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07건, 1078페이지 중 563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해외비전캠프 결과보고회 개최2018-12-20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정종순)는 지난 18일 장흥고등학교 도서관에서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및 중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선발학생·학부모 70여명과 인재육성장학회 임원 및 학교관계자 3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해외비전캠프 및 역사문화탐방 활동이 담겨있는 동영상과 연수결과 프레젠테이션, 인솔결과보고, 학생들의 소감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중근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가 사형을 앞 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영상으로 상영해 참여자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장흥군에는 안중근의사의 위패를 모신 국내 유일의 사당인 해동사가 있어서 매년 제사를 지내오고 있다. 이번 중학생 해외한국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하얼빈역과 단지동맹비 등을 둘러보고 와서 이날의 안중근 의사 관련 동영상 상영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소감발표 시간에는 장흥고등학교 한 학생이 “장흥을 떠나 해외로 나가면서 장흥이 그립고 장흥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며 “장흥에게 미안하고 비전캠프를 보내준 장흥에게 고맙다”는 말을 함께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중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올바른 역사관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정종순 이사장은“역사문화탐방을 다녀 온 학생들이 써준 편지를 읽어보고 오늘 학생들의 소감을 직접 들으니 이러한 해외캠프가 학생들의 견문확대와 비전설계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서 더 큰 세상을 보고 원대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지방분권 의식함양 토론회 개최2018-12-20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8일 공직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 의식함양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공직자들의 지방자치분권에 대한 의식함양과 자치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발제자인 박상일 전남지방분권연대 수석대표는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민주성과 책임성 강화를 언급하면서 “지방분권은 지역의 내재된 가치를 재발견하고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범국민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변황우 순천제일대 교수는 관(官) 중심의 획일성을 주민자치제도의 한계로 지적하고 “참여·연대·생태를 지향하는 지방분권-주민자치-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하여 지방분권 개혁의 장기 목표를 재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기홍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광주전남본부장은 “우리는 지방분권의 기회를 잘 살려 성공하는 모델로 만들어야할 역사적 책무가 있다.”고 강조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교육을 활성화하고 지방의회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도 필요함을 주장했다. 백정석 지방분권 전남연대 공동대표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연습을 통해 주민자치회로의 발전이 필요하며,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통해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적극 참여하게 되면 좀 더 발전되고 성숙한 주민자치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토론회에 함께한 한동희 장흥군 부군수는 “이번 토론회가 지방자치를 준비하는 공직사회에 자치분권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노력항 선정2018-12-20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노력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국민휴양형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력항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약 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다기능 연안항으로 개발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은 해양관광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300개소 어항을 선정해 어촌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앞으로 2년간, 노력항에는 방파제 확장, 노력휴식걸음길, 노력휴양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해양운수와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다기능 연안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노력항이 향후 국가연안항으로 가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력항 운영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장흥군 남부권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빅데이터 활용 행정업무 개선 “눈에 띄네”2018-12-20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올해 홈페이지 게시판 민원과 CCTV 우선설치지역 선정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행정업무 개선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지역 주민과 군수와의 핫라인인 홈페이지 게시판 민원분석을 통해 주민의 숙원사업과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분석한 자료는 업무개선 자료로 활용해 게시판 실직적인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11월에는 관내 연령별 인구분포 현황과 설치 민원 발생지역 및 상가분포 등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이를 기반으로 CCTV 우선 설치지역 분석을 실시하고, 경찰서의 의견조회를 거쳐 12월에 18개소의 설치지역을 선정했다. 군은 내년에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남진 도서관 인기도서 분석과 군민 정책제안에 접수된 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CCTV 우선설치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2021년까지 CCTV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신뢰 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8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성장캠프 『 한 걸음 더 가까이』 실시2018-12-19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춘아)는 지난 12월 13일(목) ~ 14일(금) 1박2일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관내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평소 야외 체험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도전정신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집단활동을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스키체험을 통한 체력 및 도전정신 기르기, 의사소통유형검사를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집단활동을 통해 감정과 스트레스 올바르게 표출하기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스트레스 해소 및 대인관계형성에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활동과 같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속적인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1388),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중독예방교육, 취업면접실습, 진로탐색, 의사소통향상프로그램, 분노조절프로그램, 학급응집력프로그램, 찾아가는 거리상담, 심리검사(학습유형검사, 성격유형검사, 진로탐색 등), 위탁교육(가정법원, 교육청, 경찰서) 등 장흥지역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부산면, 전통메주 만들기 체험행사 2018-12-19
- 장흥군 부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영배)에서는 지난 18일 (주)장흥식품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통메주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장류의 기본 재료인 메주 만들기를 통해 전통식품의 유래와 장류 제조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홍영배 위원장은 “다문화가족들의 사기진작과 친목도모, 우리문화를 이해시키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흥식품 천정자 대표(한국신지식인)가 운영하는‘햇 콩마루’된장학교는 2013년부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문병길 부산면장은 “전통메주는 한국인의 정성과 손맛으로 빚어진 전통음식의 문화”라면서 “다문화 가족에게 소중한 교육의 기회가 되어 일상생활 속에 접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현장중심 지역유망작목 육성 교육2018-12-19
- 장흥군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지역 대표작목 육성 기반조성을 위한 현장중심 지역유망작목 재배기술 습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배포장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지역 대표작목 재배농가 및 교육 희망농가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지역유망작목 재배기술 습득을 목표로 작목별 묘목 선택 요령, 겨울철 포장관리 방법, 자가증식을 위한 접목·삽목기술, 전정기술 등과 2019년 PLS 전면시행 대비 올바른 농약사용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에는 17일 참다래를 시작으로 사과대추, 레드향, 블루베리 등이 예정돼 있다. 올해 말까지는 1차 집중교육 기간으로 설정해 작물별 겨울철 재배포장 관리요령과 묘목 접목기술 교육 등 현장적용기술 습득 훈련을 실시한다. 내년 2월부터는 1차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각 품목별 포장에서 전정 및 접목·삽목 등 현장적용기술을 실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품목별 재배농가 눈높이에 맞춘 현장중심형 교육으로서 품목별 재배 이해와 실습교육 등을 통한 우리군 대표작목 재배기술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문화 속살읽기, 장흥의 길을 따라서2018-12-19
- 장흥문화원(원장 이금호)은 지난 12일 장흥에 근무하는 기관단체장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흥문화 속살 읽기’ 사업을 실시했다. 장흥문화 속살 읽기는 지역 기관의 공직자이 다른 지역으로 자리를 옮기더라도 장흥의 문화유적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장흥군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장흥초등학교 교사,기관단체장, 문화원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길게 흥하라 ‘장흥’ 길을 따라서”란 주제로 자여졌다. 참석자들은 방촌유물전시관, 지석묘군, 석장승, 오헌고택, 당동마을 공예태후 정안사, 용전파프리카농장, 정남진전망대, 소솜갤러리, 남포마을, 굴구이 체험 순으로 이어졌다. 방촌유물전시관에서는 위성 명예관장과 김상찬 장흥해설사협회장의 유익한 설명이 곁들여 졌다. 공예태후 임씨 정안사에서 고려시대에 장흥의 유래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마트 팜농업을 이끈 용전 파프리카농장에서는 김현복 장흥군번영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 경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 참가자는 “무심히 지나치던 장흥이 역사와 숨결이 살아 숨쉬고 있고 문화와 예술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번 ‘장흥문화 속살읽기’ 탐방은 쉽게 잊혀질 수 없는 아름다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건축사협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6호 선물2018-12-19
- 지난 17일 장흥군 장평면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6호 준공식이 열렸다. 장평면의 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장흥건축사협회(회장 문성식)와 나라건설(대표 김영상)가 함께 진행했다. 대상 가정은 장평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군 주거급여팀이 사례관리 대상으로 발굴됐다. 전남건축사협회와 장흥건축사협회, 나라건설은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열, 창호, 난방시설, 장판·벽지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 낡은 싱크대는 새로 교체하고 토방에는 데크를 설치해 새집에 가깝게 집을 수리했다. 장흥건축사협회는 매년 저소득 가정 무료 건축설계와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장흥군에 기탁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움을 받은 이 모 할머니는 “외손녀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손녀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새롭게 단장된 손녀 방이 생겨 너무 좋아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성식 장흥건축사협회장은 “많은 분들이 좋지 않은 주거 환경에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항상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맑은물 푸른숲 정남진 장흥을 위한 다시뛰는 새마을 운동2018-12-18
- (사)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의 2018년 새마을운동 평가대회가 지난 14일 군민회관 3층에서 개최했다.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각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총 결산·마무리 하고, 그 동안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계승·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애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는 한편, 2018년도 장흥군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변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평가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유공에 대한 관산읍의 김송천, 부산면의 김상순 새마을지도자가 행장안전부장관표창 수상을 비롯한 장관표창 3, 도지사표창 1의 수상과 함께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 읍면 및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중앙회장, 도회장, 군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각종 표창을 시상한 정종순 장흥군수는 “한 해 동안 장흥군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하고 2019년에도 생명·평화·공경문화를 바탕으로 한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명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 해도 묵묵히 땀 흘려 봉사한 새마을가족 모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중점 과제를 통하여 단합된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져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자”며 새롭게 변화하는 새마을운동으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데 우리 장흥군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18년 전남도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상’ 수상 2018-12-18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 옥외광고 업무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은 옥외광고물 정비 계획과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실적, 업무 추진의지, 옥외광고물 정책 등 업무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은 올해 옥외광고협회(협회장 김용일)와 연계해 다양한 옥외광고물 개선 작업과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도로변 불법 현수막제거(1,511건), 벽보·전단 제거(1,266건), 광고 게시 시설물 확대 설치 운영(58개소),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71건) 등이 구체적인 성과로 떠올랐다. 폐업 및 이전에 따라 건물에 남아있는 주인 없는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45건) 도시미관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온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장흥군 도시계획팀은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출근 시간대 주요 도로변에서 민관합동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 및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환경 개선사업 등을 적극 유치 할 계획이다. 쾌적한 주민생활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2019년도 간판개선사업을 실시, 장흥읍 칠거리 일원에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 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옥외광고 업무의 수준을 높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수상의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용산면, ‘희망가득 우체통’으로 복지틈새 해결2018-12-18
- 장흥군 용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올해 3월부터 운영한 ‘희망가득 우체통’이 성과를 내고 있다. 희마가득 우체통은 생계가 곤란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시책사업이다. 사연을 적어 희망가득 우체통에 넣으면 용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엽서를 수거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올해 희망가득 우체통을 통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긴급생계·의료비지원, 집수리 등 지역 29가구가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김병수 용산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위의 시선의 의식하거나 신청방법을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며, “희망우체통을 통해 지역 복지안전망이 견고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박계현 팀장 전남 ‘으뜸지도사’ 등극2018-12-18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박계현 지도기획팀장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선정하는 ‘2018년 전남 으뜸지도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 으뜸지도사상은 농촌진흥사업에 사명감을 갖고 전남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고 농촌진흥기관의 위상을 높인 농촌지도직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박계현 팀장은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으뜸지도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계현 팀장은 지난 1991년 농촌지도사로 임용된 후 생활개선지도와 농업인교육 운영,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육성 등에 주력해 왔다. 남다른 도전정신으로 장흥한우 명품화를 위한 ‘정남진 장흥한우 육종단지와 한우 수정란이식 센터’를 신설해 운영하는 성과도 냈다. 박 팀장은 사료작물 종자 채종 공급, 양봉산물 부가가치 향상 기반조성 등 축산 신기술 보급을 통한 지역 농업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초유은행 운영으로 가축 생산성을 향상시켰고, 국내 최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정선시설 구축하기도 했다. 양봉농가 소득다양화를 위해 양봉산물 제품 3종을 개발해 농가 기술이전하고, 승용마 이용 동물교감 치유농업체험장 운영, 농촌지도기반 조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박계현 팀장은 “농촌지도사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되어 매우 보람된다”며, “이번 수상을 밑거름 삼아 농촌의 활력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박계현 팀장이 전라남도 농촌지도공무원 가운데 최고로 인정받는 으뜸지도사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러한 열정을 가진 공직자가 더욱 많이 배출돼 군민 소득기반이 더욱 견고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