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07건, 1078페이지 중 830페이지 13건 입니다.
- 정남진 장흥에 내로라하는 한류스타가 뜬다!2015-09-22
- 장흥군(군수 김성)은 정남진 전망대가 위치한 우산도 관광지 공원에 한류스타 청동 조각작품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조각가 정진홍 씨와 작품 기부 협약식을 체결하고 청동작품 29점을 무상으로 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지우, 김희선, 강타 등 유명 한류스타의 이미지를 실물크기로 만든 청동 조각작품은 일본 한큐엑스포파크 특별전, 한일 우정의해 기념사업 특별전, 한류엑스포 in ASIA 특별전, 제주 올인미술관 초대전 등 다양한 곳에서 전시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장흥군은 정진홍 작가의 의사에 따라 정남진 우산도관광지 공원 내에 내년 상반기까지 청동작품을 설치해 일반인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군은 한류스타 청동작품이 정남진 전망대와 더불어 정남진 관광지구 일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작가는 지인의 권유와 함께 정남진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득량만과 다도해의 풍경, 장흥의 인심에 반해 작품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해졌다. 전남 고흥 출신인 정 작가는 앞으로 장흥에서 작품활동도 하면서 추가적인 작품기부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장흥군은 청동작품 속 배우나 소속 기획사로부터 작품전시를 위한 동의를 대부분 구한 상태이며, 일부 승낙을 받지 못한 배우들은 계속적인 접촉을 통해 전시를 서두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부터 한류 열풍을 몰고 온 스타들의 조각 동상이 우산도 관광지에 세워지면,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새마을회 다문화가정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2015-09-23
- <P> </P> <P style="LINE-HEIGHT: 1.6">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는 지난 21일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결혼 이주 여성들에게 추석의 의미와 올바른 차례상 차리기를 알려주고,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만들어 나누는 등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는데 의미를 두었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한편 이번 송편 나누기는 장흥군기초푸드뱅크(센터장 김선희)를 통해서 10읍면 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 되었으며, 장흥군기초 푸드뱅크센터는 식품의 생산, 유통, 판매, 소비의 단계에서 남은 식품을 기탁자들로 제공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개인에게 무상으로 전달하고 있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특히 이번 나눔에는 장흥군에서 국민건강식품으로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주도하는 (주)미가원(대표 김광곤)에서 헛개 라면을 포함한 라면 30박스를 기탁받아 전달하였다.</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장흥군 용산농협, “농업인 행복과 건강을 지원합니다”2015-09-21
- 장흥군 용산농협(조합장 김영천)은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 까지 무료 한방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농업인 행복버스 한방검진 봉사는 농협중앙회와 자생한방병원이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국의 농촌 지역을 돌며 사랑의 의술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에는 용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평양예술단 문화공연이 펼쳐져,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조합원들에게 좋은 문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 용산농협은 용산면 경로당을 매주 방문하여, 청소 및 이불세탁 봉사활동과 매년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과, 소년소녀 가장돕기 및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천 조합장은 "농부병으로 고생하는 원로 조합워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유치하였으며, 지속적인 조합원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행사의 취지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관산읍, 사랑의 쌀과 호박 나누기2015-09-21
- 장흥군 관산읍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어려운 이웃, 다문화가정에 외부지원물품인 기부미(寄附米)와 직접 재배 수확한 사랑의 호박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외부지원물품인 쌀은 그 동안 사회단체장 취임식 및 행사시 화환 대신 받은 기부미(寄附米)를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포대쌀(40㎏) 6가마, 쌀 20㎏ 20가마, 쌀 10㎏ 55가마를 전달했다. 사랑의 호박은 올해 3월초부터 관산읍사무소 직원, 사회단체 회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서 방치된 휴경지 2,000㎡을 정비하여 기름진 농토로 바꾸고 그 곳에 호박을 심어 정성껏 관리하여 9월초에 수확한 호박 300개(1,500㎏)를 관내 경로당,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안규자 관산읍장은 “바쁜 일과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사랑의 호박을 재배하여 나눔 실천에 동참해준 관산읍사무소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관산읍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외부지원물품을 연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새마을회, 폐자원 17톤이 사랑나눔 17톤으로 바뀐 사연2015-09-21
-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지역 주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영농폐기물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에는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회장 김일진), 장흥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새마을문고장흥군지부(회장 고복례), 직공장새마을운동장흥군협의회(회장 박대순) 등 지역 새마을회가 모두 참여했다. 각 마을에서는 자체적으로 추석맞이 대청소 기간을 정하여 장흥군내 10읍면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하였으며,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뿐만 아니라 농가를 순회하며 버려진 농약병, 비닐포대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 하였다. 이날 수거된 영농폐기물의 양은 17톤에 달하였으며, 폐자원을 판매한 수익금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혼자 사는 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 될 예정이다. 장흥군새마을회는 매년 2회씩 3R(재사용 Reuse, 재활용 Recycle, 줄이기 Reduce) 폐자원 모으기를 실시 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봉사활동에 쓰여지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15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2015-09-21
- 장흥군(군수 김성)은 21일 장흥읍 평화들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예찰답 등지에서 농업인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금년 한해동안 벼 생육상황과 작황,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후기 물관리 등 당면실천사항 기술 교육과 더불어 새로운 신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하였다. 올해 벼농사는 기상 호조건과 태풍등 재해로 인한 피해가 없어 예상수확량이 평년에 비해 15%정도 증수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장흥군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현장 예찰과 병해충 방제 지원등과 맞물려 농업인들이 재배현장에서 충실히 관리 등에 힘써준 노력의 결과라 평가되었다. 이날, 관내 포장 견학 후 농촌진흥청과 국립식량과학원 포장을 방문한 참석자들은 내년도 농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개회식 인사말을 통하여 “금년엔 벼 생육작황도 전·평년에 비해 좋고 병해충 발생도 적어 마지막 물관리를 잘한다면 대풍이 기대된다”며,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이 부자되는 장흥 농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차이가 차별은 만들지 않는다”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시2015-09-21
-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7~18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위관리 공무원 등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을 낳지 않도록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교육 첫날인 17일에는 최근 고위급 간부들의 성희롱 예방을 위해 실과장 등 고위관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둘째 날에는 박현(한국복지상담연구소장) 강사를 초빙하여, 분석평가의 전반적인 이해, 사업분야별 분석평가서 지표이해 및 정책 개선 사례, 성별영향분석평가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성인지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직원들의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며, “주요사업에 대한 성인지 관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들이 양성이 평등한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다시 찾고 싶은 장흥, “친절도 문화가 된다”2015-09-21
-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1일 장흥읍 시가지와 토요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장흥군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상가와 식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전단지를 배부하고 추석 명절 동안 장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향우들을 친절하게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리 캠페인에 나선 참가자들은 미소로 먼저 인사하기, 친절과 배려의 생활화 등의 피켓을 흔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직접 캠페인에 참여한 김성 군수는 “군민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장흥을 찾는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고 다시 장흥을 찾게 하는 이유가 된다.”며, “군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친절을 하나의 지역 문화로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장흥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사업비 지원2015-09-21
- 장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최선자)에서는 지난 9월 4일(금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관내거주 다문화가정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토요시장 내 다문화교류센터에서 “줌마의 삼시세끼” 한식요리교실을 개강하였다. 이번 한식요리교실은, 장흥군(군수:김성)의 적극적인 협조로 농촌작은문화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서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1회씩(금요일) 총 12회에 걸쳐 서영대학교호텔조리학과 이승희교수를 초빙하여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밥(죽류), 면(만두류), 국(탕, 찌개류), 찜(선류), 전(전유어류, 적류)등 5종류의 한국음식들을 기능별로 분류하여 총 36종의 음식을 다양하게 조리하는 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계절에 맞는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한 다까하시유미꼬씨는, 12회에 걸쳐 배우게 될 음식종류와 상차림과 식사예법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지도를 받으면서 한국에 시집 온지 10여년이 넘었지만 이렇게 종류별로 많은 음식과 조리단계마다 정성이 모여서 맛과 멋이 깃든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면서 이번 기회에 잘 배워 자신감 있게 한국음식을 하게 되었다고 기대가 부풀었다. 최선자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280세대의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하여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는 욕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가 어려운데 군과 기부기관을 통하여 프로포절을 따서 관내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할 뿐이라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장흥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다문화사회 통합 분위기 조성2015-09-21
-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가족의사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배우자)교육을 남부지역 읍면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목)부터 회진면(면장:방해권)을 시작으로 9월 3일과 9월 10일에는 대덕읍(읍장:김장용)에서 9월 17일에는 관산읍(읍장:안규자)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배우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우막금(전문강사)를 초빙, 부부소통, 가족소통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야간 프로그램은, 장흥군(군수:김성)과 장흥군의회(의장:곽태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본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집합교육에 지리적인 여건등으로 참석율이 저주한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실시되었으며, 특히 남편들이 주간으로는 참석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야간시간을 이용하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함이었으며,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표현법과 소중한 가족의 재인식을 통해 부부간의 역할을 점검해 보고 현재, 지금 행복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귀중한 시간도 가졌다. 안규자 관산읍장은 인사말에서,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 타국에서 생활하는 어려움도 많겠지만 조금씩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다보면 좋은날도 맞이하게 될것이며, 무엇보다 부부간의 화합이 더 중요하므로 서로를 아껴주면서 희망찬 미래를 향해 굳건한 마음으로 살아가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열흘 남짓 남았다면서, 이날 송편을 빚어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이 될수 있도록 세대당 쌀 10KG 30포를 즉성에서 전달, 다문화가족들의 마음을 한없이 따뜻하게 해주었다. 또한, 장흥경찰서 박대순 경위는, 4대사회악중 가정폭력은 사회전체를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다고 강조하면서, 다문화가족들에게서 발생했던 사례를 하나하나 열거하여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가장 큰 후유증은 청소년 범죄와 패륜 범죄로 이어지기 때문에 폭력의 대물림이 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한 우리 고장을 위해 우리 다문화가족들이 적극 앞장서 주실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선자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배우자 의사소통 교육은, 많은 시간을 밖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편들이 가족보다 일을 더 중시해 가족으로부터 소외받는 이 시대의 배우자들의 현주소를 재조명 해보기 위하여, 앞으로 11월 12일에는 용산면(면장:김승환)과 11월 19일과 26일에는 장평면(면장:김이문)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며, 우리 관내 다문화가정의 남편들이 문화가 다르고, 풍습이 다른 배우자들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자연스러운 부부간의 스킨쉽과 웃음을 통해 애정을 표현하는 나눔의 시간들을 많이 가져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갈수 있도록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풍성한 수확을 기다리는 이 가을만큼의 풍성한 남편, 아내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교육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건강식 맞춤형 식단전회 및 시식 행사개최2015-09-21
-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6일 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고혈압·당뇨 예방관리를 위한 적정 칼로리 섭취 강의와 개인별 식사처방지에 맞는 식단전회 및 시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의 신장, 체중, 성별을 고려하여 식사처방지를 활용한 적정 칼로리섭취 및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영양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 참가자들의 고혈압·당뇨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6회기에 걸쳐 고혈압·당뇨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교육 대상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좌에는 전라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정미란 선생님의 식사관리원칙 알맞게, 골고루, 제때에 식사처방지를 활용한 적정 칼로리 섭취등 건강강좌, 된장국을 이용한 염도측정 테스트, 맞춤형 건강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시식회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그동안 당뇨를 앓고 있으면서도 당뇨식이를 실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나에게 맞는 건강식사 처방지를 받고 시식도 직접 해보니 앞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영욱 보건소장은 “농촌특성상 인구고령화와 함께 고혈압·당뇨, 만성질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앞으로 군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노인 사회활동 참여자 200여명, 웃음치료를 통한 정신건강증진교육 2015-09-21
-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5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3개읍․면을 돌며 건강관리 및 우울증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 속에서 노인 자살이 심각한 지역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자살예방의 필수조건인 노인성 우울증 극복을 위한 웃음치료와 음악과 함께하는 신체활동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즐거운 삶을 찾아가고자 마련된 시간이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 혼자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 및 높은 노인 자살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 이외에 어르신들 스스로가 정서적 안녕 상태를 확인하고, 또한 우울증은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무료로 검사가 필요한거나 도움을 원할 때 장흥군 정신건강증진센터(☎ 862-4644)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리포터>
- 김선욱 시인 제5시집 <꽃자리> 펴내2015-09-21
- “어느 봄날/꽃잎이 떨어져나간 자리/눈물 한 방울/피 한 방울 맺히지도 않던/꽃 진 그 자리/제 씨 위해 한 점 여한 없이/기력을 다 쏟아내/절로 스러지며 생겨난/그 꽃자리//그 아픔 위에 새 사랑이 피어나리니//꽃잎은 졌지만 빛나는/그 꽃자리” - 시 ‘꽃자리’ 전문 장흥 출신으로 언론인이기도 한 김선욱 시인이 제5시집 <꽃자리>를 펴냈다.(문예운동) 네번째 시집 <지는 꽃이 아름답다> 이후 10여개 월 만에 출간된 이번 시집에는 그동안 시인이 고뇌하며 체득한 삶과 사랑과 자연에 대한 신선한 시어와 고유의 의미를 담은 70여 편이 담겨있다. 그동안 고정관념과 타성을 벗어난 통찰과 역설로 보는 시선과 내적인 치열성으로 비움과 채움, 열정과 원초적인 생명력 회복의 시 세계를 확장해 왔던 김선욱 시인은 이번 <꽃자리>에서 특히 꽃과 자연, 삶과 사랑의 시들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시상을 확장하고 있다. 이전의 ‘광애’ 연작시 등 사랑 주제 시에서처럼 ‘홀로 꽃 불지피다-꽃무릇’ ‘미치기를 꿈꾸다’ 등 사랑 주제의 시에서는 여전히 폭발할 듯한 열정을 노래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사랑은’의 연작시나 ‘태초가 필요하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등에서는 차디찬 이성의 사랑도 노래하기도 한다. 꽃을 주제로 한 시편이나 일상적인 삶을 노래하는 시들에서는 신선한 시제와 이상적인 삶의 아름다운을 노래하며 가슴을 울리고 있다 . 성기조 시인(평론가, 한국교원대 명예교수)은 “김선욱 시인은 특히 자연과 동화하는 삶을 살아내려고 무척 고뇌하며 애쓰고… 삶의 본질에 관해 꾸준히 천착하는 능력이 있는가 하면 사랑에 대해서도 살이 녹고 뼈가 물이 되는 그런 사랑을 그리면서 시를 쓴다”면서 “인간과 삶, 사랑에 한한 시와 자연에 동화되는 삶에서 얻어지는 묘수를 찾아나가는 그의 시 세계, 그의 치열한 독백이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으로 다가올 때 우리 모두는 그의 시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김선욱 시인은 시의 언어가 영혼의 꽃이며 향기라는 사실을 시를 통해 구현내고 있는 시인“이라고 평하고 있다 김선욱 시인은 자서에서 “…나는 아침마다 미치기를 꿈꾼다. 비록 꿈만으로 그칠지라도, 하여 단 하루도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헛꿈일지라도…이게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확신으로 오늘은 더 치열하게 미치는 꿈을 꾼다.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에, 살아있어 오늘 미치기를 꿈꾸는 이들에 시집 <꽃자리>를 바친다”고 고백하고 있다. 김선욱 시인은 1952년 장흥에서 태어났다. 1988년 계간 '민족과 문학' 제1회 민족과 문학 대상 작품 모집에서 중편 '청상의 귀향'으로 당선,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08년 12월 '문예운동' 겨울호 詩 신인추천('사랑의 환희'외 4편)에 의해 시인으로 데뷔했다. 시집으로 <정남진 천년의 꿈을>,<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위하여> <강은 그리움으로 흐른다><지는 꽃이 아름답다>가 있고, 에세이집 '참사랑'과 기행산문집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달린다>가 있다. <꽃자리>/문예운동사/신국판/값 12,000)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