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07건, 1078페이지 중 493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부산면, 폭염 대비 각 마을 생수 배달2019-08-08
- 장흥군 부산면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더위에 지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8월1일부터 생수를 배달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문영백 부산면장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더위를 잘 이겨내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생수 3박스를 배달했다. 한편, 생수배달은 폭염대응 종합 계획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다중이용시설 폭염대응 쿨링사업의 일환으로 8월 한달 동안 부산면 각 마을에 4천여개의 생수를 배달할 예정이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찾아가는 현장 일자리 상담’ 운영2019-08-07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 일자리 상담’을 8월부터 10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 일자리 상담’은 구직자들의 적성검사, 취업 애로계층 상담 및 지원, 직업훈련 정보 제공, 전남일자리종합센터 등을 이용한 다양한 구직활동 방법 안내 등 취업 희망자들의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은 지난 6월 시행 후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기간과 횟수를 확대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내 민원상담실에서 진행한다. 장흥군은 일자리 상담이 일자리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지역에 정착을 원하는 청년층의 인구 유출 방지와 중장년층의 귀농·귀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일자리창출과 인구늘리기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애국정신 함양 ‘학생 해외 문화체험’ 확대2019-08-07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정종순)는 지난 6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추진되는 관내 청소년 대상 해외캠프의 선발인원을 장학회 설립 최초로 전년대비 40% 이상 확대했다. 지역의 보다 많은 학생들이 애국정신 및 민족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한국 역사문화 탐방’은 11월초 5박 6일간 실시되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비전캠프’는 10월 말에서 11월초 기간 중 8박 10일간 추진된다.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해외 한국 역사문화 탐방’은 안중근 의사 의거가 있었던 중국 하얼빈역과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 전적비 등을 견학하여 호남의병의 중심지 및 문림의향으로 불리는 장흥의 정신을 학생들이 계승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낙후된 교육여건 개선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에듀택시 지원사업’ 등의 3개 장학사업을 추가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학부모 및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정종순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안중근 의사 사당인 해동사가 있는 장흥의 학생들이 애국정신 및 민족의식을 함양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많은 학부모과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지역자활센터, ‘일본 보이콧’ 동참 선언2019-08-07
- 센터는 지난 6일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먹지 않습니다! 입지 않습니다!’란 구호를 내세우며 보이콧 일본 운동 동참을 선언했다. 이날 장흥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및 종사자 70여명은 “장흥군민들의 자발적인 보이콧 운동에 동참하며, 일본의 경제보복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어 “범국민적인 단결에 있어 장흥지역자활센터도 일본의 저급한 경제보복이라는 형태를 규탄하는데 힘을 더 하겠다”고 밝혔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보이콧 일본’운동 참여와 함께 장흥지역자활센터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판에 내걸었다. 위수미 센터장은 “일본의 치졸한 형태에 반발하는 ‘보이콧 일본’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며, “장흥지역자활센터의 참여자 및 종사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보이콧 일’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흥군,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인기’2019-08-06
- 장흥군은 지역민들의 고혈압·당뇨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만성질환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고혈압·당뇨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강교실은 2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기초검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을 통해 만성질환자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합병증예방교육, 식이식단체험,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웃음치료, 심폐소생술, 구강관리교육 등 각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육마다 70명이상의 대상자가 참여하는 등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지난 1일에는 웃음치료, 스트레스관리, 운동실천교육 및 현재 유행중인 감염병인 진드기매개 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체험형 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건강프로그램 운영하겠다. 군민의 뇌혈관질환 예방과 합병증 관리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폭염도 잊게 하는 시원한 청년 봉사활동2019-08-06
- 장흥군 관산읍의 시골마을이 오랜만에 청년들의 웃음소리로 활기가 돌았다. 인천주안교회(담임목사 주승중) 청년자원봉사자 250여명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봉사활동을 위해 장흥군 관산읍을 찾은 것이다. 청년들은 관산교회를 본부로 삼고 고마, 죽청, 부평, 동부, 남부, 신동, 삼산, 우산교회를 방문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가 하면, 어르신들에게 마사지, 이미용 서비스까지 제공했다.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벽화그리기, 안부살피기 등 지역에 맞춤형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한 청년자원봉사자는 “무더운 날씨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 속에서 깊은 보람을 느꼈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역과 세대를 뛰어 넘은 청년들과, 자리를 마련해 준 인천주안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서귀포시와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2019-08-05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1일까지 3일간 제주 서귀포시와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는 2011년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장흥군과 서귀포시 양 도시의 꿈나무들의 교류로 상호간의 문화와 풍습을 배우고 상호우의를 다지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류에는 양 지역 초등학교 4·5학년생 7명씩 총 14명이 참가했다. 참여 학생들은 장흥지역의 학생 가정에서 머무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학생들은 ▲장흥생활문화 체험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관람 ▲정남진 전망대 관람 ▲우드랜드 목공예 체험 ▲물축제장 수상 체험 ▲물과학관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중 3일간의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과 참가학생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활발한 교류로 상호 우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겨울방학에는 서귀포시에서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실시한다.
- 장흥군, ‘저축 2배, 행복 2배’ 청년희망디딤돌통장 운영2019-08-05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근로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청년희망디딤돌통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8명이 사업에 신청해 최종 11명이 선정됐다. 선정자 11명은 월평균 200만원 이하의 소득은 받고,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근로청년이다. 청년희망디딤돌통장은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통장가입자가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장흥군이 똑같은 금액의 10만원을 자립지원금으로 지원한다. 36개월 적립하여 만기 시 본인이 적립한 금액의 두 배인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3년간 차곡차곡 모인 적립금은 구직활동비, 창업자금, 결혼자금, 주거비, 학자금 대출상환 등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하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 장흥지역자활센터 '직장문화배달' 프로그램 운영2019-08-05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7월 31일 센터 대강당에서 지역문화진흥원의 ‘직장문화배달’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장문화배달은 근무지로 찾아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장흥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및 종사자 100여명은 남성중창단, 현악 앙상블, 국악 앙상불로 이루어진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에게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일자리 제공과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을 할 수 있는 교육지원, 자활촉진을 위한 자원연계 사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지정 사회복지기관이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장흥지역자활 참여자분들이 여름무더위에 심신의 휴식이 가능한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모습에 기뻐하며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농촌형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NH농협 장흥군지부, 2천만원 ‘폭염예방 그늘막’ 기탁2019-08-05
- NH농협 장흥군지부가 지난 1일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그늘막 5개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협에서 기증받은 그늘막을 군민들의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등의 장소에 설치했다. 보행자들이 잠시나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만들도록 했다. 강형구 NH농협 장흥군지부장은 “그늘막 설치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무더위를 날려 버린 ‘전국 스포츠대회’ 성료2019-08-05
- 장흥군은 최근 지역에서 열린 각종 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에는 장흥 물축제 주무대에서 ‘2019 제1회 장흥군수배 오픈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가 열렸다. 경기 결과, 광주 라이브 휘트니스 이황 선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부에서는 경기 안성 창조고 김권준 선수, 여자스포츠급은 창원 라반휘트니스 최석하 선수, 남자스포츠급은 보성 피트니스 구태규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장흥군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피구대회’가 열렸다. 경기 결과, 초등남여 혼성부에서는 부산오션초, 군산소룡초, 산북초B팀이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중등남여부는 나주영산중, 마산무학여중이, 고등여자부는 마산무학여고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성인남여부는 익산클럽, 김해피구협회가, 지도자남여부에서는 광주지도자, 대전지도자가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정종순 장흥군수는“각종 스포츠대회를 물축제 기간중 개최함에 따라 전국의 스포츠인들이 장흥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유동인구 3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오성금 앞바다서 ‘개막이 체험행사’ 열려2019-08-05
- 지난 3일 신리체험마을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장흥군 대덕읍 신리 오성금 앞바다에서 ‘제17회 개막이 체험행사’가 열렸다. 개막이는 조석간만의 차를 이용해 밀물 때 바닷물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를 썰물 때 그물에 가두어 잡는 전통방식의 물고기잡이다. 물이 빠지면 그물망 안에 갇힌 자연산 숭어, 농어, 문어 등을 맨손으로 잡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객 350여명이 참여했다. 보리수악단 공연, 즉석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2차 개막이 체험은 오는 8월 31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참가비는 어른 8천원, 10세 이하와 70세 이상은 5천원이며 물장화와 장갑은 본인이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철호 대덕읍장은 “청정해역인 대덕읍 오성금 앞바다에서 가족과 함께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이색적 체험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의향(義鄕) 장흥군, 일본 불매운동 불 붙어2019-08-05
- 장흥군 지역사회단체가 일본의 ‘2차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자발적인 일본 불매운동에 나섰다. 지난 2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배제한 것을 두고 장흥군 100여개 지역사회단체가 더욱 강력한 불매운동을 다짐하고 나선 것. 이들 단체들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지지하고, 국산 제품 애용을 독려하는 플래카드를 시내 곳곳에 내걸었다. 사회단체 한 관계자는 “호남 의병 역사의 산실인 장흥군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는 것이 당연하다”며, “장흥군민과 함께 일본 제품은 안입고, 안 먹고, 안 보는 불매운동에 결연히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의향(義鄕)으로도 불리는 장흥군은 호남의병과 동학농민혁명, 독립운동으로 이어지는 항일투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 ‘해동사’도 장흥군에 있다. 해동사는 안중근 의사(순흥 안씨)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함을 안타까워 한 장흥 유림 안홍천(죽산 안씨) 선생이 1955년 이승만 대통령에게 건의해 세워졌다. 동학농민혁명 당시 이방언이 이끄는 농민군은 관군과 일본군 본대에 맞서 장흥군 석대들에서 마지막 전투를 벌였다. 장흥군은 동학농민군의 장렬한 희생을 기리고자 2015년 석대들 인근에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건립했다. 역사를 좀 더 거슬러 올라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를 수리해 조선 수군을 재정비한 회령진성(현재 회진면)도 장흥군에서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이때 이순신 장군의 종사관으로 활약했던 반곡 정경달 선생을 모신 사당 반계사도 장흥군 장동면 위치하고 있다. 이 같은 항일투쟁 역사를 지닌 장흥군이 일본 불매 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는 것이 이번 불매운동에 나선 지역사회단체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