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07건, 1078페이지 중 400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체육인교육센터 건립 급물살... MOU 체결2020-07-10
- 9일 장흥군, 대한체육회, 전라남도가 ‘대한체육회 체육인교육센터’ 건립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병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예술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참가 기관들은 체육인교육센터 건립에 대한 큰 기대를 나타내며 다양한 협력 방안을 내놨다. 장흥군은 앞으로 각종 기반시설, 인허가, 공사 지원, 행정 지원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한체육회는 운영 관리 인력 선발 시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장흥군 농산물을 식자재로 공급하는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건립되는 체육인교육센터는 장흥군 심천공원에 들어선다. 37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수용 규모는 200여명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유상호 장흥군의회 의장과 김재무 전라남도 체육회장, 윤영환 장흥군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체육인교육센터 건립에 따른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에 기대를 보였다. 정종순 장흥군수는“대한체육회 체육인교육센터 건립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해, 장흥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메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안양면, 수문해수욕장 개장기념 정화활동 추진’2020-07-10
- 장흥군 안양면(면장 송남신)은 오는 7월 10일 수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개장 준비 현장점검과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수문어촌계 및 수문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안양면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방문객에게 해수욕장 방문 시 코로나 관련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송남신 안양면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관광객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꼭 신청하세요”2020-07-09
- 장흥군이 오는 7월 20일로 마감되는 고용노동부의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컸음에도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필요한 보호를 받지 못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자 등 코로나19로 인해 소득·매출이 감소했거나 무급 휴직한 경우 생계 안정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주소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장흥군의 경우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061-530-2908)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개인 신청은 신분증, 신청서 및 증빙자료가 필요하며, 사업주 및 협회 등 소속 근로자와 회원의 위임을 받은 일괄 신청은 일괄 신청용 신청서와 증빙 서류 등을 구비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신청 후 2주내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 및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홈페이지(covid19.ei.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용산면 화재가구에 온정의 손길 잇달아...2020-07-09
- 지난달 뜻하지 않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장흥군 용산면 저소득가정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재피해를 입은 김 모 씨와 자녀들은 당시 잠옷만 입은 채 대피해 옷가지는 물론 생활 터전을 모두 잃은 상태다. 소식을 들은 지역민들은 안타까움에 잇달아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용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한 용산면번영회, 용산면남여자율방범대, 접정마을회, 용산중기 등에서 각각 후원금을 전달하며, 희망을 잃지 않기를 당부했다. 김 씨는 “자다가 연기가 나 일어나보니 이미 화재가 급속히 번져 손을 쓸수 없는 상황에 망연자실하고 있었지만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자녀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용산면은 피해가구에 긴급구호물품과 주민들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긴급지원으로 피해복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내일을 만드는 군민 평생교육’ 운영2020-07-09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전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신청해 도비 20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농촌지역의 특성상 쉽게 접할 수 없는 가죽공예, 바리스타, 중국어 교실 등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여가선용과 교육기회를 군민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종합사회 복지관 등 평생교육시설 18개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강좌정보는 통합운영한다. 전남도 평생교육정보망 연계를 통해 다양한 평생교육 정보 제공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만이 되길 바란다”며,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발판이,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자기계발의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 개최2020-07-09
- 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학교도서관에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연계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 전체 학생과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사는 화순고, 강진고, 해룡고, 담양고, 병영상업고, 순천여자고 등에서 대입과 관련해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대입현장지원단 교사들로 구성돼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은 사전 준비로 ‘스마트 진로’ 학습 종합검사를 통해 학생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담당 상담교사의 심층분석 및 결과 종합 해석지 파악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 당일은 도내 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대입현장지원단을 6명 배치하고 각 상담 장소로 이동하여 학생 1인당 20~30분 정도 검사결과 분석 및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내용은 진로 준비 정도에 대한 파악, 적성에 맞는 전공, 계열과 연계한 진학상담, 성격 특성에 따른 학습 방법 및 고교학점제에 따른 선택과목 알아보기, 진로탐색검사 및 종합적성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진로 대안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1학년 학생의 한 학부모는 “앞으로 대입이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 혼란스럽고 고민이 많았는데, 경험이 많은 도내 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대입현장지원단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설명해주어, 대입 준비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흥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이와 관련하여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계획·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용산면, 주민 공감 ‘대화의 장’ 열어2020-07-09
- 장흥군 용산면(면장 이시영)는 7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29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 공감의 대화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주민 공감의 대화의 장은 지역 현안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시설도 점검하는 등 찾아가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달 초 취임한 이시영 용사면장은 29개 마을 4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마을 소규모 사업 건의부터 개인의 어려운 생활 등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마을주민은 “신임 면장이 찾아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에 신뢰를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면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시영 용산면장은 “농촌 현실상 고령인구가 많아 면정운영에서 어르신 복지와 생활안정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소통의 문의 넓히는 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안양면, ‘시원한 여름’ 저소득층 에어컨 지원2020-07-08
- 장흥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선옥채, 공공위원장 송남신)는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사랑의 밑반찬 사업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등 총 27세대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안양면민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릴레이 성금에 힘입어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주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7.7.) 결과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1,35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선옥채 위원장은 “전남으로 퍼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 안에서 폭염을 겪는 힘든 이웃들을 위해 에어컨을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남신 안양면장은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나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불우이웃을 발굴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실시해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장동면, ‘희망 일자리’ 첫발2020-07-08
- 장흥군 장동면은 6일 사업참여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동면이 추진하고 있는 ‘희망일자리’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경제활동이 힘든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다. 사업참여자들은 하루 4시간 도로변 잡풀제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만들기에 일조하며 가정의 경제안정을 지킨다.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마땅한 일자리를 찾는 것이 힘든 이때, 지역 내에서 일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주민들이 건강한 지역만들기에 동참하며, 일정 부분 가게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민의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길을 관이 앞장서 찾도록 애 쓰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코로나19 유입 차단 ‘총력’2020-07-08
- 정종순 장흥군수와 공무원들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상가·다중이용시설 소독과 방역수칙 홍보에 나섰다. 광주·전남에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전남도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 강화와 주민 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날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구간을 나눠 상가 출입문을 소독하고 주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터미널,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도 꼼꼼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구밀집지역과 공중화장실은 집중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을방송과 전광판 홍보를 실시해 주민들의 협조도 당부하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최근 광주·전남의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마스크 쓰기, 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가족과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다문화가정 친정에 ‘사랑의 선물꾸러미’ 전달2020-07-08
- 지난 6일 장흥군에서 다문화가정 여성의 친정에 풍성한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장흥군(군수 정종순)과 K-water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정찬),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정님)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다문화가정 친정에 생필품 배송 사업은 2015년부터 장흥군과 K-water전남서남권지사,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 오고 있다. 모국을 그리워하는 다문화여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친정부모에게는 한국에 시집와서 잘 살고 있다는 사랑의 마음을 담아 추진되는 행사다. 선물 꾸러미에는 믹서기, 치약, 티슈 등의 생활용품과 김, 라면 등의 먹거리를 담았다.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부모님을 그리는 편지도 함께 넣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수건, 의류 등의 생활용품을 수집하여 정성껏 담아 보냈다. 홍정님 회장은 “고국에 선물을 보내고 싶어도 비싼 국제운송비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쉽게 보내지 못하는 다문화 여성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혼자가 아닌 이웃과 함께 라는 생각으로 밝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작은 정성이 다문화가정 친정에 한국의 따뜻한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맞춰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풍토를 조성하는 다문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으로 주민 안전 챙겨...2020-07-08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옥외광고물 추락 사고를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실시한 이번 점검은 강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해안가, 통행량이 많은 도로 주변 광고물 등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했다. 안전점검 후에는 부착 및 고정 상태나 파손, 노후화, 위험성 정도를 감안해 우선 장흥읍과 회진면 일대 21개 노후 간판 철거했다. 장흥군은 앞으로 중심상권이 형성 지역에 ‘클린 시티, 클린 스트릿 투게더’ 캠페인을 추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광고주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사항 등에 대해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정종순 군수는 “태풍이나, 강풍으로 인한 옥외광고물 추락 등은 주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스포츠로 ‘4(four)메카’ 서막 여는 장흥군2020-07-08
- 장흥군이 올해 스포츠, 의향, 안전,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4(four)메카 장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맑은 물, 푸른 숲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자원에 4가지 핵심 동력을 장착해 군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4메카 육성의 첫 번째 과제로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꼽았다. 스포츠메카를 추진하게 된 데에는 장흥군의 온화한 기후와, 산·들·강·바다를 두루 갖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 같은 지역적 장점을 활용해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와 동계 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스포츠 분야의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면 스포츠 선수와 가족, 체육인 교육자 등 많은 수의 유동인구가 지역을 찾게 된다. 올해 2월에는 대한체육회 체육인교육센터 최종 후보지로 낙점돼 스포츠메카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체육인교육센터는 전국 체육인들의 교육연수와 동·하계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사용되는 시설이다. 장흥군은 2차까지 이어진 후보지 선정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넓고 쾌적한 부지, 사계절 온화한 기후, 접근성, 각종 인프라 지원 등 장흥군은 체육인교육센터 입지에 최적을 여건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체육인교육센터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약 370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6만㎡, 건축 규모 2만5천㎡ 규모로 들어선다. 교육시설, 편의시설,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운동장 등의 실내·외 체육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군은 체육인교육센터 운영이 시작되면 연인원 6만 5천명 이상이 장흥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52억 원에 달한다. 장흥군은 스포츠메카 육성을 위해 ‘스포츠산업단’ 조직을 발족했다. 스포츠산업단은 체육인교육센터 건립과 지역 스포츠 인프라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장흥군은 4(four)메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지역을 방문하는 유동인구의 수도 500만 명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스포츠메카 육성을 첫 단추로 4(four)메카 장흥의 본격적인 추진을 돌입할 것”이라며, “군민의 소득향상과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여 사람이 찾아오는 장흥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