킴이 교육과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이는 2018 해양환경 보전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실시되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에 함께한 김명환회장은‘폐어구 등 넘쳐나는 해양쓰레기를 처리에 국가 및 지자체의 노력과 새마을가족 모두의 힘을 보태어 깨끗하고 건강한 지키기에 함께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연구기관 트로이카, 지역 경쟁력 중심에 ‘우뚝’2018-04-09
- 전남 장흥군에 소재한 연구기관 3곳이 꾸준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산 자원의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 한약자원본부로 구성된 이들 연구기관은 장흥군을 대표하는 씽크탱크 트로이카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분야별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농가와 기업체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006년 지식경제부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연구재단에서 출발했다. 2011년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으로 승격되면서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 사업 등 버섯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종균공급으로 장흥표고버섯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화에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통산자원부와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에 ‘표고버섯과 작두콩을 활용한 면역력 개선 천연비타민 소재개발’이 선정돼 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원 측은 연구개발이 완성단계에 이르면 지역 기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국내산 품종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충남대, 경상대와 연구팀을 꾸려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장흥군에 구축한 농가시험포 17개소를 대상으로 19개의 국내산 품종에 대한 현장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연구 결과는 매뉴얼 정립 후 종균분양업체 등을 통해 보급할 방침이다.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는 국제 수준의 천연물 연구를 위해 지난 2009년 장흥군 안양면 옛 남도대학 건물에 둥지를 틀었다. 지역 특산자원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산업화, 바이오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식기반 네트워크 구축이 센터 설립의 주요 목표다. 최근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관절질환 치료용 글로벌 천연물 신약 개발이다. 지난 2014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계획된 이번 개발사업은 노바셀테크놀러지, 영진약품과 협업을 통해 추진한다. 천연자원연구센터는 멀꿀 잎을 이용한 해외 출시 관절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와 미국의 일정 수준 이상의 임상실험을 완료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바이오상용기술 고도화 플랫폼 구축 사업’, ‘벤처형 전문소재기술 개발사업’ 등을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천연자원연구센터는 그동안 65건의 과제를 수주해 54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11건을 추진하고 있다. 특허 96건(등록 50, 국제특허 11)과 논문 53건(SCI급)의 지식재산권도 획득하고 있다. 2013년에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내에 창업보육센터를 준공하고 현재까지 14건의 기술이전 성과도 거뒀다. 한약진흥재단은 한의약 육성 기반을 조성해 한의약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산업진흥을 이루기 위해 지난 2015년 설립됐다. 기존 한국한방산업진흥원(경북 경산)과 전남한방산업진흥원(전남 장흥)의 기능, 예산, 인력을 통합하고 한의약정책본부를 서울에 신규 설치하면서 재단 구성의 틀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장흥군 안양면에 자리한 한약자원본부는 한약재 생산기반 조성, 한약재 품질관리 및 유통체계 강화, 한약자원소재개발 및 한약 안전성 보장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오는 2019년까지 옛 장흥교도소 부지에 들어설 한약비임상연구시설(GLP)의 구축과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한약비임상연구시설은 한약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공공인프라로, 한약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한약 산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장흥군도 이번 연구 인프라 확충이 지역 건강과 치유의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약자원본부는 토종자원의 한약재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이번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50품목의 토종한약자원의 효능 연구와 재배법과 연구·증식을 내용으로 한 기준원료 공급기반 구축을 골자로 한다. 이 밖에도 한약제제의 현대화(약효 표준화)와 종자·종묘 보급사업, 한약재 유통지원 사업도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은 ‘건강과 치유’ 분야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며 군정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에 연구기관의 다양한 성과가 더해지면서 지역 미래 건강산업에 대한 전망을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편백숲 청정공기 마시며 금연캠프 진행2018-04-06
- 장흥군은 지난 4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금연성공자 및 희망자, 흡연관련 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힐링 금연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힐링 금연캠프는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변화 유도와 주민 건강증진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체험을 진행해 생활 속 스트레스에서 낮추고, 심신 안정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체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약물 교육, 금연성공자 사례 발표, 편백소금집 체험, 목공예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편백숲의 청정공기 속에서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금연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금연 이동클리닉, 건강 힐링 금연캠프, 금연교육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장흥읍, 지난해 출산 ‘해피둥이’ 에 출산용품 지원2018-04-06
-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형갑, 강경일)는 5일 지난해 출산한 ‘해피둥이’ 8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뤄진 이번 지원은 지역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를 대상으로 했으며, 약 10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이 전달됐다.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의‘해피둥이’9명에게 속싸개, 배냇저고리, 내복, 아기띠, 목욕용품, 분유, 기저귀 등 18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후원자의 지정기탁과 민간자원 발굴을 통해 지원했다.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정의 양육부담 완화와 양육하기 좋은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밀착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육아과정에서 필요한 출산 육아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아이는 낳는 것보다 키우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 읍에서는‘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나무에 이름 표 달아주기’ 등 사업을 펼쳐 출산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좋은 육아환경 만들기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청소년 건강 지키는 면생리대 제작해 전달2018-04-06
- 장흥군은 최근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발암물질이 걱정 없는 면생리대 제작 지원에 나섰다. 전라남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2개월 동안 면생리대를 만들고 포장하는 등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장흥군은 지난 4일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나눔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장흥여자중학교에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생들과 면생리대 사용법과 만드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군은 민간단체와 연계해 면생리대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제10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가져2018-04-06
-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위명온)은 최근 ‘2018년 장흥군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 및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청소년 230명이 참여한 이날 발대식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관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각 동아리의 개성과 끼를 발표하는 10초 영상, 현수막에 동아리 표현하기 등의 발대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참여기구와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소속 18개 동아리는 2018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역동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올해 10기를 맞은 장흥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근거로 설립됐다. 그동안 장흥군청소년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토론회,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2017년에는 전라남도 참여기구 대회에서 우수사례 발표로 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터넷리포터
- 황칠 품은 장흥한우, 맛과 영양 ‘최고’2018-04-06
- 장흥군은 지난 5일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의 한 한우전문점에서 ‘황칠한우 신선육 개발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요시장의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날 시식회에는 장흥군, 장흥군의회, 순천대학교, 외식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식회에 사용된 한우는 등심과 우둔살 2종류로 참석자 전원이 시식을 마치고 평가서식에 따라 의견을 제출했다. 시식에 사용된 황칠한우는 1kg 당 20ml의 황칠진액을 주입해 숙성한 것으로, 일반 한우에 비해 수분함량은 높아지고 지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식회 참석자들은 대체로 황칠한우육이 일반 한우육에 부드럽고 잡내가 적었다고 평가했다. 선호, 보통, 비선호를 묻는 질문에는 90% 이상이 ‘선호’ 의견을 냈다. 황칠나무는 남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식물로, 인삼, 가시오가피와 함께 세계 3대 파낙스(인삼) 계열의 약용식물로 알려져 있다. 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황색 액이 나와 염료나 도료로도 사용됐으나 최근 기능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황칠나무는 한우와 함께 장흥군의 대표적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장흥군은 황칠나무의 이 같은 기능성을 한우 신선육에 접목하면 한우 품질 고급화와 특화사업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황칠나무의 항산화 효능을 통해 한우육의 품질과 안전성 증대하고 장흥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한우육 생산을 위해서는 새로운 가공방법 개발과 연구가 연구가 필요하다”며, “황칠한우가 지역 특산물의 가치 향상과 소비시장 개척에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대덕읍, 다섯째 출산 다둥이가정에 출산용품 전달2018-04-05
- 장흥군 대덕읍에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해 지역 인구 늘리기에 힘을 보탠 부부가 있어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격려에 나섰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덕읍 연지마을에 사는 진인섭(36세), 김난영(36세) 부부다. 최근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진 씨 부부를 찾아 기저귀와 아기옷 등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9월 다섯째를 출산한 아내 김난영 씨는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웃음소리가 집안에 행복을 가져다 줘 다섯째까지 낳게 됐다고 전했다. 진인섭 씨는 “일을 마치고 집에 왔을 때 아빠를 반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피곤이 씻은 듯 사라진다. 그런데 다섯째를 출산한 것이 장흥을 위한 일이라니 과찬이다”며 주위의 축하와 관심이 쑥스럽다는 반응이다. 올해 장흥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하고 출산 장려 시책을 확대했다. 이전까지 첫째 7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이었 출산 장려금을, 첫째·둘째 300만원, 셋째·넷째 500만원, 다섯째 이상 1000만원으로 인상했다. 진 씨 부부의 경우는 지난해 아이를 출산해 올해 1000만원으로 인상된 출산 장려금의 혜택을 받지는 못했다. 출산장려금과 함께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면 엽산제와 철분제 및 고막체온계를 지급하고 있다.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출생아는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 접종, 난청 청각검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료 전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가구 소득 기준에 따라 기저귀 지원이나 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천 대덕읍장 이재천은 “농촌 마을에서 아이가 다섯이나 되는 가정은 정말 흔치 않은 일”이라며,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육 실시2018-04-05
-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1일 다문화교류센터 2층에서 외국인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장흥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기초적인 한국어 말하기, 쓰기, 문법, 문화체험, 예절교육, 일반 법률상식등을 교육하여, 외국인근로자들이 생활하면서 부딪히는 불편함과 문화갈등 등을 해소하고 노동현장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자신의 인권과 사회적 차별을 예방하여 한국생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최선자 센터장은 외국인근로자 한국어교육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기업들의 안정적 인력 확보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장동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미세먼지 걱정 덜어2018-04-05
- 장흥군 장동면(면장 김광재)은 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44명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KF80)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황사 및 미세먼지에 노출되어 있고, 사용하고 있는 마스크도 대부분 일회용이나 일반마스크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서는 KF80 등급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한다는 분석 결과에 따라 장동면은 해당 마스크를 단체 구입 후 착용방법과 시기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또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시 실외활동 자제, 참여자 실내교육 전환 등 노인일자리 탄력적 운영 계획도 만들었다. 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는“요즘 뉴스에서 항상 미세먼지 소식이 나와서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신경을 많이 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광재 장동면장은“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 호흡기 질환 관련 건강에 유의하시고, 미세먼지 마스크도 잘 착용하셔서 노인일자리에 건강하게 참여하시기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장평면, 광대보 명품숲길 기념식수 행사 가져2018-04-05
- 장흥군 장평면(면장 김동옥)은 지난 1일 제22회 장평면민의 날을 맞아 광대보 명품숲길조성 기념식수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명품숲추진위원, 재경장평면 향우회, 재부장평면향우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장평면은 미래 명품숲으로서 지역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쉼터이자 휴식처로의 명소가 되길 기원하는 뜻으로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광대보 제방 4.3km에 명품숲길을 조성을 결정하고 추진위원회를 발족, 그동안 면민, 향우 등이 헌수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9천 5백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나무수종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과 면민 설문을 통해 의견을 종합한 결과 벚나무로 결정했다. 제22회 면민의 날 행사장에 광대보 명품숲길조성사업 조감도를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면민과 향우, 초청 인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장평면은 광대보 명품숲길이 북부권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숲길조성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