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07건, 1078페이지 중 607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축산농가 폭염예방 예비비 5억5천만원 긴급지원2018-07-30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 등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예방시설·장비를 긴급지원하고 나섰다. 군은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5억 5천만원의 예비비 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축종과 사육규모, 축사여건 등을 감안해 대형선풍기, 스프링클러, 열차단 페인트 등 축사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한우, 한돈, 양계, 오리, 흑염소 등 축산단체장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폭염에 취약한 축종과 소규모 농가에 대해 우선 지원토록 협의했다 군은 이달 31일까지 폭염 예방시설 설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정종순 군수는 “축사 차광막 설치를 비롯해, 축사 지붕 물 뿌리기, 송풍기를 활용한 축사 내부 공기 순환 등 폭염을 대비한 가축 체온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군은 폭염 대비 비상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폭염대비 가축관리대책을 시달하는 등 폭염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안양면, 소공원 환경정비 '구슬땀'2018-07-27
- 장흥군 안양면행정복지센터와 안양면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학송재 소공원과 월암 달바우 소공원, 수양삼거리 소공원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안양면 공무원과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학송재 소공원을 포함한 안양면 면내 8개 소공원은 2017년 하반기부터 관내 17개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단체별 책임 관리를 하고 있다. 참여 회원들은 연중 4회 이상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안양면과 안양면 사회단체협의회는 2018 정남진 물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 삼교소공원 환경정비를 시작했다. 25일에는 학송재 소공원, 월암 달바우 소공원, 수양삼거리 소공원까지 관내 8개 소공원 환경정비를 모두 마무리 했다. 박광규 안양면장은 “주민들로 구성된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해 일을 할 때, 지역의 미래는 밝고, 희망이 가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장흥읍, 사랑나눔 냉장고 ‘푸드뱅크 역할 톡톡’2018-07-27
- 이웃간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사랑나눔 냉장고’가 잔잔한 미소를 번지게 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에서 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기 시작해 매달 사랑 가득한 음식들이 채워지고 있다. 주민들의 후원으로 채워지고 있는 이 특별한 냉장고는 누구나 채울 수 있고, 누구나 꺼내 먹을 수 있는 ‘나눔 냉장고’로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쌀, 떡, 손수 만든 반찬과 이웃들이 기부한 식재료 등이 가득해 보는 이 마다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이번 달은 ㈜정남진뷔페(단장 김봉희)에서 밑반찬과 영양찰밥을 담당하였고, 장흥청과(대표 백남채)에서 비타민 풍부한 과일을, LD마트(대표 안정남)에서 라면과 온누리건축(대표 위훈)에서 여름국수를 후원 하였다. 또한, 매일 읍사무소를 왕래하며 냉장고가 밖에 나와 있는 사유를 궁금히 여긴 우유아줌마는 냉장고 취지를 듣고 당장 이번 달부터 우유와 요구르트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주민들의 사랑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뿐만아니라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인해 운영이 매우 안정적으로 되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사랑나눔 냉장고」가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앞으로도 이웃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온기로 가득 채워지져 나눔 냉장고가 자연스럽게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눔냉장고 사업으로 인해 남는 식재료를 후원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를 해결할 수 있고 후원업체와 기관 명시로 긍정 이미지 향상 및 홍보효과를 줄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또한 미니 푸드뱅크의 역할을 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을 진행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 사업으로 모두가 즐겁게 반기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대덕읍, 어르신들의 더위 타파 건강한 여름나기2018-07-27
- 장흥군 대덕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재천)이 운영하는 ‘농어촌 노인건강 장수활력 서비스’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어촌 노인건강 장수활력 서비스’는 주2회에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 9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 중이다. 맞춤형 운동처방, 장수활력체조, 건강검진, 여가활동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수활력체조는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어르신들의 활동량 저하로 근육량 감소 및 건강악화를 방지하고 활기찬 건강체조와 웃음치료로 활력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참여자가 늘고 있다. 이재천 대덕읍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더위를 타지 않고 장수활력체조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와 신체능력이 향상되고 있어 통증이 감소되는 등 노인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황주홍 국회의원, 장흥군 회진면 숙원사업 해결 나서2018-07-27
- 황주홍 국회의원과 김복실 전남도의회 의원은 지난 21일 장흥군 회진면을 찾아 회진면 사회단체장 3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방문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숙원사업과 농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현안을 논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사회단체장은 숙원사업 3건을 설명하고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첫 번째 숙원사업은 덕촌농장 내 배수갑문 추가 설치에 관한 건이다. 대덕읍 쪽에서 내려오는 물은 회진면 안삭금마을에 설치된 배수펌프장까지 약 5km를 흘러 내려온다. 하지만 구간이 길어 중간에 부유물 등으로 인해 막힘 현상이 빈번히 발생한다. 주민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덕촌농장 내 대덕 쪽으로 배수갑문 설치를 요청하였다. 두 번째는 회진면 소재지 내 우회도로 신설에 관한 내용이다. 회진면 소재지에는 석산에서 채취한 돌을 싣고 가는 차가 하루에 약 100여대에 달한다. 이 차들이 소재지를 관통하여 지나가면서 통행불편, 사고 위험, 환경오염 등을 초래하여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회덕중~회진항 바닷가 쪽으로 약 900m에 달하는 우회도로를 신설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회진항 준설토 적치장 해양수산부에서 장흥군으로 이양 건의했다. 약 6.6만㎡에 달하는 회진항 준설토 적치장이 무단 방치되어 해충서식지 및 불법 경작 등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그동안 장흥군에서 해양수산부 방문 건의 등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장흥군으로 이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적치장이 장흥군으로 이양되어 기업유치, 어판장 등 각종 시설물 등을 설치한다면 어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손승현 회진면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진면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면민들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비를 적기에 확보하여 꼭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황주홍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예산과 정책 지원 등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력하겠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물사랑생활도우미, 무더위 건강 및 환경 중점 관리2018-07-27
-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여름철 물사랑 생활도우미사업을 통해 7월부터 9월까지 어르신들의 식중독예방 및 건강과 환경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물사랑 생활도우미사업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조용성)에서 위탁 받아 시행하고 있다. 센터는 올 여름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안전수칙 및 기본 생활 태도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상연락망과 상비약 비치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련지역 저소득층 5명의 도우미가 활동하는 안정적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사각지대 복지 지원 서비스다. 댐 주변지역 5개 읍면을 대상(장흥읍, 부산면, 유치면, 영양읍, 금정면)으로 하며,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35가구 이상의 가정에 일상가사 및 사회활동,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리포터
- 정남진 장흥 물축제, 주말이 더 뜨겁다!2018-07-27
- 27일 막을 올리는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주말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지상 최대의 물싸움, 워터 락(樂) 풀 파티, 지상 최대의 물싸움과 같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물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이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장흥에서 시작한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진행하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물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28일 오후 1시 장흥군민회관 앞에서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장흥읍 중앙로 시가지를 거쳐 탐진강변 물축제장까지 이어진다. ‘명량의 시작, 12척의 기적을 더하다’란 주제로 펼쳐지는 퍼레이드는 실제를 방불케 하는 대포소리 속에 지역민과 관광객이 치열한 물싸움을 펼친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의 뜨거운 열기는 탐진강변의 지상 최대의 물싸움으로 바로 연결된다. 장흥은 동학 최후의 격전지인 석대들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동학군의 ‘의’와 관군의 ‘충’을 모티브로 지상 최대의 물싸움을 벌인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은 관군과 농민군이 결국 물을 통해 화합하고 상생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무지개다리 아래서 열리는 전국 수중줄다리기는 140년 전통의 장흥고싸움을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예년 보다 훨씬 풍성하고 박진감 넘치도록 재구성했다. 장흥 물 축제는 밤이 더 뜨겁고 더 즐겁다. 28일에서 30일 밤 9시에는 워터 樂 풀 파티가 펼쳐진다. 올해는 무대 중앙 LED 영상에 도깨비불을 비추고 시원한 물을 풀 파티장 위로 뿌려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해마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소다, 두유, 춘자, 미스 케이 등 유명 DJ로 라인업도 대폭 보강했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는 토크형 콘서트인 별밤 수다(水多)쟁이가 열려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정종순 군수는 “다가오는 주말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름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올 여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물축제 막바지 대청소 ‘구슬땀’2018-07-26
- 낮 한때 수은주가 35℃를 오르내린 25일, 장흥군청 공무원 500여 명이 탐진강 대청소에 나섰다. 오는 27일부터 7일간 탐진강 일원에서는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펼쳐진다. 인터넷리포터
- 한국문인협회 장흥지부, ‘장흥문학’ 창간 출판기념회 개최2018-07-26
- 한국문인협회 장흥지부(회장 김복실) 지난 24일 ‘장흥문학’ 창간호를 발간하고 문학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한국문인협회 장흥지부는 뿌리 깊은 장흥문학을 널리 알리는 한편, 장흥 문학인의 긍지를 높이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 문인협회 김용국 회장, 장흥별곡문학동인회 김석중 회장 등 많은 문인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남겼다. 김복실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문화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문학인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가사문학의 기봉 백광홍선생으로부터 현대문학이 이어 오는 동안 150여명의 장흥출신 문학인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문림의향 장흥에 대해 군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2018-07-26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4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어린이집 통학차량과 관련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영유아의 안전 및 건강관리를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지역 어린이집 17개소 원장과 통학버스 운전자가 참여했다. 이날은 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표준매뉴얼 관련 교육과 어린이집 차량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담당 공무원들은 직접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동승해 통학차량의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도·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물축제 27일 개막 “노는 물이 다르다”2018-07-25
-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7일 장흥읍 탐진강변에서 막을 올린다. ‘물이 들려주는 장흥이야기’란 주제로 1주일간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차별화와 정체성 확립에 초점을 맞췄다. 축제장 중간에는 해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장흥 플라주’가 운영된다. 모래사장 위에는 파라솔과, 선베드, 해먹을 설치해 색다른 느낌의 휴게공간으로 꾸몄다. 일광욕을 하며 쉬는 동안에는 버스킹 공연,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올해 물축제장에는 새롭게 생긴 공간이 하나 더 있다. 탐진강을 따라 이어진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며 생긴 굴다리 구간 500m다. 이곳은 휴(休)와 락(樂)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굴다리 아래로 드리운 시원한 그늘을 이용해 트릭아트존, 수중포토존, 세계먹거리 체험을 운영한다. 그 아래로는 천연염색, 가훈써주기, 귀촌 홍보관 등 다양한 홍보·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물축제의 백미는 28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시작되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다. 올해는 동학농민혁명 최후의 격전지인 장흥 석대들 전투의 역사적인 의미를 살려 서편 동학군의 ‘의’와 동편 관군의 ‘충’을 모티브로 물싸움 난장을 벌인다.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는 거리 곳곳은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와 물 폭탄으로 열광의 도가니를 이룬다. 지상최대 물싸움에 이어 금년도 새롭게 도입된 킬러컨텐츠로 지상최대 물풍선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20만개의 형형색색의 물풍선을 동시에 상대편에게 던지면서 물축제의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140년 전통의 장흥고싸움을 재현한 수중줄다리기 역시 예년 보다 훨씬 풍성하고 박진감 넘치도록 재구성다. 매일 오후 3시에는 맨손물고기 잡기가 열린다. 최대 2000명이 동시 입장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스릴을 만끽한다. 물속에서 빠르게 헤엄치는 물고기를 잡기 위한 남녀노소 관광객들의 치열한 추격전이 볼 만하다. 이 외에도 바나나보트, 레볼루션, 카누, 카약, 수상 자전거, 우든 보트, 대형 물놀이장, 뗏목타기 등 물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탐진강을 둥실 떠다니며 물축제를 또 다른 시선에서 즐길 수 있다. 정종순 군수는 “물축제가 더욱 성숙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 여름 많은 분들이 물축제를 통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사각지대 벽화그리기”2018-07-25
- ▣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석)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이슈 되고 있는 아동 범죄에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단체와 연계하여 사고가 잦은 스쿨존을 선정하여 벽화그리기를 통해 밝은 거리를 조성하고 사각지대에서 발생되는 아동범죄를 예방코자 이홍두 미술선생님의 지도아래 자원봉사 학생들과 팝콘스케치 미술동아리 회원등 40여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 7월 21일 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장흥초등학교 앞 담장에 벽화그리기사업을 추진했다. ▣ 이번 벽화 주제는 ‘초등학생이 지켜야할 교통안전’으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신호 잘 지키기 등 교통안전 규칙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그림으로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 김영석 관장은 주말 휴일에도 쉬지 않고 나서서 재능기부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아동 및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벽화그리기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물축제 앞두고 “탐진강 때 빼고 광 내고”2018-07-25
- 장흥군 기관·사회단체들이 물축제를 앞두고 탐진강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4일 장흥군과 새마을협의회는 물축제 대비 친절 캠페인과 예양교 아래 징검다리 이끼제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장흥군의용소방대에서는 장흥대교 아래 징검다리와 여울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철저한 탐진강 환경정비로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막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고 나선 것이다. 봉사자들은 탐진강변 일대 징검다리와 여울의 이끼를 제거하고 쓰레기 줍기 및 수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 후에는 물축제 성공을 위해 친절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장흥을 만들기를 위한 친절 캠페인에 나섰다. 장흥군은 최근 11회째를 맞은 물축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탐진강 구간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하고, 수변공원 주변으로는 형형색색으로 꾸며진 꽃밭과 꽃거리를 조성해 물축제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탐진강 대청소에 참여한 한동희 장흥군 부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광객과 군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장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탐진강에서 올 여름 즐거운 추억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장흥읍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