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07건, 1078페이지 중 498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헬프데이 운영2019-07-23
- 장흥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장동면과 장평면 52개 마을에서 헬프데이(Help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헬프데이는 이장, 부녀회장, 복지기동대원을 비롯한 인적안전망, 공무원이 한조가 되어 복지현장을 방문해 소외되고 누락된 복지대상자를 찾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장흥군에서는 2015년부터 헬프데이를 운영해 오고 있다. 운영 방식은 인적안전망이 마을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있는지 구석구석 살피고,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사례회의를 거쳐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7일 추진한 장동면과 장평면에서 40가구가 발굴되었다.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복지욕구에 따라 국기초수급자 신청 등 각종 사회서비스 지원과 민간복지재단 공모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물품 등)을 신청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예산이 늘어도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가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대한한돈협회 장흥지부, 한돈 1천2백만원 기탁2019-07-23
- (사)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지부장 신성만)는 지난 19일 장흥군청을 찾아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769박스(2,307kg) 1천2백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한돈은 전지1kg, 후지2kg, 박스당 3kg씩 포장를 해서 관내 노인, 청소년, 아동관련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골고루 전달되었다. 신성만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들께서 한돈협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돼지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는 2014부터 매년 4백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고, 마을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봉사활동2019-07-23
- 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지난 7월 15일(월)부터 7월 21일(일)까지 장흥고등학교 주변 마을의 담벽에 아기자기한 벽화를 그려넣는 ‘마을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성현 교사(미술담당)의 지도하에 2019학년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컨셉션 동아리 학생 20여명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방과 후를 이용하여 활동을 이어나갔는데, 한여름의 무더위를 무색하게 할 만큼 열의를 가지고 활동에 참여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2학년 김O경 학생은 “평소 그림을 그리는 것이 취미일 정도로 미술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그림 그리기는 나의 만족에 그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그린 벽화를 보고 좋아해주시는 주민들을 보니 그림을 그리는 것이 나뿐 아니라 타인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이 일주일 간 노력한 결과물을 본 마을 주민들은, 삭막했던 담벼락이 화사하고 예쁘게 변해 너무 마음에 든다며 학생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컨셉션 동아리 학생들은 평소 주말을 이용해 마을 꾸미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여수 천사마을에 가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물과학관, 가족과 떠나는 ‘신나는 과학여행’ 운영2019-07-23
- 장흥군은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정남진 물 과학관 과학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남진물과학관은 물을 과학과 접목시켜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 교실에서는 반짝반짝 워터볼 만들기와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 비눗방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물의 소중함에 대한 시청각 교육도 마련돼 있다. 우산만들기, 부채만들기, 텀블러만들기 등 상시 체험프로그램은 관람시간에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종 수족관을 통해 수중 생명체를 관찰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물고기 먹이주기, 어항 만들기, 물고기잡기 등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물을 통해 과학현상의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과학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다. 물의 순환, 삼투압 현상, 구름의 생성 등 과 같은 자연 현상에 대해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더불어 4D 애니메이션, 미니 동물원, 실감체험 등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과학여행 기간 2회(14시, 16시) 현장에서 어린이 10명을 접수받아 과학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관람시간을 18시에서 19시로 한시간 연장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정남진물과학관(061-860-0871~2)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장평면, 국립나주박물관에서 특별한 하루2019-07-22
- 장흥군 장평면(면장 김주호)은 지난 16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길이길이 흥할 땅 장흥’ 특별전을 관람했다. 장흥군과 국립나주박물관은 금년 2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흥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지역특별전 열고 도록을 발간하기로 했다. 장평면 이장단, 번영회, 직원 등 40여 명은 이날 특별전을 방문해 장흥의 역사와 전통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문 이장자치회장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내 고장의 역사, 문화유산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족들과 꼭 다시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문화유산 특별전‘길이길이 흥할 땅 장흥’은 6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90일간 진행되며 8월 8일에는“고려왕조, 장흥을 만들다”와 “장흥의 동학농민혁명과 독립운동”이라는 제목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넷리포터
-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 여성지도자 통일공감 좌담회 개최2019-07-22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는 18일 장흥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여성지도자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군의회의장을 비롯, 장흥군 여성단체 및 여성리더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통일공감 좌담회는 민주평통 여성위원과 지역 여성단체 리더자들의 교류·협력을 통하여 통일 공감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여성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위수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좌담회 행사를 통해 장흥군 여성지도자분들과 함께 평화를 공감하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어떤 것이며, 평화통일을 위한 여성지도자분들의 좋은 의견과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당대 정행준 교수는 ‘한반도의 평화 장흥군민이 만든다’라는 기조강연 후 여성리더, 즉 관내 여성으로서의 지역내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및 여론 조성을 위한 역할에 대한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이날 좌담회 행사 후 ‘평화의 바람이 분다! 통일 바람개비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혼자 돌아가지 못하는 바람개비가 바람을 만나 에너지를 생산하고 모든 힘의 원동력이 되듯이, 모두 함께 통일 바람개비를 날리면서 평화를 염원하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첫걸음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부산면, 중복맞이 경로당에 삼계탕 닭 전달2019-07-22
-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영백)는 중복을 앞두고 지역 26곳의 경로당에 삼계탕 용 닭 117마리를 전달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지역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계탕 용 닭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단장 김대근)에서 후원했다. 부산면에서는 매년, 초복, 유두날등의 절기에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웰빙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와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고향을 떠나있는 자녀들을 대신하여 부산면 면직원들이 담당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 뵙고,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문영백 부산면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폭염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 용 닭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물축제, ‘무더위 독립’ 살수대첩 퍼레이드!2019-07-22
-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가 역사 테마 퍼레이드로 돌아온다. 물축제의 백미로 손꼽히는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한 데 어울려 물싸움을 벌이며 거리를 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막 둘째 날인 27일(토) 오후 1시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중앙로를 거쳐 물축제장까지 이어진다. 올해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안중근과 물이 만나는 역사 퍼레이드로 준비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이 있는 장흥군의 역사적 의의를 모티브로 물싸움 거리행진을 진행하는 것. 군민회관 앞에서 ‘더위로의 독립선언’을 한 퍼레이드 행렬은 ‘더위와의 싸움’을 이어가며 물축제장으로 향한다.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는 중간에는 일본군 복장을 한 무더위와 시원한 물싸움을 벌인다. 이어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재현한 퍼포머가 등장해 무더위로의 독립을 축하하고 관광객들과 거리행진을 이어간다. 행진 구간 중간에는 급수시설을 설치해 물싸움의 실탄격인 물을 채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퍼레이드 행렬 선두는 증기기관차 컨셉의 퍼레이드카가 이끌며, 뒤이어 퍼커션 공연단의 흥겨운 북 연주가 참가자들의 흥을 더한다. 참가자들이 탐진강변에 이르면 살수대첩의 열기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으로 이어진다. 지상 최대의 물싸움장에서 참가자들은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또 한 번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물축제의 메인 이벤트”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해 물이 가진 생명의 에너지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젊음이 물씬, 장흥에 흠뻑’란 주제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 장흥군 안양면, 해피 유두절 한마당 개최2019-07-22
- 지난 17일 장흥군 안양면 수양마을에서 유두절을 맞아 풍작을 기원하는 ‘흥이 나는 해피 유두절 한마당’이 열렸다.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유두절 한마당은 수양마을 마을회관 앞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과 연계되어 각 동아리의 판소리와 민요, 마을밴드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뿐만 아니라, 농촌마을 생활환경 개선의 일종으로 노후 방충만 교체, 담벼락 및 대문 페인트칠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공연이 끝난 뒤, 마을에서 직접 준비한 식사를 하며 참석자 모두 신명나는 유두절 한마당을 지냈다. 선옥채 수양마을 이장은 “이번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흥겨운 유두절을 보낼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달부터 수양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는 농촌지역의 지역공동체 및 마을환경개선 등 농촌마을에서 필요한 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의회, 日 경제보복 규탄 결의안 채택2019-07-22
- 장흥군의회(의장 위등)는 19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승의원이 대표 발의한‘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재승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우리나라 대법원이 일본 전범기업들에 내린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 소재의 수출을 규제하는 일본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군 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는‘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이라는 합의를 이룬 G20 정상회의 선언뿐만 아니라 WTO 협정 등에도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 글로벌 경제 전체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 동안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강제 징용 등의 피해자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고 있음을 강조하며 식민시대 강제징용 피해 배상에 관한 우리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고 피해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할 것은 물론 경제보복 조치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 ‘장애인 등 관광약자 지원 조례안 발의2019-07-22
-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장애인 등 관광약자 지원 및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이 19일 장흥군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에서는 장애인 등 관광약자의 관광환경에 대한 이동 및 접근을 보장하여 관광기회 확대와 복지증진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군수는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의 기본 방향 및 목표, 관광환경 조성사업, 재원확보 및 효율적 운용방안 등을 포함한 추진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했다.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사업의 민간위탁 및 사업 수행 기관·단체 등에 대한 예산 지원의 근거도 마련했다. 김재승 의회운영위원장은 “성별, 연령, 국적,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이용하기 쉽고 쾌적한 유니버셜디자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관광약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장흥의 유동인구 300만 시대를 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장애인 등 관광약자 지원 및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이 19일 장흥군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에서는 장애인 등 관광약자의 관광환경에 대한 이동 및 접근을 보장하여 관광기회 확대와 복지증진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군수는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의 기본 방향 및 목표, 관광환경 조성사업, 재원확보 및 효율적 운용방안 등을 포함한 추진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했다.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사업의 민간위탁 및 사업 수행 기관·단체 등에 대한 예산 지원의 근거도 마련했다. 김재승 의회운영위원장은 “성별, 연령, 국적,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이용하기 쉽고 쾌적한 유니버셜디자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관광약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장흥의 유동인구 300만 시대를 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관산읍, 정남진 물축제 준비 ‘동참’2019-07-22
-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19일 지역 첫 관문인 죽교IC 장송숲 ‘회주(懷州)숲공원’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지역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물축제를 대비해 회주숲공원 예초작업과 주변 환경정리에 나섰다. 회주숲공원은 지난해 장송과 철쭉 등을 식재하여 지역을 찾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읍민들의 휴게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름철 풀이 자라자 물축제를 맞아 지역 새마을 남녀지도자들 70여명이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맞아 새마을 지도자회에서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물축제의 성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마을 지도자회장 김송천 회장과 김금옥 회장은 “우리지역은 우리의 손으로 가꾸겠다는 신념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며 “물축제 성공에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유치면,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이장회의2019-07-22
- 장흥군 유치면(면장 문봉대)은 지난 18일 자원봉사와 함께 하는 7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문봉대 면장 취임 후 첫 이장회의로, 참석자들은 유치면 관광지와 계곡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문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이장들은 천년고찰 보림사 주변과 여름철 피서객이 몰리는 계곡에 쓰레기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한 직원과 이장들이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문봉대 면장은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공유하겠다”며,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공동발전과 주민 편익증진에 역점을 두어 면행정도 이장중심제로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