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07건, 1078페이지 중 605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문화로 건강한 여름나기2018-08-06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장흥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군민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문예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흥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다양한 공연제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극 자라행진곡_신 별주부전’1편을 비롯, 국·공립 및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지원사업으로 연극 ‘4번 출구’,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3편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꿈꾸는 발레교실, 전통 검무교실 등 6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커뮤니티아트 ‘예술삼합’ 프로그램은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프로그램 대학생 뮤지컬 갈라쇼 오프닝공연을 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예술삼합은 노래, 움직임, 공예가 만나 조화를 이루며 문화예술회관, 군민, 예술전문가의 삼합을 이루는 공동체 예술작업을 뜻한다. 꿈꾸는 발레교실, 전통검무교실 교육생들도 물축제 행사에 재능기부 공연에 나서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올해 연말에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계획하고 있어 지역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은 전통적으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라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복지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아동·여성 폭력예방 및 아동권리보호 캠페인 실시 2018-08-03
- 장흥군은 지난 7월 27일부터 7일간 물축제 축제장에서‘어린이가 살기 좋은 장흥, 우리가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물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 및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여성 폭력예방과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공무원이 참여하여 홍보 물품(쿨 스카프) 및 아동권리보호 리플릿을 배부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을 유도하는 서명 캠페인을 실시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동·여성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활성화 및 폭력위기에 빠른 대처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안전망 구축,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 강화,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를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청소년수련관·K-water, 청소년 여름문화축제 개최2018-08-03
-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위명온)과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조용성)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미래세대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사회공헌 의식 함양을 위하여 7.24. ~ 28.까지 수련관 본관 및 장흥댐 생태문화공원 일원에서 청소년 여름문화축제 “Day Day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청소년수련관과 K-water‘장흥 물드림 봉사단’지역 연계로 진행되었으며, 동아리별 부스 운영, 무료 영화관람, 댄스 및 밴드 공연, 힐링캠프, 자연사랑 물교육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고, 약 200여 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위명온 장흥군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 특성상 청소년 문화체험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에서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성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장은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의욕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면서, “K-water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태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미래세대의 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 행복나눔 사랑방 운영2018-08-03
-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에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정님)에서 운영한 행복나눔사랑방 음식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떡볶이, 해물전, 우뭇가사리 콩물 등 건강과 맛을 더한 음식을 제공해 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1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매일 2개 단체씩 조를 편성 자원봉사로 근무하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건강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홍정님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회원들이 봉사를 하며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장흥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홍보하는 등 장흥의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다며 이렇게 모아진 수익금은 노인복지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물축제장, 여성위생용품 무료 배부 ‘호응’2018-08-03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제11회 정남진 물축제장에 여성위생용품을 비치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장흥군과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조용성), 장흥군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단장 채은아)이 업무협약을 맺고 작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장흥군 공공시설 7개소(토요시장, 실내수영장, 영화관, 터미널, 청소년수련관, 종합사회복지관, 군민회관)와 물축제장인 탐진강 일원의 여성화장실에 안내문을 붙이고 연락이 오면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이 직접 가져다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을 찾아오는 여성 관광객에게 축제장내 여성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갑작스런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물축제장에서의 최고의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며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하고 안전한 장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2018-08-03
-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일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2018년 8월 자활사업 참여자 전체교육」을 장흥지역자활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고취 및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여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교육은 박용주 법인대표이사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흥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 정종순 장흥군수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이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자활사업 및 사회서비스 사업 안내 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인권과 고용에 대해이해하고 차별이 없도록 교육하고, 자활사업 역량과 의식을 강화하여 우리 지역의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지역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 격려사에서 정종순 군수는 “앞으로 지역의 저소득층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라고 하며 지역의 일할 수 있는 저소득층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립의지를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간다면 밝고 희망찬 미래가 반드시 펼쳐질 것 하였다. 또한 위수미 센터장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인식에 대해 강의하며 편견 없는 시선으로 장애인을 똑같이 바라 봐 주기를 강조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관산읍, 지역민 건강 위해 파크골프 육성2018-08-03
- 장흥군 파크골프협회(회장 정길태)는 2월에 목포과학대학 관계자와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3월 회원 28명과 목포 파크골프장을 벤치마킹했다. 이후 장흥군 파크골프협회를 장흥군 체육회에 등록했다. 장흥군 파크골프협회는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장은 천관산 잔디구장을 임시 사용하고 있으며 고읍천 수변공원에 파크골프장이 빠른 시일 내에 조성되길 기다리고 있다. 파크골프(Park + Golf)는 소규모 녹지 공간에서 즐기는 골프게임으로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게임방법이 단순해 남녀노소, 가족·연인 단위로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직까지는 60대 이상 연령층이 주로 참여하고 있으나, 가족, 연인 단위로 이용층이 확대될 전망이다. 정길태 회장은 “파크골프는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초기 비용도 매우 낮다”며, “지역민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맞춤형 스포츠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관산읍, 노인일자리 순항2018-08-03
- 장흥군 관산읍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노인사회지원활동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10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관산읍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은 정남진 환경지킴이 60명, 근린생활시설 관리지원사업 35명, 짚공예 계승지원사업 15명으로 구성됐다. 깨끗한 지역 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하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축적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노인사회지원활동사업은 11월까지도 계속 될 전망이다. 길현종 관산읍장은 “노인사회지원활동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에 의한 자립과 노후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 복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폭염에도 빛난 ‘장흥 물축제’ 48만 명 다녀가2018-08-03
-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물축제에는 48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폭염이 기승을 부렸지만 시원한 물을 주제로 한 장흥 물축제에는 구름인파가 몰려 여름축제 최강자의 위치를 지켰다는 평가다. 올해 물축제는 ‘물이 들려주는 장흥이야기’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축제에 문화와 역사의 색채를 입혀 이야기가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의도다. 7월 28일 펼쳐진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는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올해는 명량해전의 출발지인 장흥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명량의 시작, 12척의 기적을 더하다’란 주제로 펼쳐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축제의 주인공을 관광객과 지역민으로 내세우면서 물축제의 알찬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의 지역 축제 검색어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리는 인기를 누렸다. SNS를 통해 번져나간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포스팅과 실시간 생중계의 덕도 톡톡히 봤다. 워터 락 풀파티는 열대야를 날리는 시원한 공연으로 젊은이와 외국인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소다, 원투, 춘자 등 국내 유명 DJ가 차례로 출연해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로 관객들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이 같은 인기의 비결로 꼽는다. 지상최대의 물싸움과 수중줄다리기는 장흥의 역사와 전통의 색채가 더해져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해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장흥플라주와 20만개의 형형색색의 물풍선을 동시에 터뜨리는 지상 최대의 물풍선싸움도 새롭게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물축제는 매년 행사 수익금의 대부분을 유니세프 물부족 국가와 사회복지기관에 기탁하는 착한 축제로 알려져 있다. 올해도 행사가 막을 내린 2일 오후 물축제장에서 기금전달식이 열렸다. 축제 운영으로 거둔 수입 가운데 축제장 공공요금 정산 금액을 제외한 3천만원이 이날 기탁금으로 전달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물축제의 성공 뒤에 가마솥 더위를 이겨낸 자원봉사자와 군민들의 희생이 숨어있다”며, “앞으로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춰 물축제가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관산읍, 함께하면 폭염도 이길 수 있어요2018-08-02
- 관산읍(읍장 길현종)은 농번기로 지친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기 위해 7월 16일부터 소통행정을 위한 마을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41개 마을 중 1일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군․읍정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크고 작은 문제들을 즉시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의 참모습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속 부모님의 안부를 걱정할 향우들을 배려하여, 간담회 현장 사진을 해당 마을명과 함께 정남진관산사랑 밴드(BAND)에 실시간 게재하고 있다. 이 같은 관산읍의 행보에 읍민들은 마을 담당자가 수시로 방문하여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도 고마운 일인데, 읍장님이 직접 주민들과 대화행정을 실천하고 계시니, 행정이 더 친근하게 다가오고, 정말로 행복한 여름을 나고 있다며 칭송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북부의 한 마을에서는 4월9일 개최되었던 읍민의 날 행사에 역대 최고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수많은 격려품 등이 제공된 것도 탁월한 결속력으로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관산읍과 번영회, 이장자치회 등의 단합된 힘 덕분이며, 죽교I‧C 장송숲 조성, 시가지 가로등 추가 설치 등 관산읍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며, 감격의 박수를 보냈다. 이에 길현종 관산읍장은 우리 사회에는 자산(資産)을 털어 봉사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공무원이 주민을 섬기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앞으로도, 관산읍 공직자들은 읍민들을 먼저, 우선, 직접 챙기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 선진행정을 변함없이 실천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에게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관산읍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마을 담당자가 이장님과의 유선통화는 물론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안부 챙기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소통행정을 위한 마을 순회간담회는 현재까지 17개 마을을 운영했으며,물축제 기간 종료 후 재개할 계획이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물축제 찾은 광주 남구 백운1동 주민자치위2018-08-02
- 7월 30일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상보)와 조명자 동장 등 6명이 자매결연을 맺은 장흥군 유치면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상반기 백운1동에서 양 단체간 상견례 이후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일정에 맞추어 이루어졌다. 이 날 물축제 장소에 들러 시설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시연을 관람하고, 유치면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두 단체간 우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심상보 백운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많이 올 줄 몰랐고, 읍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실력도 뛰어나다며, 남은 기간 성공적 물축제가 되기를 기원하고, 유치면과의 우호증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지역자활센터, 꼬물꼬물장난감도서관 운영2018-08-02
- 장흥지역자활센터 우녕하는 꼬물꼬물 장난감도서관이 지역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7년 6월 8일 GKL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한 2017년 공모사업(미래세대 육성 지원 사업)에 장흥군의 지원으로 선정되어 꼬물꼬물 장난감도서관을 1년 간 운영해오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 3층에 위치한 꼬물꼬물 장난감도서관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위해 장난감대여 및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잇다. 연회비는 일반가정 24,000원, 장애인/차상위가정 12,000원, 수급자가정 무료로 운영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인구 늘리기 차원의 일자리창출, 아동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장난감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물축제 구름인파 ‘흥행’ 질주2018-08-02
-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연일 구름인파를 모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물축제의 대박 조짐은 개막 이틀째 열린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서 확인됐다. 7월 28일 펼쳐진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는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리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올해는 명량해전의 출발지인 장흥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명량의 시작, 12척의 기적을 더하다’란 주제로 펼쳐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물축제에서 주목할 것은 축제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숫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는 점이다. 한층 젊어진 축제의 비결은 워타 락 풀파티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 등 참여 위주의 축제 프로그램에 있다. 특히, 3년째를 맞은 워터 락 풀파티는 장흥 물축제의 핵심 야간 프로그램으로 젊은이와 외국인 사이에 최고 인기를 얻었다. 27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공연에는 소다, 원투, 춘자 등 국내 유명 DJ가 차례로 출연해 관객들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의 지역 축제 검색어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리는 인기를 누렸다. SNS를 통해 번져나간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포스팅과 실시간 생중계의 덕도 톡톡히 봤다. 지상최대의 물싸움과 수중줄다리기는 장흥의 역사와 전통의 색채가 더해져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축제장 내에 그늘막과 휴게시설을 대폭 확대한 것도 관광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장 한복판에 위치한 관광객 쉼터에 자리를 깐 관광객들은 편리하게 시원하게 물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지난 7월 27일 막을 올린 제11회 정남진 물축제는 ‘탐진강이 들려주는 장흥이야기’란 주제로 오는 8월 2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