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07건, 1078페이지 중 637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 대덕읍, 도서관서 즐기는 어린이 요가 ‘인기’2018-03-13
- 장흥군 대덕읍 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키 쑥쑥, 몸 튼튼, 어린이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달 10일 시작한 요가교실은 오는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작은도서관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전문 요가강사의 지도에 나섰으며, 대덕읍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요가 인사법, 스트레칭과 같은 기초부터 요가댄스, 요가율동 등 응용동작까지 다양하다. 요가는 컴퓨터 및 스마트 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비뚤어진 자세를 바로잡아주고 바른 골격을 유지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재천 대덕읍장은 “요가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며 “어린이 성장에 도움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추억 따라 걷는 길 ‘장흥 벽화거리’2018-03-13
- 장흥군이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70~80년대 추억이 담긴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야기 장흥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번 벽화거리는 장흥토요시장이 있는 장흥읍 예양리와 기양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현장조사와 주민협의를 거쳐 시안을 결정하고, 지난 2월 초부터 벽화제작에 돌입했다. 벽화는 70~80년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인물과 풍경부터, 당시 유행하던 인기 만화 캐릭터까지 다양하다. 특히, 담벼락 중간의 창문과 기둥 등 주변 환경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벽화 구성도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120면 가량의 벽화가 마을 담장을 장식하고 있으며, 추가로 160면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하늘벽화봉사단의 재능기부가 더해지면서 더욱 활기를 얻고 있다. 장흥읍은 구도심으로 변한 예양리와 기양리 일대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객 유입으로 마을이 활기를 되찾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토요시장의 관광객들의 동선이 인근 마을까지 이어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벽화거리 외에도 장흥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옛터 이야기판’이 장흥읍 53개소에 설치된다. 예양공원에는 자료수집과 고증을 거쳐 가사문학 시가비를 설치하는 등 ‘문화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벽화거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지역 이미지를 전하고, 이러한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관산읍, 노인일자리사업 시동 “일하고, 활력 찾고” 2018-03-12
- 장흥군 관산읍(읍장 길현종)에서는 지난 6일 2018년 노인사회활동 지원(노인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자연환경지킴이, 근린생활지원 사업, 짚공예품 제작사업 등 총 3개 분야에서 1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소득창출과 사회 활동에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길현종 관산읍장은“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해 관산읍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어르신들의 활력을 심어드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강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안양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설명회 개최2018-03-12
- 안양면(면장 박광규)은 3월 8일 오후 안양면 복지회관에서 김성 장흥군수 및 축산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대한 농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절차와 개축분뇨 배출시설 신청서 미제출 시 축산농가 불이익을 설명하고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달 24일까지 배출시설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성 장흥군수는 “농가들이 이번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앞두고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본 제도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적법화가 가능한 농가는 군청 열린민원과에 우선 신청서를 접수하여 조속히 진행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안양면은 앞으로도 농가들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실현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필요한 절차들을 도울 계획이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안양면,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위한 농가 간담회 개최2018-03-12
- 장흥군 안양면(면장 박광규)은 지난 8일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안양면은 2017년 친환경 인증면적이 585ha로 면 경작면적의 45%를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장흥군 친환경 인증면적 2672ha의 22%를 차지한다. 장흥군 역점추진 사업인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안양면은 경작면적의 60%인 773ha를 2018년 추진목표로 설정하여 기존 친환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행농가의 친환경 전환을 독려하기 위해 단계적 홍보를 추진할 계획으로 우선 1단계로 2ha이상 관행농법으로 경작하는 29농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친환경 농가 대상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인증기관의 친환경 농법 시행방법을 농가 눈높이에 맞춰 강의하였다. 간담회를 마치고 일부 농가가 친환경 전환을 결정하여 안양면 친환경 인증면적 목표에 한걸음 다가갔다. 김성 장흥군수는 “친환경은 어려운 길이지만 또한 가야할 길이다. 농가들이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행정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관련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친환경인증 확대를 독려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장흥읍, ‘사랑 가득한 찬’ 배달2018-03-12
-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 나눔지원팀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10세대에 정성담은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 배달사업은 기존 장흥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자활센터에서 시행중에 있으나, 사업비와 수혜대상자가 한정되어 있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배달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기초적인 먹거리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매월 첫째주 목요일이면 물김치와 멸치볶음, 콩자반, 나물류와 과일 등을 준비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지원팀 위원들이 직접 해당가정에 배달한다.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숙 위원은 “어르신들이 반겨주셔서 방문 할때마다 더 큰 보람을 안고 가는 것 같다”며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뜻 있는 일에 직접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이번 밑반찬 지원을 통해 민간부문의 나눔문화가 더욱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광대보 명품 숲길 만들기 후원 줄이어2018-03-12
- 장흥군 북부지역의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한 광대보 명품 숲길 조성 사업에 지역 주민과 단체의 후원금이 줄을 잇고 있다. 현재 7천9백만원의 후원금이 모인 가운데 용두농협이 3백만원 장평오리사육자협의회에서 1백1십만원, 여의마을 백종민 씨가 1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용두농협 이승주 조합장은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조합원의 뜻을모았으며, 앞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리사육자 협의회는 “AI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은 있지만 지역의 좋은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여의마을 백종민 씨는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는 명품 숲길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전 면민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옥 장평면장은 “많은 분들의 고마운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 주신 분들에 대해서는 헌수비에 담아 고귀한 뜻이 밑바탕이 되었다는 사실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고품질 헛개 숙성꿀 생산 위한 밀원조성2018-03-12
- 장흥군은 기능성 벌꿀 생산을 위한 헛개나무 우량품종 밀원을 조성해 고품질 헛개 숙성꿀 생산과 과병 수확을 통한 양봉농가 소득 다원화에 기어코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립·다수확성 국내육성 헛개나무 우량 품종인 ‘풍성 1호’ 등 3품종에 대하여 산림청과 통상실시권을 체결했다. 오는 3월말 경에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5천여개의 접수(椄樹)를 분양받아 장동 헛개꿀 연구회와 함께 밀원을 조성하게 되는데, ‘풍성’ 품종은 화밀분비량이 아까시나무의 2배, 과병 생산량은 일반 헛개나무의 3배이며, 생리 활성 화합물이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많은 양의 기능성 벌꿀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문기관에서 발표한 국내산 헛개나무꿀의 특성에 관한 연구결과를 보면, 국내에서 대표적인 ‘아까시 꿀’에 비해 무기질 칼륨이 3.47배, 칼슘은 6.75배, 마그네슘은 1.66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용성분이 높아 세계에서 가장 고가로 판매 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뉴질랜드산(産) ‘미누카 꿀’과 비교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다. 또한 축산사업소는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팜 양봉 농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금년 3월 추경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로, 이들 농가에는 ‘벌통 자동이송기’ 및 ‘내검기’, ‘전천후 비가림 시설’ 등을 설치하여 『양봉농가 경영비 및 노동력 절감 사양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박계현 축산연구담당은 “장흥군에서 상대적으로 농업기반 등이 약한 북부지역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헛개나무를 이용한 기능성 꿀 생산은 물론, 축산 신기술보급을 통한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기후변화에 대응한 표고재배 연구 착수2018-03-12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제해신)이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과제인 ‘표고의 재배지별 생산량 및 미기상(微氣象)특성 조사·분석 연구사업’ 대상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고충 해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은 1.7℃ 상승하여 세계 평균(0.74℃)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수량은 19% 증가한 반면 강우일수는 14% 감소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특히, 산 속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는 원목재배 표고버섯은 이상기상과 기후변화에 따라 품질과 생산량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어 이에 따른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버섯 원목재배지의 미기상 상태 측정과 표고버섯의 품질 및 생산량 변화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게 된다. 모니터링 조사지는 국내 표고버섯 원목재배 주산지인 장흥군을 거점으로 남부지역(전남, 경남, 제주)에 9개소를 올해 구축하고,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가 완료되면 기후변화와 표고버섯 생산에 대한 역학관계 구명과 예측기술이 개발로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표고버섯의 생산과 관련된 피해, 예방, 보상에 관한 대책 수립과 기후변화 대응기술이 개발될 수 있어 표고 재배농가의 소득과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표고버섯 생산량 변화 등 선행연구가 많이 부족한 실정에서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연구를 통해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재배를 통한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18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더욱 안전하게2018-03-12
- 장흥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8년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일자리 사업 추진 중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 김용배 부장을 초빙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 대부분이 취약계층 노약자들”이라며,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올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장흥읍, 내 나무 심기 첫 삽2018-03-09
- 장흥군 장흥읍(읍장 백형갑)은 지난 7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앞 쌈지공원과 복지센터 쉼터에 기증 수목을 식재하고 읍민 내 나무심기 출발을 알렸다. 장흥읍민 내 나무 심기는 생일, 결혼기념일, 환갑, 칠순 등 자신의 기념일에 공원, 마을공터 등에 기념수를 심고 가꾸는 내용의 읍민 캠페인이다. 장흥읍은 지역 미래자원을 육성한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선정돼 내 나무 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장흥읍 관계자는 “나무심기 최적기인 3월말에 공원, 공공용지 등에 이장단과 부녀회, 지역단체가 참여하는 내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주민의 자발적 수목기증과 식재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쉽게 배우는 목공예 교육 운영2018-03-09
- 장흥군은 이달 4일부터 우드랜드에서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목공예 산업 활성화와 공예 기술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무형문화재 소반장 전수자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목공예 기초이론, 기구 사용법, 목재가공 디자인·재단·조립, 전통 소반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장흥군은 앞으로 목공예 전문가를 초빙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일상생활에서 쓰는 간단한 목제품을 내손으로 만들 수 있게 돼 기쁘고, 내년에도 이러한 교육과정에 참가해 좀 더 수준 높은 목공기술들을 익히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홈페이지 (http://www.jangheung.go.kr/) 또는 우든밸리관리사업소 방문 또는 전화문의(061-863-8430)를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방문 또는 팩스(061-862-0074)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리포터
- 사람 중심 장흥 유치면, 100% 친환경 지역 향해 달음질2018-03-09
- 장흥군 유치면(면장 김철호)이 ‘사람 중심! 청정 유치면!’이란 슬로건을 내세우고 100% 친환경 유기농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유치면은 전라남도 서남부 9개 시군의 식수를 공급하고 있는 장흥댐 상류지역으로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4년에는 유치면 전지역에 대해 친환경 유기농 100% 달성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현재는 80%가 넘는 친환경 농업 경작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당초 목표했던 친환경 농업 100% 실천을 위해 각 마을을 순회하며 적극적인 지도와 홍보에 나서고 있다. 다수확 위주의 기존의 식량산업보다 품질과 건강 위주의 먹거리가 소비자 공략에 유리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친환경 농업 전환의 필요성을 전하고 있다. 군에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알리고 나섰다. 친환경 농업 전환에 가장 큰 걸림돌인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영농단지 대표들과 협의하여 공동 방제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방제와 제초작업에 인력을 투입 최대한 농사 편의를 제공하고 전문 업체와의 컨설팅을 통한 친환경 전문지식 교육과 예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철호 유치면장은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 농업에 대한 면민의 의견을 듣고, 청정고장 유치면이 100%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