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07건, 1078페이지 중 602페이지 13건 입니다.
- 전통발효차 “장흥 청태전” 세계명차품평대회 우수상 수상 쾌거2018-08-17
- 장흥군(군수 정종순)에 따르면 2018년 8월 2~5일 명원문화재단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세계명차품평대회』에서 3개 다원(보림다원, 장흥다원, 청다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흥 청태전은 지난 2008년 처음 세계녹차콘테스트에 참가해 '최고금상', 2011년 '금상', 2014년 '최고금상' 수상 등 매년 다양한 품평대회에서 상을 수상하였고, 올해 2018년 세계명차품평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명실공히 세계적 명차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계명차품평대회는 녹차와 발효차 두 부분에 대하여 차의 외형, 색, 향, 미, 엽저 등 제반 항목을 해외차전문가와 국내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진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차분야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 결과에 대해 바이어들이 주목하고 있는 대회이다 2007년부터 장흥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온 “장흥청태전 명품화” 사업의 성과와 노력이 빛을 발하여 청태전이 세계적인 차로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영모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 발효차 장흥 청태전의 독창성을 보존하고, 농업문화로써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하여『청태전의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며, “한국 대표 명차로 장흥 청태전이 정착되고, 국가농업 유산으로 지속 계승 보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노인복지관 ‘실버남성요리교실’ 호응 좋아2018-08-17
- 장흥군노인복지관에서는 홀로 식생활을 해결해야 하는 어르신과 평소 요리에 관심이 있는 60세 이상 남성 21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복지관 경로식당에서‘실버남성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작년 도 공모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실버남성요리교실은 100세 시대 진입에 앞서 전통적인 가부장제의 영향 및 남성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서툰 ‘생활요리 만들기’를 통해 남성도 요리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와 기초 조리법 교육을 통해 한끼 식사정도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한다. 이번 실버남성요리교실에서는 기초 조리법 익히기 수준을 넘어 혼자서도 거뜬히 만들 수 있는 계란말이, 버섯들깨탕, 코다리조림, 비빔국수 등 생활요리편과, 명절에 가족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특선요리편을 준비하여 제대로 실력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은 운영한다. 요리교실에 참여하는 박모씨는 “ 그동안 칠십 평생 밥상을 받기만 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요리 하나하나가 보통 정성이 아니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내 손으로 직접 밥상을 차려 주고 싶다”며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복지관 관계자는 “실버남성요리교실을 통해 스스로 준비하는 식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키워 나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73주년 광복절 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2018-08-17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환담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고 위석규 애국지사의 유족을 비롯한 총 7세대를 위문하였으며, 고 위석규 애국지사는 전남 장흥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노령(시베리아 일대)으로 망명, 해삼위(블라디보스토크)를 거점으로 독립운동을 하였고, 공훈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표창을 받았다. 현재 장흥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7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삼일절, 광복절, 명절 등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하는 등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그 뜻을 장흥군민과 함께 기리고,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평화의 소녀상 건립2018-08-16
- 전라남도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정님)는 제1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 「정남진 장흥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17년 3월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1년간 소녀상 건립 기금 모금 운동을 펼쳐, 8,000여만 원의 기금을 모금하였다. 모금 운동에는 지역 주민, 기관, 단체, 향우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장흥 평화의 소녀상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새겨,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정남진도서관 앞뜰인 '지혜의 숲'에 세워졌다. 제막식은 예술단 '결'의 진혼무 가시리 연주로 문을 열고,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인 홍정님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의 기념사, 장흥군수와 장흥군의회의장 축사, 군민 대표들의 제막, 한승원 선생님의 '한 많은 우리 누님에게 바치는 시' 헌시 낭송, 윤수옥 前 장흥문화원장님의 소녀상 작품 설명, 장흥고 대표학생의 헌화, 평화의 풍선 날리기, 끝으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터넷리포터
- 한동희 장흥부군수, 가뭄대비 현장방문2018-08-14
- 한동희 장흥부군수는 지난 13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장흥군은 현재까지 강수량 804mm로 평년(962mm)의 83.5% 수준이고, 7월 강수량 96.0mm로 평년(233mm)의 41%에 불과한 실정으로 현제 저수율이 평균 65.5% 정도로 저수율이 낮아짐에 따라 저수지와 소형 관정 등에 의존하고 있는 일부지역에 가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장흥군 관내 가뭄 해소를 위해 연초에 2018년 가뭄극복 종합대책을 수립 가뭄우심지구 26개소를 선정 예비비 1,040백만원을 긴급 투입 대형관정 25개소 및 저수지준설 공사를 완료 봄 가뭄 피해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해 폭염 일수가 역대 최고치인 31일간 지속되어 여름철 가뭄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추가로 국도비 332백만원을 확보 관정, 양수장, 양수장비 등을 점검하고 가뭄에 신속대응 하는 한편 민관 가뭄대책 장비 및 인력을 총 동원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역량을 결집 가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가뭄이 지속 될 경우 광범위한 농작물 고사와 수확량 감소 등 가뭄 피해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가뭄피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용수 사전확보 및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터넷리포터
- 우리밭에는 폭염피해가 없다, 장흥군 스프링클러 지원2018-08-14
- 장흥군(군수 정종순)에서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밭작물 등 농작물에 대한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예비비 317백만원을 투입 스프링클러 10,566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밭농업에 1천㎡이상 종사하는 장흥군 거주 농업인이며, 개인 농가당 최대 30대로 한정했다. 장흥군은 7월부터 시작된 폭염에 대비하여 폭염대응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근무체제를 가동 중에 있으며, 폭염 종료 시까지 폭염대응 종합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스프링클러 지원이 밭작물에 대한 완전한 가뭄대책은 되지 않겠지만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날씨를 계속 지켜보면서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송아지 설사병 항원진단 키트(KIT) ”활용으로 가축생산성 향상 도모2018-08-14
- 장흥군(군수 정종순)에서는 한우 송아지 폐사의 가장 큰 원인인 설사병에 대한 정확한 처방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병원체 감별진단용 ‘설사병 5종 진단 키트(KIT)’를 활용한 농가 진단을 추진한다 환절기에는 한우농가와 낙농농가의 송아지 설사병 피해가 많은데, 송아지 설사병은 감염이나 사육환경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어린 송아지에서 주로 발병하며 탈수, 전해질 불균형, 산증 등 증상이 계속될 경우 폐사로까지 이어져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농장에서 설사 분변을 채취하여 축산사업소에 진단의뢰하면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해 감염성 원인을 파악하고 원인체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축산 현장에서 정확한 진단없이 항생제 오·남용에 따른 내성 문제와 과잉 치료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송아지 설사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지만 소독과 농장 위생관리가 미흡할 경우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예방을 위해서 분만 후 면역항체가 충분한 초유를 신속하게 먹이고, 예방백신 접종 및 철저한 사육 환경 위생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사업소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초유은행』시스템을 구축하고 면역글로불린(Quantatitive Immunoglobulin)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초유를 희망 농가에 보급하고 있어 “초유가 필요한 농가와 송아지 설사발생으로 원인균 진단이 필요한 농가는 친환경축산관리실(☎ 061-860-6722)로 문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아름다운 동행, 어르신 영화보는 날 운영2018-08-14
- 장흥군(군수 정종순)에서는 지역에서 봉사활동과 나눔봉사로 애쓰고 계신 새마을부녀회원 60여명을 모시고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하여 삶의 질 향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장흥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지사, 장흥군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시행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을 위해 봉사해온 봉사자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로(영화관람) 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해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하고 안전한 장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단장 채은아)은 매월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 얼굴맛사지, 경로당 청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르신 돌봄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과 봉사자들과 함께 영화 관람과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치매파트너“ 기억친구 ”가 함께하는 치매예방 게릴라 홍보 2018-08-14
- 장흥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 11일 정남진 토요시장에서 치매파트너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치매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게릴라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는 예방과 극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수칙, 상담콜센터(1899-9988) 등 치매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지난달 제1호 장흥군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장흥여자중학교의 치매파트너즈 봉사동아리(회원22명)인 ‘기억친구’ 학생들이 직접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홍보물을 만드는 등 재능기부를 하여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동아리는 앞으로 지역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파트너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며 향후 진로를 보건복지부야로 결정할 경우 참여 학생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관계자는“하반기에 정식개소 될 장흥군치매안심센터에서 다양한 지역자원 간 네트워크 통해 치매관리서비스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걱정 없는 건강1번지 장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읍, 미리 준비하는 겨울대비 저소득가구 연탄보일러 교체2018-08-14
-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가 폭염속 미리 준비하는 따뜻한 겨울대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보일러를 친환경적 보일러로 교체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72세)씨는 작년 겨울 디스크 수술 후 집 뒤편에 있는 노후된 연탄보일러를 매번 고쳐야 하고, 아픈 몸을 이끌고 연탄을 갈러 왕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점점 힘들어 기름보일러로 교체하고 싶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엄두를 못내고 있던 차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미리 협의체가 나선 것이다. 노후된 보일러는 효율성과 안정성이 떨어지거나 저소득가구에는 보일러 교체 비용도 큰 부담이라 서둘러 겨울 대비를 위해 노후된 연탄보일러를 2018년 친환경적 보일러로 연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실현에 기여하였다. 보일러 교체를 지원받은 이씨는‘보일러 교체가 늘 부담이었는데 도움을 줘서 이제 겨울이 닥쳐도 따뜻하게 지낼수 있어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에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화재, 가스중독 위험 등 저소득층 가구의 열악한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더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2018 사랑으로 찾아가는 새마을 행복도우미 “함께 나누는 건강 밑반찬”2018-08-14
- 장흥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는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가족 20여명과 함께 우리지역의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함께 나누는 건강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나눔 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신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다가오는 가을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라는 안부와 함께 맛있는 고기장조림, 깍두기, 물김치 등 건강 밑반찬 3종를 직접 조리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10여 가구에는 전달과 함께 어르신이 힘들어 하는 이불빨래와 간단한 집안 청소도 도와드리며 새마을가족의 정과 이웃 사랑하는 마음을 같이 전달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한편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는 2018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사랑으로 찾아가는 “새마을 행복도우미”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반찬 나눔과 함께 간단한 집안 청소, 안부살피기를 병행 추진하여 날로 쇠약해진 마을공동체를 건강하게 발전시켜 나가도록 각 마을지도자들이 노력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대덕읍, 지역 경로당 3곳에 에어컨 설치2018-08-13
- 지난 7일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어컨 노후화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경로당 3곳에 에어컨 및 필수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최근 며칠간 최고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와 폭염에 지친 지역 내 어르신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고자 지원을 결정하였다. 대덕읍에서 경로당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에어컨 노후로 무더위에 노출되어 선풍기 1대로 근근이 여름을 나고 있는 경로당 3곳에 우선적으로 지원하였다. 이번 경로당 필수가전제품 지원은 아프리카 중동 한상총연합회장 김점배 향우가 기탁한 2천만원으로 추진되었다. 이재천 대덕읍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18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2018-08-13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 국가승인통계조사다. 올해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4개 보건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조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선정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529가구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보건소 소속 조사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면접조사(건강행태, 이환, 의료이용 등)와 올해부터 도입된 계측조사(키·몸무게, 혈압 자가측정 보조)로 이루어지며, 조사에 응해준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지역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보건사업을 기획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선정된 가구 및 개인은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장흥군보건소 건강증진계(☎860-0316)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