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3999건, 1077페이지 중 491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안양면, 다시 피는 인생 ‘힐링원예치료’2019-08-14
- 장흥군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까지 (재)정남진 장흥노인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힐링 원예치료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시작된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노화 및 사회적 역할의 상실로 인한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할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5개 경로당에 추진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반응 또한 매우 좋다. 원예치료는 뇌를 자극하여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사회성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문마을의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 기력이 없었는데, 시원한 곳에서 무더위도 식히고 함께 모여서 꽃도 만들고 이야기도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한석 안양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생약초 테라피산업 추진 본격화2019-08-14
- 장흥군(군수 정종순)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전남 천연자원센구센터, 정남진산업고등학교, 장흥지역자활센터,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 (사)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 HC바이오텍,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안단테산업개발 스파리조트 등 9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사업의 성공과 지역주도의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흥 테라피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주체와의 인적, 물적, 내용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장흥테라피 개발, 학습 및 교육, 홍보, 연구협력 및 기술정보 교류, 기능성 생약 추출을 위한 연구시설 및 장비의 활용, 생약초 체험 및 연계관광도 함께 추진한다. 장흥만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장흥테라피 연구개발과 장흥테라피스트 양성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 교육매뉴얼 개발, 각 프로그램에 맞는 제품개발, 공간활용계획 도출 등도 함께 진행할 전망이다. 장흥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행정 중심의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내 민간조직 참여를 확대하고 참여 주체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지속적인 사업추진 농력을 얻게 되었다. 장흥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장흥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는 생약초 테라피산업 육성을 통한 인력양성, 뷰티산업의 기능성 상품개발, 생약초 산업의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고, 다문화음식으로 행복 나누고 소통 더하고2019-08-13
- ○ 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지난 8월 11일(토) 장흥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훈민정음 동아리 학생들과 다문화 가족 학생 및 학부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음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 이번 행사는 다문화봉사동아리인 훈민정음 회원들의 1학기 마지막 멘토링 활동으로 다문화 가정 멘티의 부모님을 초대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며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 학생들이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지도를 받아 5개국의 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베트남(월남쌈), 캄보디아(짹진), 필리핀(룸피아), 중국(쥬차이허즈), 한국(김치전)의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음식 만들기 활동에 참가한 2학년 이OO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다같이 어우러진 한 가족이 된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김현정 지도교사는 “여러 나라 전통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멘티 학생들이 어머니 나라에 자긍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 장흥고는 훈민정음(다문화가정 학습 ․ 정서 멘토링), 백리향(다문화 가정 학습지도), 컨셉션(벽화그리기), 모자동행봉사단(소외계층 봉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봉사활동 동아리를 운영해 바람직한 봉사활동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관산청소년문화의집, 경로당 사랑 방문의 날 운영2019-08-13
- 장흥군 관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천관사랑 봉사동아리 학생 20명이 관산읍 죽교2구 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관사랑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세부계획을 세워 실천에 나선 것이다. 학생들은 염색, 손톱 손질, 어깨주물러 드리기, 발마사지, 청소하기,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세대간의 통합을 이루는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효문화를 실천하는 지역 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장동면새마을부녀회, 닭백숙으로 효실천 나서2019-08-13
- 장흥군 장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금)는 지난 11일 어르신 80여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닭백숙을 대접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장동면 우리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노인주간보호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복맞이 효실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음식을 준비해 닭백숙과 밑반찬, 과일 등을 대접했다. 장동면 우리노인주간보호센터장은“말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 제공을 해주시니, 노인센터 어르신들은 충분히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세심한 배려를 해준 장동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순금 장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여름 더위에 건강히 지내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 음식을 드시면서 더위를 잘 이겨 내실 수 있기 바란다.”며 “주민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어서 좋았고, 계속해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벼 병해충’ 종합방제 나서2019-08-13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까지를 종합 방제 기간으로 설정했다. 최근 벼 병해충 상습지 예찰결과 고온·다습조건에서 발병되는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흰등멸구 등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먹노린재는 현재 약충이 부화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발생은 벼 수확량과 직결되므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먹노린재 등 벼 병해충 종합 방제를 동시에 해야한다. 특히, 이삭도열병의 경우 한 번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벼 이삭이 2~3개 팰 무렵과 1차 방제 후 5~7일경 2차 방제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먹노린재 또한 이삭 흡즙시 반점을 유발하고, 말라죽어 품질이 떨어지게 하므로 발생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생 초기에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추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벼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유충 발견 즉시 장흥군농업기술센터(860-0556)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장흥군, 8월 정기분 주민세 3억 2천만원 부과2019-08-13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019년 8월 정기분 주민세 20,100건 3억 2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미성년자 세대주와 30세 미만의 미혼 세대주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주민세(균등분)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현재 장흥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사업소를 둔 법인이나 단체다. 개인 세대주는 지방교육세포함 1만1000원, 개인사업자는 5만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000원에서 55만원까지 각각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2019년 9월 2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CD, ATM 기기에서 현금카드나 통장, 신용카드를 넣고 조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주민복지 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의향 장흥군, 日 아베 정부 규탄 ‘군민문화제’ 개최2019-08-12
- 장흥군에서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군민문화제가 열린다. ‘의향장흥 군민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3일 오후 6시 30분 장흥군청 앞에서 열린다. 행사를 기획한 ‘8.15 광복절 기념 장흥군민문화제 행사준비위원회’는 경제침략 아베 규탄, 한일군사정보 보호협정 폐기를 주장하며 지역민들의 뜻을 모으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일본은 전범국으로서 반성은커녕, 오히려 ‘한일청구권협정 합의를 지키지 않는 한국’이라 주장하며 수출규제를 통한 경제침략을 노골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병의 고장, 동학의 성지인 장흥군에서 과거사에 대한 사죄 없이 또다시 경제침략에 나서고 있는 아베 정부에 대한 규탄의 의지를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선 8월 2일, 장흥군 100여개 지역사회단체는 아베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배제한 조치에 맞서 일본 불매운동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번 군민문화제를 계기로 장흥군에 불고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국산품 애용운동이 대대적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것이 지역사회의 관측이다. 역사적으로 장흥군은 호남의병과 동학농민혁명, 독립운동으로 이어지는 항일투쟁 역사의 맥이 흐르고 있는 고장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 ‘해동사’도 장흥군에 있다. 해동사는 안중근 의사(순흥 안씨)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함을 안타까워 한 장흥 유림 안홍천(죽산 안씨) 선생이 1955년 이승만 대통령에게 건의해 세워졌다. 동학농민혁명 당시 이방언이 이끄는 농민군은 관군과 일본군 본대에 맞서 장흥군 석대들에서 마지막 전투를 벌였다. 장흥군은 동학농민군의 장렬한 희생을 기리고자 2015년 석대들 인근에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건립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를 수리해 조선 수군을 재정비한 회령진성(현재 회진면)도 장흥군에서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이때 이순신 장군의 종사관으로 활약했던 반곡 정경달 선생을 모신 사당 반계사도 장흥군 장동면 위치하고 있다. 서정란 장흥군민문화제 집행위원장은 “의향 장흥군은 항일투쟁에 나선 의병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라며, “호남 의병의 깊은 역사를 간직한 장흥군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 장흥군 유치면, 말복 복달임 ‘행복밥상’ 운영2019-08-12
- 장흥군 유치면(면장 문봉대)은 지난 8일 말복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겨드리는 ‘행복밥상’을 운영했다. 이날 유치면에서는 18개소 경로당에 생닭 55마리와 과일(포도) 33박스를 각 마을 담당직원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행복밥상’은 마을경로당에 전 주민들이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식을 제공하는 날로 운영하고 있다. 유치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밥상 운영을 꾸준히 추진하여 마을 주민 간 화합은 물론, 어르신 공경과 여름철 자칫 잃어 버릴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2019-08-12
- 장흥군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흥군민대상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실시된다. 2008년부터 매년 건강정보를 수집해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 등을 생산하는 법정조사다. 장흥군보건소는 전남대학교의과대학과 협력해 계측조사(혈압, 키, 체중)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식생활 등),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전국공통지표 211개 문항과 전남지역 선택지표 29개 문항을 설문조사한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본부가 읍·면별로 주택 및 아파트의 주택유형 특성 등에 따라 표본가구를 추출한 표본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882명이다. 조사를 시작하기 전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통지문을 우편 발송해 조사가구 대상임을 알리고,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을 전수 조사한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사원은 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차고 붉은색 셔츠의 유니폼 차림으로 대상가구를 방문하며,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최신기법인 전자조사표 CAPI(노트북을 이용해 현장에서 바로 입력하는 방식)를 이용해 일대일로 방문 면접조사를 시행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장흥군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장흥군 부산면새마을協, 주택화재 수급자 김치냉장고 전달2019-08-12
- 장흥군 부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위홍준)는 지난 9일 주택화재 전소로 집을 잃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김치냉장고 물품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폭염에도 불구하고 집없는 고충으로 인하여 농기계창고 안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급자를 찾았다. 일단 생수, 밑반찬 등의 식음료 등을 냉장보관 할 수 있는 냉장고가 없는 것을 알고, 수급자에게 무더운 여름철 가장 필요한 물품인 김치냉장고를 전달했다. 냉장고는 부산면새마을협의회에서 ‘2019 물축제 대비 연도변풀베기 사업’에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땀방울을 모아 마련한 냉장고라 의미가 더욱 깊었다.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우리 부산면은 복지사각지대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훈훈하고 아름다운 가치 투자 분위기 조성으로 행복 부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 장흥식품이 만든 ‘청국장’ 미국 시장 진출2019-08-12
- 장흥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장흥식품(대표 천정자)이 연간 20만 달러 규모의 청국장을 미국에 수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정자 장흥식품 대표는 미국에서 개최된 ‘2019 L.A K-FOOD Fair’에 참가해 현지 식품유통업체인 ‘Everworld Group Inc.(대표 이준성)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재 미국에는 일본식 청국장인 낫또가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형 종균으로 개발한 청국장을 미국 현지시장에 런칭하는 성과를 이뤄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업무협약 체결 과정에서 장흥군 출신인 위지환(전라남도 LA통상사무소) 소장의 역할이 컸다. 청정지역인 장흥과 청국장의 장점에 대해 홍보와 안내를 도맡아 현지 식품업체에 눈길을 끈 것이다. 장흥식품은 올해 1월에도 미국 아마존 탑셀러 중의 하나인 ‘Kreassive사’와 10만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아마존을 통해 청국장을 판매하고 있다. 건청국장 환과 가루는 미국 현지 반응이 좋아 ‘Kreassive사’는 향후 온라인 런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장흥식품 천정자 대표는 “수출을 통해 한국 전통식품에 대한 인지도 높이고, 농촌 지역 일자리 확대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솔로엔딩’ 연애컨설팅 지원 추진2019-08-12
- 장흥군은 이달 12일부터 결혼정보회사 참한기획과 업무협약을 통해 ‘솔로엔딩 연애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솔로엔딩 연애컨설팅 지원사업은 미혼남녀의 결혼장려와 저출산·고령화 해소를 위해 전남도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는 바쁜 직장과 일상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미혼남녀에게 개인별 맞춤형 매칭서비스와 상담기회를 제공한다. 49세 이하 미혼남녀로 장흥군에 거주하고 일정소득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결혼정보회사 ‘참한기획’의 성혼 프로그램, 맞춤형 매칭서비스, 스피치 교육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적합하도록 일자리, 정주여건, 육아여건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인구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구증가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맹지영 참한기획 대표는 “지자체의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결혼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프로그램 진행에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집중홍보기간을 거쳐 8월 26일부터 대상자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