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15건, 1079페이지 중 561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장흥읍,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위한 안전모 전달2018-12-28
-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계층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장공장 새마을운동장흥군협의회로부터 안전모 2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장흥은 농촌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의 오토바이 운행이 많고 안전모 외에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시 치명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장흥군협의회(회장 박대순)는 회원들의 십시일반 뜻을 모아 오토바이 운전자의 귀중한 인명보호를 위해 안전모를 배부하면서 안전운전과 함께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올해 처음 추진했다. 기탁 받은 오토바이 안전모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에게 안전모를 전달했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안전모를 지원해 주신 새마을운동장흥군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와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버섯산업硏, 공동연구개발 산업체 간담회 개최2018-12-28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6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장흥군 표고 및 특산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산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정종순 장흥군수가 주재한 간담회에는 장흥표고주식회사, 정남진장흥농협, 기쁨농원, ㈜씨원 등 20여개 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공동연구개발 산업체들은 이날 상호간 업무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한 장흥특산자원의 경쟁력 제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흥특산자원의 산업화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간담회에서는 표고버섯을 비롯한 장흥특산자원 관련 공동연구 및 개발,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발굴,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원목표고 등 지역특산자원을 중심으로, 산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실효성 있는 연구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버섯뿐만 아니라 장흥의 생물소재에 대한 지원도 관심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를 비롯한 장흥특산자원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며, “관내 산업체들의 현장애로와 발전방안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산업체, 장흥군, 연구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교육지원청, 인재육성장학기금 2백만원 기탁2018-12-28
-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백인기)은 지난 27일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2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장흥교육지원청이 2018년도 청렴활동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전액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에서 백인기 교육장은 “청렴활동을 통해 받은 시상금을 우리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장흥군인재육성장회 이사 겸 약사회 회장인 장생약국 이승주 대표가 미래인재 양성과 내년도 장학사업의 확대를 위해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승주 대표는 작년에도 5백만원을 기탁해 인재양성과 장학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정종순 이사장은 “장흥군인재육성을 위한 기금을 기탁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세밑한파에도 마음이 따뜻하다”며 “보내주신 기금으로 장흥의 인재들이 보다 더 넓은 안목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18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 합동 해단식 개최2018-12-27
- 장흥군 2018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 합동 해단식이 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해단식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석)과 (사)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회장: 김정오)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420명의 참여자와 정종순 군수, 위등 의장, 김복실 도의원, 윤재숙 부의장, 유상호 의원, 왕윤채 의원, 채은아 의원, 백광철 의원, 김재승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단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할머니보육돌보미 사업단에서 강사활동을 하고있는 김양자 참여자와 관음어린이집(원장: 이효순) 아동들의 신나는 재롱잔치를 시작으로 진달래우리춤(강사: 안윤순)의 트위스트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장흥군보건소(소장: 김규중)에서 금연 건강 힐링캠프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정종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3월 합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합동 해단식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장흥군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2019년에는 더욱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하였으며, 위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장흥군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을 활기차게 보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하였으며, 김영석 관장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참여자의 활동을 통해 경제적 효과 및 노인의 고립감, 건강증진, 전문기술 전수등 노인 복지 발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다며, 건강을 유지해 2019년에도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정오 회장은 “일자리사업을 통해 많은 참여자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었다.며 그동안 안전사고 없이 성실하게 일자리를 수행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노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장 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단식을 끝으로 장흥군 민관 수행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2018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지역자활센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2018-12-27
-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 대상자들에게 겨울철을 맞아 김장김치를 나눠주는 ‘2018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조용성)에서 위탁 받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겨울 김장철을 맞이하여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장애인가정에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통해 35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장흥지역자활센터가 대상자분들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늘 지원해주셔서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물사랑생활도우미 사업은 장흥지역 저소득층 5명의 도우미가 활동한다.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지원사업으로 댐 주변지역 5개 읍, 면을 대상(장흥읍, 부산면, 유치면, 영양읍, 금정면)으로 한다.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35여 가구 이상의 가정에 일상가사 및 사회활동,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엘디마트,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2018-12-27
- 장흥군 엘디마트(대표 안정남)에서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민과 어린이들에게 4천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아이들이 좋아할 문구와 간식, 다문화가정 생필품, 어르신들께 드릴 쌀과 라면, 마을 일에 수고하신 이장님들께 드릴 과일 등으로 풍성했다. 이날 산타가 된 주인공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엘디마트 안정남 대표다. 1999년부터 마트를 운영하면서 시작한 이웃사랑 실천이 올해로 19년째를 맞았다. 안 대표는 가정형편으로 어렵게 학교에 다닌 기억을 떠올리며 급식비 납부가 어려운 학생들의 급식비를 14년간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는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1년에 두차례씩 마트를 찾는 어린이 1,500여명과 다문화가정 180여명, 마을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어르신 가정 100여가구에 선물을 전하고 있다. 안정남 대표는 “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마트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해년마다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가 되면 선물 받을 날을 손꼽아 기다릴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그만둘 수가 없다. 선물을 받기 위해 찾아온 어린이들을 보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역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한 안정남 대표께 감사드린다. 이 같은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한사람도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복지 장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연말 이웃돕기 기탁행렬 줄이어2018-12-27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택시기사로 일하며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영복(42세)가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0,535,000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한부모 가정의 가장으로 본인이 도움을 받아야할 형편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결정한 것. 장흥군 소재 님프만이불 김종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도록 저소득가정 이불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해왔다. 김종근 대표는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이불을 전달해 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1억이상 기부자)에도 가입해 활동중이다. 김 대표는 “군민의 도움으로 사업이 많이 성장했다”며 “군민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토요시장부녀회(회장 김수라)에서는 추운 겨울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전해지기를 바라며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역사회 안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탁에 나선 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이 새해에도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18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2018-12-27
- 장흥군이 2018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평가에서 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부문 ‘우수상’에 오른 장흥군은 2006년‘대상’수상 이후 12년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이번 수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1번지란 타이틀을 얻게 된 장흥군은 사업비 8천만원도 함께 확보했다. 군은 농업을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군정 역점업무로 선정해 추진해 왔다. 유기농 중심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꾸준히 확대해온 결과 올해는 지난해(2,615ha)보다 11.7% 증가한 2,922ha의 인증면적을 확보했다. 그 중 유기인증면적은 996ha로 전년(842ha) 대비 18.3%로 증가했으며, 벼 이외 40개 품목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 장흥군은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친환경 실천농가에 대해 주요 농자재 100% 지원과 사업자 선정 시 친환경 인증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쌀 포장재 및 포장기계 지원, 친환경농업단지 제초매트 지원, 유기농쌀 생산장려금 지원, 친환경농업인 역량강화사업 추진 등 친환경농업 시책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 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3건이나 선정되는 등 친환경농업 육성에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한 시책개발과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서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워크숍’ 개최2018-12-26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9일 군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에코 푸른숲 전남 2018년 워크숍’을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숲속의전남 회원, 전라남도, 장흥군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워크숍은 올해 산림사업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 지역, 단체, 유공자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의 추진동력을 마련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다양한 유형의 경관숲 조성과 전략 수종 확대 식재, 자체사업비 확보, 주민단체 참여도, 경관숲·소득숲·주민참여숲 조성 등의 항목을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장흥군은 ‘에코 푸른숲 전남만들기’ 사업을 통해 한해 67만4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우수상을 수상하고 추가 예산 확보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숲, 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관숲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함께 산림자원을 가꾸고 보전해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동학농민혁명 석대들 전투 순국 무명용사 위령제 봉행2018-12-26
- 최근 장흥군에서 동학농민혁명 석대들 전투 순국 무명용사를 위한 위령제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재)동학농민혁명유족회(회장 이기곤)가 주최하고 (재)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이 후원한 이번 위령제는 15일 장흥공설공원묘지에서 열렸다. 해마다 전국을 순회하며 위령제를 봉행하고 있는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는 올해는 동학농민혁명 최후 전적지인 장흥군에서 무명용사 위령제를 모시기로 했다. 위령제에는 전국유족회 및 재단회원 70여명, 장흥 유족회 및 기념사업회, 장흥군농민회 및 농업경영인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예술단 결’은 장흥 동학농민혁명 석대들 전투를 바탕으로 각색된 ‘진혼무’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기곤 회장은 추념사에서 “동학농민혁명 4대 전적지인 석대들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 제498호로 지정된 곳”이라며, “이곳에서 위령제가 봉행된 것을 큰 의미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동학농민혁명의 올바른 역사적 규명과 참여자들의 명예회복이 잘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후대에 잘 계승돼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더욱 뿌리깊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달라도 좋아 함께라 좋아 너랑놀래 같이놀래2018-12-24
-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우리사회가 다문화사회로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관내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예방하고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전라남도와 장흥군의 지원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 4명의 강사로 구성되어 본국 문화소개, 각 나라별 전통의상 입어보기, 나라별 전통놀이 체험 등 유․아동기에 친숙하고 흥미가 높은 내용위주의 수업으로 9월~12월까지 관내 5개 어린이집 120회기,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8회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은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치관에 대한 교육으로 올바른 가치와 태도의 바탕이 형성되는 유․아동기에 본 교육을 통하여 다문화가정 친구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회적응력을 익혀가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한 모두가 조화롭게 어울려 각기 빛을 발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발전 주인공 역사속으로... 환송식 개최2018-12-24
- 지난 21일 장흥군청 공직자들이 공직을 떠나는 선배들을 위해 특별한 환송회를 준비했다.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송식에는 연말을 끝으로 공로연수를 들어가는 3명의 공직자와 가족, 후배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오랜 시간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전직원이 추억과 보람을 공유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환송식에는 김기정 사무관, 전왕인 주무관, 김승규 주무관이 참석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공직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식전 행사에서는 후배 공직자의 축하공연과 선배공직자 발자취 맞추기 퀴즈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정종순 군수는 감사패와 재직기념패 등을 전달하며 그 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는 동료와 가족들의 축하 인사가 담긴 영상상영과 퇴임사, 감사편지 낭독의 순서가 진행됐다. 정종순 군수는 “오늘날 장흥군이 지역발전의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선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장흥군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기프트하우스 시즌4’ 집들이 행사 가져2018-12-24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1일 안양면 주교마을에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 4’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프트하우스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주택 붕괴가 우려되는 재난위기가정에 모듈러 주택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의 관계자들은 수혜가구 5가구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 새로 신축된 주택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조립식 모듈러주택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하는 기프트하우스는 2015년 4가구, 2016년 6가구, 2017년 6가구, 2018년 5가구 등 지금까지 장흥군에만 21가구가 지어졌다. 기프프하우스 수혜가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전국의 지자체로부터 명단을 접수받아 후보군을 선정한 후 심사단의 실사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장흥군 5가구는 지붕과 벽이 갈라지는 등 붕괴위험이 높고, 화장실과 주방 등 기본 생활공간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노후된 집이었다. 이날 공개된 모듈러주택은 약 26.4㎡ 크기로 방을 따로 분리하고, 거실, 주방, 화장실이 원룸형으로 구성됐다. 결로 방지를 위한 각종 첨단 건축 기술을 접목했다.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해 조리공간과 수납공간을 최대로 확보했고,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외부공간에 따로 마련했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유지에 단지형 기프트하우스로 조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주택 및 부대공사 비용으로 총 2억6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 온라인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냉장고, 세탁기, TV, 전기쿡탑,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주방용품세트, 이불세트 등을 집들이 선물했고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서는 가구를 지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위기 속에서 위태롭게 지냈던 이웃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우리나라 정남진 장흥의 군유지에 지원되는 단지형 기프트하우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구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여 재난의 그림자에 희망을 채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본 캠페인은 재난 발생시 복구와 수습을 통한 구호에서 사전 예방과 대비를 통한 구호로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오랫동안 붕괴위험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장흥, 복지장흥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