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22건, 1079페이지 중 464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부산면,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기동대 출동2019-11-27
- 징흥군 부산면복지기동대(대장 서원섭)는 지난 24일 잦은 전기고장으로 전기매트, 보일러 가동이 안돼 어렵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을 찾아 긴급 전기수리 맞춤형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원과 부산면 남녀 자율방범대원(대장 윤한석,김선희) 11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고령의 어르신들의 겨울철 전열기 사용이 잦지만, 사용부주의로 인한 전기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신속한 봉사가 이루어졌다. 한편, 매년 연초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사업비 지원을 통한 재능기부 전기수리를 계속해 오고 있는 부산면자율방범대는 이날 봉사활동을 통하여 용동마을 3가구 전기수리를 완료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겨울이불1채와 햅쌀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퇴행성장애와 만성 노인성질환에 시달리며 집안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서는 집안과 화장실, 부엌 청소봉사활동까지 실시했다.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연말연시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복지 분위기조성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며, “부산면자율방범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 부산면 복지기동대의 이번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장난감 도서관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2019-11-27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6일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와 ‘장흥군 장난감 도서관’ 운영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의 놀이문화 조성과 부모들의 육아비용 절감을 위해 장흥군에서 설치하는 장난감 도서관의 운영을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난감 도서관은 개인 연회비 1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가입 후 양질의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어 영유아를 둔 부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3급 등록 장애인, 다자녀가정 및 다문화가정은 연회비가 무료다. 다음달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 중인 장난감 도서관은 향후 장난감 대여와 열람 뿐 아니라, 놀이 체험과 원거리 주민을 위한 이동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흥군 장난감 도서관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 놀 수 있는 꿈의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자살예방 ‘생명사랑 실천약국’ 운영2019-11-27
- 장흥군(정종순군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장흥군 약국 3곳을 ‘생명사랑 실천약국’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약물판매개선 사업은 일산화탄소 판매개선사업, 농약안전보관함 설치사업 등 자살수단 접근성 차단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장흥군은 지난 10월 지역 약사회와 약물판매개선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생명사랑 실천약국’은 자살수단으로 빈번하게 사용되는 약물의 안전한 사용법과 정신센터 자살예방사업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약국은 일반 주민부터 잠재적 자살시도자까지 이용자의 폭이 넓어 우리 지역 자살예방의 가교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자살위험 환경개선(농약 안전보관함 보급, 번개탄 판매개선)사업,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우울증선별검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자살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등 자살예방사업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장흥군 자살률 감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대흠 시인, 제5회 공간시낭독회문학상 받는다”2019-11-27
- 이대흠 시인이 공간시 낭독회가 주관하는 제5회 공간시낭독회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칠거리’ 외 2편의 시다. 공간시낭독회는 구상, 성찬경, 박희진 시인 등에 의해 1974년에 결성되어 500회 가까이 낭독회를 열어온 단체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최장수 낭독회로 유명하다. 공간시낭독회는 선정기에서 이대흠을 수상자로 결정한 이유로, “고향에 살면서 그의 눈에 비친 삶의 모습들을 토속적인 언어 감각으로 한 편씩 잡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사투리를 적절히 사용해 가면서 앞뒤 정황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주는 재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통해 작품의 구조를 완성해 나가는 솜씨가 일품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대흠 시인의 시는, “소박한 심상을 그린 듯하면서도 읽으면 읽을수록 감칠맛이 증폭되어 안겨들게 한다. 그의 시의 역할이 고향의 풍속도를 생생히 보여주고 있음이다. 따라서 독자는 그의 작품으로 말미암아 그가 바라본 시각을 따라가게 되고, 그 정황에 끼어들어 토속적 흥감에 젖게도 된다.”고 했다. 이대흠 시인은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고, 현재도 장흥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자신이 살고 있는 장흥을 비롯한 남도의 정서를 탁월하게 형상화 했다는 문단 안팎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등단작인 ‘제암산을 본다’부터 최근작이랄 수 있는 ‘천관’ 및 연작시인 ‘탐진시편’ 등을 통해 장흥을 문학적 성소로 일구었다는 평가다. 오래도록 고향의 서정을 일구어온 이대흠 시인의 노고에 대한 보답은 잇따른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대흠 시인은 금년에만도 ‘천관’ 외 2편의 시로 ‘불교문예작품상’을 수상하였고, 시집 ‘북천에서 온 사람’으로 ‘제1회 조태일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 이대흠 시인은 “수상 소식을 듣게 되어 기쁘지만, 그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제 고향인 탐진강, 장흥, 천관산, 칠거리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의미 있게 읽어주신 점이 고마울 뿐입니다.”라고 밝혔다. 제5회 공간시낭독회문학상 시상식은 2019년 12월 5일(목) 오후 6시,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청소년, 세계를 향한 꿈과 애국심을 가슴에 품다! 2019-11-26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2일 장흥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및 중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선발학생·학부모 80여명과 인재육성장학회 임원 및 학교관계자 2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 진행됐다. 보고회는 해외비전캠프 및 역사문화탐방 활동이 담겨 있는 동영상과 연수결과 프레젠테이션, 인솔결과보고, 질의응답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작년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과 PPT 자료로 발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비전캠프 시 학생들이 미국인에게 직접 영어로 설문조사를 물어보는 미션을 재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소감 발표에서 장흥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미국이라는 넓은 세계를 경험해봄으로써 개방적인 가치관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학업에 더욱 정진해 향후 교사라는 꿈을 이뤄 장흥군 아이들에게 질 높은 수업의 장을 마련해 주고 싶다”고 훈훈한 포부를 전했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정종순 이사장은 “이번 결과보고회를 보고 학생들이 해외비전캠프에 보내준 비용의 몇 배를 더 얻어온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런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점차 선발인원을 확대하도록 하고, 내년에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맞아 하얼빈역 및 뤼순감옥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멘토와 아이들의 아름다운 동행, 영화보는 날 운영2019-11-26
- 장흥군과 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정남진 장흥시네마에서 저소득층 희망사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영화 보러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저소득층 희망사다리 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아이들과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분기 1회 밑반찬 전달과 상담 및 영화 보러가는 날, 야구장 가는 날 등이 있다.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힘쓰고 있으며 문화양극화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멘토 선생님과 함께 기대했던 애니메이션 영화도 보고 맛있는 짜장면도 먹었다”며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홍정님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동심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제52회 정남진 장흥 전국 남·여 배구대회 성료!2019-11-26
- 장흥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장흥군 실내체육관 및 장흥읍 소재 학교 체육관(7개소)에서 개최한 「제52회 정남진 장흥 전국 남․여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기 결과 남자클럽부에서는 거창 가즈아 클럽이, 여자클럽부에서는 무안 생체 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장년부에서는 광주 배사모 클럽이, 시니어부에서는 광주 빛고을 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장흥군 직장․사회단체부에서는 장흥 천관농협이 우승했다. 이어 장흥군청이 2위, 장흥초등학교․장흥교육지원청이 공동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틀 동안 치러진 전국 배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에서부터 제주까지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와 주신 전국의 배구 동호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각종 전국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장흥군을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고, 우리들의 음악, 행복을 그리는 감동 속으로2019-11-25
- ○ 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 관악 오케스트라는 지난 11월 19일(화) 17:30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장흥 학생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에 참가하여 열띤 공연을 선보였다. 장흥고 관악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번 공연에서 ‘I want to hold your hand’와 ‘Sing Sing Sing’ 등 총 두 곡을 연주했다. ○ 평소 관현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된 장흥고 관악 오케스트라 단원 18명은 이번 공연을 위해 동아리 활동 시간뿐 아니라 방과 후에도 학교에 남아 열심히 연습에 매진했다. 그 결과 학생답지 않은 훌륭하고 세련된 연주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이날 공연에 참가한 2학년 구OO 학생은 “공부에 지칠 때마다 음악을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했다. 오케스트라는 다른 친구들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연주가 잘 이루어졌을 때 혼자 하는 연주와는 다른 짜릿함이 있다. 우리 연주를 듣고 많은 관객들이 큰 박수를 보내주어 고생한 보람을 느꼈다.”고 연주 후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장흥고는 일반계 고등학교임에도 학생들의 예술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벽화그리기, 생태농장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관현악 동아리 연주회 등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회진면, 마을행복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추진2019-11-25
-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에서는 21일 장흥군 마을행복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보조금을 지원 받아 매일 저녁 구슬땀을 흘리며 농악 연습을 하는 등 단원들 모두가 열의를 보였다. 마을행복 공동체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5인 이상 공동체를 구성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나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나 마을가꾸기 사업 등을 지원하는 상향식 마을 사업이다. 이에 회진면 선학동 마을에서는 15명의 농악단원을 구성하여 평소 주 2~3회씩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는 등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을 행사 시 뽐내기도 한다. 아울러 선학동 마을은 2019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마을이야기 자랑대회에서 은상, 2017 전남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경관 환경분야에서 최우수상, 전라남도와 KBC 광주방송국 주관, 좋은이웃 밝은 동네 대상 등 각종 콘테스트에 참여하여 수상한 바 있다. 인터넷리포터
- 유치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백세까지’ 한마음 잔치 성료2019-11-25
- 장흥군(군수 정종순) 정남진 장흥 노인복지재단은 올해 읍면에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여가활동을 위한 공익사업비를 지원하였다. 이에 유치면에서는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웃음·힐링 노래교실을 운영 지난 22일에는 노래교실 종강을 맞이한 한마음 잔치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건강백세 웃음·힐링 노래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래교실운영, 치매예방을 위한 체조활동 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하였으며, 그동안 총25회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종강행사에는 식전공연에 이어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웠던 노래를 직접 불러보는 시간을 가짐으로 노인의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경로당 이외의 거리가 멀거나 노래교실을 운영 하기엔 인원이 적은 마을 등 문화서비스 이용이 불편했던 모든 노인들이 참석이 가능하였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 행사를 기념하여 유치면장(면장 문봉대)은 어르신들이 항상 웃으시면서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소원하였고, 노래교실과 같은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이 내년에도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평면 지역사회보장協 한글교실 종강식 개최2019-11-25
- 「똑똑똑, 안녕 내 인생?」한글교실은 (재)정남진 장흥 노인복지재단 공모사업 중 하나로,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특수시책이다. 맞춤형복지팀에서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7월부터 운영해왔다. 7월 15일 부터 11월 22일까지 총 36회기 동안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이 참여한 한글교실이 지난 22일 장평면장,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수료식 및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는 여러 사회기관단체장들이 후원을 해주었다. 김용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은 각 상에 따른 부상을 준비했고 유금렬 번영회장은 다과를, 임현수 청년회장은 기념사진 및 액자를 지원했다. 또한 현대사진관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머니들의 멋진 졸업사진이 만들어졌다. 이 날 수료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먹고 살기 바빠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늦게라도 글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 끝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 내년에도 꼭 해 주실 거라 믿는다.” 며 소망을 표했다. 협의체 위원장 김용문은 “4개월간의 결과물로 문집도 낼 수 있어서 뿌듯하다. 어머니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이렇게 되기까지 맞춤형복지팀의 수고가 컸다. 내년에도 공모사업을 추진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평면장 김주호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마음이 좋다. 어머니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동받았다. 앞으로도 ”고 말했다. 강사는 협의체에서 이렇게 뜻 깊은 사업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머니들 덕분에 4개월 동안 너무 행복했다. 자음 모음도 잘 모르시던 어머니들이 이제는 편지까지 쓰시는 걸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28일부터 판매 돌입2019-11-25
- 장흥군(군수 정종순)이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인‘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상품권 판매와 환전업무를 대행할 10개 금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화폐 유통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정종순 군수와 농협장흥군지부, 광주은행, 축협, 새마을금고, 6개 지역농협 등 10개 금융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금융기관 대표들은 상품권 판매와 환전, 관리 등의 세부적인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와 골목상권의 활력을 제고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판매대행기관 공개 모집을 통해 10개 금융기관을 선정하고 상품권 유통을 위한 프로그램 보급과 전산교육 등의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700여개 사업장을 가맹점으로 확보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집을 통해 2,0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남진 장흥사랑상품권은 50억원 규모로 1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 5만원권 등 4종으로 발행된다. 오는 28일부터 6%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장흥군 내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종순 군수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이 지역 특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중·소상공인의 소득향상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영·호남 새마을회 교류 20주년, ‘장흥 쌀 팔아주기’ 성료2019-11-25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2일 정남진농협 RPC에서 장흥군 새마을회와 부산 영도구 새마을회와 ‘장흥 쌀 팔아주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전남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 새청무(전남6호) 쌀 20kg 4,350가마가 판매돼 2억 6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장흥군 새마을회와 부산 영도구 새마을회는 지난 1998년 동서화합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그동안 문화, 예술, 체육,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매년 수련대회를 통해 새마을 지도자 간 각별한 우의를 나누고 있다. 올해는 장흥군과 영도구는 자매결연 인연을 맺은 지 20년째가 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과 부산 영도구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